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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콘텐츠제작지원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메타버스산업 시대를 맞이해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본 사업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래기술융합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과 융합한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7개 사) ▲플랫폼활용은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월드 구축, 콘텐츠/서비스 제작(5개 사) ▲디바이스특화는 다양화된 미래 디바이스 상용화에 발맞추어 공간컴퓨팅, VR헤드셋, AR글라스 등 기기 맞춤형 콘텐츠/서비스 제작(3개 사)을 지원한다.사업참여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 내 기업이어야 하고,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도는 ▲사업성(프로젝트 독창성 등) ▲기술성(기획력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경기도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 활용은 미래성장산업의 흐름”이라며 “메타버스 산업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간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청은 4월 1일 오후 2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 올라간 구글폼 등록 및 전자우편 제출(metaverse@gcon.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왔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3-14 11:1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12일과 13일 연이어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경바시는 김동연 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 포럼으로 2022년 처음 열렸다. 첫해에는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주제로 7회, 2023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2회 열렸다.올해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12일 오후 2시 1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언바운드랩데브의 조용민 총괄 대표가 진행한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활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13일 오전 10시 2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한다. 김대식 교수는 뇌과학과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로,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3-10 22:4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3기’ 사업에 참여할 예비 게임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경기게임아카데미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며 15개 팀을 선발해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기본과정을 4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작년과 달리 국내 유일의 창업 중심 게임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맞게 창업특강(주 1회, 총 10회) 중 ‘창업핵심교육’(인사, 회계, 법률 등)을 과정 시작 2주 내(약 6회) 집중 제공한 후 잔여기간 동안 나머지 교육(약 4회)을 진행해 창업초반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수강생은 △프로젝트지원금(최대 2,000만원, 기본과정 우수팀, 심화과정 및 후속지원 시) △게임 전문 멘토들과 1대1 프로젝트 및 사업 멘토링 △인사, 회계, 법률 등 창업특강 △ 공동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 △1,000만 원 상당의 차등 프로젝트지원금(기본과정 우수 3팀)이 지원된다.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프로젝트지원금 △판교 소재의 공용개발공간 무상지원(1년) △팀별 1000만 원 상당의 상용화 지원(마케팅, QA, 리소스 제작등) 예산 지원 △게임쇼 참가 지원(PlayX4, 지스타 등) 등 후속지원 혜택도 제공한다.또, 기본과정을 마친 15팀 가운데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별도의 심화 과정도 제공할 예정이다.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역량있는 개발자들의 폭넓은 창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1개월 빨리 게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면서 “능력있는 청년 개발자들이 경기게임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게임을 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con.or.kr/gg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서를 28일 오후 1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031-776-4786) 또는 전자우편(hankyul@gcon.or.kr)으로 하면 된다.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12기수를 운영해 총 137개 사의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모태솔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산나비’ 등 우수한 프로젝트를 배출해 소규모 게임개발팀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3-08 12:06

    ▲ AI 경기밋업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경기 밋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경기도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인공지능 인식 제고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도내 대학,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등 빅테크기업과 마음 AI, 퓨처플레이, 도내 중소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전문가 토론과 특강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 일상 지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선도할 정책 마련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사회 변화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 특강으로 밋업(Meetup)이 시작됐다. 우리 사회 전 분야로 인공지능 도입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마련됐다.최재붕 부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치는 경기도의 미래’, ‘빅테크기업 관점에서 바라보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변화될 도민의 삶’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김기병 상무,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마음AI 이종미 부사장, 퓨쳐플레이 권오형 대표가 참석했다.패널들은 “인공지능이 일상생활, 산업분야 등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적인 진보를 넘어 우리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형 인공지능 정책방향과 지원책, 대학 관점에서의 경기도형 인공지능 인력양성과 저변확대 방향 및 도민이 바라보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가 앞으로 인공지능 정책 및 활용방안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는 향후에도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업의 의견을 듣는 자리와 산학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확대 지원(500명→ 1,800명)하고 발달장애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1천 명 교육, 도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3-07 18:39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및 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적 의지와 제도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원체계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도는 올해 메모리뿐만 아니라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응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첨단복합 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전소 부지조정 및 가스공급설비 확충 등의 계획 등이 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2027년 5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전력공급 등 기반시설 조성이 가능해졌다.‘평택 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특수공정 가스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에 제공하기 위한 배후단지다. 조성계획이 위원회를 통과하면서 2026년 3월부터 삼성전자 평택공장에 안정적인 가스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2-22 10:06

