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 노인상담 캠페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6월 10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야탑역(성남시 분당구) 광장에서 노인종합상담사업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노-노상담사 14명과 함께한 이번 홍보캠페인은 노인종합상담사업 홍보와 간편 불안·우울검사(DUKE), 노인상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OX퀴즈, 기념품 배부, 전문상담사의 상담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상담사업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치매선별검사, 불안·우울검사 등), 1:1상담(일반상담, 가족상담, 성(性)상담), 집단상담(치매예방, 자살예방, 분노조절, 웰다잉)과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 복지정보교육과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법률, 세무, 소비자피해접수 등 전문영역 상담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하면 복지관에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와 상담 할 수 있다.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상담사업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중원노인종합복지관 종합상담팀 ☎ 751-7450)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노인종합상담사업의 이용을 원하거나 주변에 상담을 필요로하는 어르신이 있으면 신청 바란다.

복지 | 이철 | 2019-06-12 16:23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주관하고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가 후원한 제1회 호매실 어울림 보치아·슐런대회가 지난 6월 14일(금)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개최됐다.장애인 스포츠의 대표주자인 보치아와 슐런 경기에 각각 12개팀, 10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당사자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조가 되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되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직원들도 비장애인 선수 및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대회에 의미를 더하였다.대회는 각 종목별 리그전을 통해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 및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비록 정식 대회는 아니었지만 정식 대회와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정식 심판자격을 가지신 분들도 재능기부로 함께 활동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통합스포츠 활동을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처음 진행된 이번 어울림 보치아·슐런 대회가 앞으로도 매년 진행되어 보치아, 슐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복지 | 이철 | 2019-06-18 16:58

    ▲ 산성동, 성남특례시 지정 위해 “구슬땀”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성)는 성남의 다음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성남특례시를 물려준다는 각오로 성남특례시 지정을 위한 자세한 설명을 가졌다.지난 5월초 성남북초등학교 경기꿈의학교 방문 홍보이후 13일에는 창성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례시 지정 동영상 상영, 당위성 설명 및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특례시의 의미와 당위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산성동은 지난 4월초부터 체계적인 홍보계획을 수립 중점적으로 관내‧외 행사장 등 시민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는 어디든지 찾아가는 홍보 및 서명운동과 함께 기관‧유관단체 홍보, 현수막‧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또한 포스터‧전단 부착‧배부, 다양한 SNS 홍보, 유관단체 거리 캠페인, 유관단체별 맨투맨 홍보 및 서명운동 전개 등 성남특례시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주민들과 일체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홍보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산성동 주민 모두가 성남특례시 지정을 통해 더 살기좋은 성남을 성남시와 산성동 모든 아이들에게 물려 주겠다는 뜻으로 힘을 모았다“ 며 성남시의 특례시 추진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6-13 17:26

    ▲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 안내 포스터 ‘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안 수내동 전통가옥(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일정별 모두 6차례의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을 슬로건으로 한 세 가지 주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펼쳐진다. 6월 15일, 7월 20일, 8월 17일은 오후 2시~4시 ‘숲 안에서 피우는 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다.문화유산 전문 강사가 30명의 참여 시민에게 수내동가옥의 역사와 의미, 건축적 특징과 가치에 관해 설명한다. 3D펜으로 수내동가옥을 입체적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린다.9월 28일, 10월 9일은 오후 2시~4시 ‘바람이 부는 숲 안이 좋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옥 전문가와 30명의 참여 시민이 수내동가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내동에 관한 ○,X 퀴즈 놀이, 농가 체험 놀이, 가족 운동회, 전통차와 다과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다.오는 10월 23일은 오후 7시~8시 30분 ‘수내 마당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전문가 강연, 춤, 노래, 재담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수내동가옥 생생문화재 체험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해 마련된다.각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전화(☎02-2038-8938)하거나 성남 카페(https://cafe.naver.com/sunaedonghouse)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3 15:12

    ▲ 성남 단대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의 주민자치위원회 및 마을 만들기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2016년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에 이어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상’ 선정 등 주민자치 실천의 우수지역으로 명예를 얻게 되면서 마을 안에서 행정과 주민이 소통방법 및 주민자치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에는 11개 자치단체에서 200여명이 단대동 마을사업 활성화 방안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변지역을 관람한데 이어 6월 13일와 14일 고양시 식사동, 안양시 달안동 등 2개 자치단체의 45명 주민자치위원이 방문한다.단대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단대동행정복지센터, 논골마을공동체, 유관단체, 청소년마을동아리, 학부모네트워크 등 행복마을 공통체를 구성하여 바자회인 ‘행복달장’, 집수리봉사단 ‘단단대로’, 주민 자치역량강화 마을학교 개최 등 단대동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6-13 17:22

    ▲ 휴식기 재정비 완료한 성남FC, 경남전 달라진 모습으로 도약 나선다!. A매치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한 성남FC가 15일(토)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최근 7경기 승리가 없는 성남은 도약을 위해 6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동안 강원도 고성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이 기간 동안 리그를 거듭할수록 어려움을 겪었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팀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15일 경남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주장 서보민은 “6일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다가오는 경남과의 홈경기에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성남은 15일 경남과의 홈경기를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 컨셉으로 꾸민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이벤트존에서 군필자 인증 이벤트, 태극기 만들기 체험 이벤트, 6.25 참전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보훈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6.25 참전용사 시축을 통해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긴다.

