▲ 성남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겨울철 방문건강관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겨울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다문화가정, 재가암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사가 주기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서다.특히 대상자로 등록된 독거노인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겨울에는 감기, 독감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나 한냉질환(동상, 저체온증 등)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고령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실내·외의 온도 차이로 인한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독거노인의 경우 급성 증상이 있어도 방치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이런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교육과 정기적 안부 확인을 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겨울철 건강 생활 수칙도 안내한다. ▲ 오전, 저녁과 같은 추운 시간에 외출 자제 ▲외출 시 모자, 장갑, 마스크, 목도리 착용하기 ▲가벼운 실내운동 ▲낙상 예방 위해 미끄럽지 않은 신발 신기 ▲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고른 영양분을 갖춘 건강한 식사하기 ▲체온이 떨어지면 실내로 들어가기 등이다.방문건강관리를 원하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연계하길 원하시는 시민은 성남시 보건소(수정 031-729-3778, 중원 031-729-3692, 분당 031-729-3962)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12-13 10:23
포토뉴스 | 경기포커스 | 2019-12-14 18:06
▲ 성남사랑마케터즈 간담회 중 은수미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와 가맹점 확대, 관련 민원처리 등 성남의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한 마케터 31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러분 덕분에 지역 내 자금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그게 바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라 생각한다. 마치 혈관에 피가 원활하게 도는 느낌”이라며 “직접 성남 전역을 누비며 상인분들과 만나 성남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가맹점 확대에 지대한 공헌을 해 주신 마케터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은 시장은 또 “성남은 여러분의 도시”라며 “도시는 사람의 채취로 만들어지는 것,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성남이라는 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남시는 지역주민들의 관내 소비촉진을 촉진시켜 소상공인들을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9월 아동수당 등 정책수당 카드형 상품권 지급, 지난 2월 모바일 상품권 출시 등 전국 최초로 지류, 카드, 모바일 총 3종의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하는 지자체다.참고로 성남사랑상품권은 11월 현재 지류 상품권 174억원, 카드형 상품권 617억원, 모바일 상품권 50억원 등 약 841억원이 판매 또는 지급되었고, 총사용액은 약 775억여원이다.한편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들은 올 연말까지 가맹점 1만개소를 목표로 지역화폐 홍보 및 가맹점 확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2019. 12. 10.(화)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12-10 18:09
▲ 서현동 110번지 성명서 [경기포커스] 우리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서현동110번지 공공주택계획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서현동 110번지는 2014년 도시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영개발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며, 공청회, 주민의견청취 및 성남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별다른 이견 없었고, 2014년 경기도에서 시가화예정용지(주거용지)로 승인되었다.이후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서현동 110번지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제안하여 정상적으로 추진중이였으나,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서 공공주택사업으로 변경되었다.서현동 110번지 일원은 2014년에 성남도시기본계획에 주거용 시가화예정용지로 공영개발이 기(旣) 계획된 지역으로,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정착할 수 있는 정주환경이 기대되는 곳이다.관내 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정자수내벨리, 야탑테크노파크, 위례비즈밸리 등 우수한 직장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주거여건이 양호한 도심지내에 저렴한 내 집 마련이 가능하여 고령화 되어가는 성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신혼과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은 청년일자리 부족,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심화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맞춤형 주거지원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세대간, 계층 간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이 아무런 대안없이, 일방적으로 철회될 경우 토지주 중심의 민간개발, 난개발로 오히려 서현동 주변의 주거환경을 해칠 우려가 큰 관계로 신중히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특히 국지도 57호선인 서현로의 교통문제는 광주와 용인의 난개발이 주요 원인으로 서현동 110번지 개발을 철회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토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철도와 도로 확충 등 중장기적인 교통망 개선을 통해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이에 우리 의원협의회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바이며, 지역주민과 공공성이 동시에 Win-Win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하나. 국토교통부와 LH, 성남시는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 학교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라.하나.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획안을 반드시 마련하라.하나. 서현동 110번지 개발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될 서현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등 주민편의시설을 지구 내에 반드시 계획하라.우리 협의회 의원일동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9년 12월 04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일동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4 17:31
▲ 성남시의료원 전경 [경기포커스]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이 오는 16일(월),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다.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11개 진료과로 입원을 제외한 순수 외래진료가 우선 제공되며 아울러 국가건강검진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직원 대상 모의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진료를 위한 시스템 및 장비 점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원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염원과 기대감 속에 우리 의료원이 병원으로서 첫 발을 딛게 되었다. 정상개원까지 차질없이 진행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범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방법은 전화예약과 방문예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를 통한 진료예약은 <성남시의료원 대표번호 ☎ 031-738-7000> 이다.오는 16일(월) 11개과 외래 시범진료 및 국가건강검진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총 22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정상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5개 전문센터를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의학 | 이철 | 2019-12-09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