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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U18 풍생고, ‘2021 K리그 주니어 U18’ 3위로 마무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다.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1일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에 터진 장하민과 강민우의 연속골로 수원삼성 U18팀인 매탄고등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유스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성남은 리그 내내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7승 1무 2패, 승점 22점을 쌓으며 1위와는 승점 1점 차, 2위와는 승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 밀려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성남 공격수 장하민은 후기 리그 8경기에 출전, 8골을 넣으며 전북U18 영생고등학교 이규동(9경기 8골)을 제치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성남 구상범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장하민은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올해 성남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백록기 전국 고교대회’ 우승,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1-12-08 16:31

    ▲ 성남FC, U15 감독으로 김근철 선임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U15팀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근철 감독을 선임했다.성남 출신의 김근철 U15 신임 감독은 성남 풍생고 재학 시절부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U20 국가대표로도 활약하였고 K리그로 무대를 옮겨 대구, 경남, 부산,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 후 중국, 태국 등 해외리그를 두루 거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도자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 김 감독은 양주 SOL FC 수석코치, 군장대 수석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김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성남 중앙초-풍생중-풍생고 출신으로 지역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새롭게 선임된 김 감독은 U15 선수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까지 U15팀을 이끌었던 남궁도 감독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성남은 2015년부터 6년간 성남 유스 지도자로 유소년 선수 육성에 헌신한 남궁도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날에 건승을 기원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0-12-08 06:36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폭력 OUT!’을 위해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내년 초까지 ‘인권침해 사례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을 재정비한다.이는 훈련 과정 중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미리 파악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함이다.매뉴얼에는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보호(분리)는 물론 사실 조사, 가해자에 대한 직무정지 등의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는다.인사규정(직장운동부 운영 조례 시행규칙)은 후속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할 수 있게끔 재정비 한다.또한 내년 초 모든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력행위 및 인권침해 여부 파악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간다.이를 위해 스포츠 전문 상담 인력 풀을 구축하고, 선수들의 심리 상담을 연계한다.더불어 스포츠 폭력과 불합리한 훈련 방식에 대해 누구나 무기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인권침해 핫라인’ 플랫폼도 내년 초 시청 홈페이지 ‘은수미 핫라인’에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운동이용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보수 ▲합숙소 등 CCTV확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선수들의 효율적인 지도를 위한 전담코치 추가 배치 ▲관외 학교운동부 선수 및 사설 코치의 빙상장 사용시간 구분 등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성남시 관계자는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권보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포츠계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0-11-0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