스포츠 | 이철 | 2019-06-12 16:28

    ▲ 김달_낮과 신흥동의 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성남공공예술창작소 입주작가 및 외부 초대작가들과 함께 지역에서 삶을 만들고 동네를 구성하는 존재를 장소에서 발견하고, 현재의 시간을 공유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오는 6월 14일(금) 시작하는 태평 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슈인 이주(移住)와 정주(定住), 삶의 터전인 집이 갖는 위상을 생각해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장소와 시간을 기록하며, 예술로 지역사회와 주민이 만나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프로젝트다.총 12팀의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흥공공예술창작소와 태평공공예술창작소, 태평 4동의 빈집 6채 등 총 8개 공간에서 설치작업과 퍼포먼스, 사운드, 사진 및 영상,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먼저 김달 작가는 신흥동과 태평동을 포함한 수정구 일대를 카메라로 꼼꼼하게 기록한 사진 아카이브 <낮과 수정구의 밤>을 선보이며, ‘광주 대단지 사건’을 그림책 방식으로 재현한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의 <스무 발자국>은 성남 원도심 생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날의 삶을 반추한다.이창훈 작가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에 주목해 이제 곧 철거 예정인 빈집에 도배라는 일종의 제의 과정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무의미의 의미>을 준비했고, 박혜수 작가의 사운드 및 설치작업과 배민경 작가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어둠속에 부르는 노래>는 어떠한 이유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한다.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작가는 영상작업 <나는 사자다>를 통해 3세대를 거쳐 온 가족의 역사를 통해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국가의 욕망과 사회적 잣대의 폭력 속에 살아내고 지켜낸 혹은 지키고 싶었던 각자의 삶과 그 흔적을 길과 옥상 위에서 따라가 본다. 성유진 작가는 옥상을 지도로 만든 <마이크로히스토리맵>과 주민들의 오래된 사진을 수집하는 프로젝트 <기억수집>을 선보이면서, 사진을 매개로 주민에게 말걸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화와 이미지들로 지역 삶의 단편들을 아카이빙 한다. 또 허수빈 작가는 식물재배와 옥상다리 연결하기 등 옥상에서의 문화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고안한 <우리 옥상>의 워크숍을 진행한다.이원호 작가×가천프로젝트팀(감기배, 김나윤, 김지유, 김진명, 김성현, 김태환, 이병우, 이준호)의 <태평프로젝트>는 옥상에 설치된 모스부호 라이트 작업 ‘태평등대’와 주차금지 오브제를 의자와 물물교환하며 사유화된 공간을 공유공간으로 바꾸고 수집한 물건들로 정원을 조성하는 ‘태평화원’을 선보인다. 또 주민의 기억에 담긴 집을 그려보는 ‘집 초상화’ 아카이빙도 함께 진행한다.아라크네(김잔디, 박성진, 이계원)의 <태양공판장>은 ‘해를 파는 가게’라는 콘셉트로 지역민들과 ‘해’를 상징하는 유무형의 것들을 물물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낯섦을 자연스레 허문다. 서혜영 작가는 지역사회에 티나지 않게 미시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지역을 구성했던 한 가정(개인)의 삶에 작가의 현재를 더하는 방식으로 빈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새로운 기억들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빈집살이>를 선보인다.<2019 나의 태평-사라지지않는 1: 태평 1709번지>는 박성진 작가의 상상력과 특정 장소에의 경험과 기억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재구성하고 소책자 배포 및 공간설치로 구성되며, 박양빈 작가는 빈집에서의 지난 삶의 흔적과 작가의 사적 삶이 혼재되는 설치작업 <Renewal:재개> 및 지역에서 발견한 장소나 구조물, 사이트 등을 기록하고 관찰 및 상상을 통해 재구성한 일종의 예술로서의 지도인 <The Map of Shinheung>을 빌보드 형식으로 전시한다.이 외에도 주민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애니메이션 상영과 오케스트라 공연, 음식나눔으로 구성된 <골목 누워 영화제>를 개최, 골목의 언덕과 옥상에서 영화와 함께 동네 풍경을 새롭게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만드는 계기도 마련한다.이번 태평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성남 태평동 지역의 빈집과 골목 안에 실제로 거주했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흔적, 과거를 딛고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다양한 예술활동에서 소소하게 발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동네가 지닌 기억의 장소들을 기록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태평동을 만들고 있는 주민들 개인 개인의 삶으로 예술이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06-1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