    ▲ 성남시는 최근 사우디 알울라왕립위원회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지난해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성남관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RCU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조할 수 있는 성남시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아바리아 RCU의 요청으로 이뤄진 영상회의에서 시는 그동안 구축 및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교통, 안전 및 복지, 환경, 경제 및 문화, 행정, 기반 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심 드론 배송 실증사업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과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구축(ITS)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초대규모 네트워크 구축과 핵심기술 실증서비스 ▲안전관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비롯해 10여 개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RCU는 성남시 사례를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싶다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성남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RCU와 올 상반기 내 성남시 방문 관련해서 담당 부서에서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성남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11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당시 홍보부스인 성남관을 방문한 RCU 관계자가 성남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높게 평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회의가 성사됐다.신 시장은 “스마트시티 기술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한 성남시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 시의 기술과 경험을 인정한 결과”라면서 “성남형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이 해외 도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전통을 지닌 알울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2-20 11:20

          ▲ CES 2024 전시회를 둘러 보고 있는 성남시 대표단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첫 단독관으로 선보인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의 계약액은 약 1455억 원(1억860만 달러)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수출 상담액은 전년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2억510만 달러)을 기록해, 추가 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CES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관람객 수는 13만 5000여 명으로 전년도 11만5000명 대비 17% 증가했고,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성남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조성된 278㎡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이 전시 기간 내내 활발하게 이뤄졌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단독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와 관내 기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관이 누구나 인정하는 전시 공간이자, 성남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관 참가 기업 중 하나인 제이앤엘은 CES 전시회 현장에서 멕시코 유통기업인 L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샘플 구매 및 추후 제품 구매에 대한 협의를 요청받았다. 또한 원투씨엠은 기술 관련 NDA(Non-Disclosure Agreement, 비밀유지계약)를 프랑스의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기업인 A사와 체결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의 실적 관리를 위해 앞으로 해당 업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외 전시 및 해외 마케팅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으로 글로벌 도시로서 성남시 위상 제고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마케팅 교육 및 사전교육 ▲어워드 신청 및 컨설팅 지원 ▲어워드 참가비용 ▲부스 임차 및 장치비 지원 ▲항공비 지원▲ 전시물품 편도 운송비 ▲현장 통역 지원과 홍보 지원 등 해외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대표단은 18일 오전 귀국하면서 CES 2024 성남관 개관식 참가 및 미국 풀러턴, 오로라 시 등과 경제협력 강화, 피츠버그 카네기멜런대 교류 협력을 위한 9박 12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미국 출장 기간 자매도시인 콜로라도주 오로라시를 방문해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의 카네기멜런대를 방문해 성남 판교에 이 대학 ETC대학원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대표단은 방미 중, 폐기된 항공시설 제조공장을 재생해 시장으로 탈바꿈시킨 오로라시의 스탠리 마켓플레이스와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및 첼시마켓 등을 방문해 성남시 도시공간 재창조사업을 위한 현지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1-19 07:26

    ▲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소재·부품·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상생포럼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얼라이언스. GAIA)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야말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주제를 바꾸면서 열리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는 올해 가이아데이(GAIA-day) 네 번째 주제다.포럼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강화’를 주제로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주체들의 다양한 인재양성 특화 전략을 소개와 논의로 진행됐다.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각각 공유대학을 통한 반도체 소부장 인재양성 전략,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방안, 글로벌 협력을 통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방안 등 대학별 특화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삼성전자와 매그나칩반도체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서도 반도체 산업계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포럼 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된 전략들을 바탕으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강화 방안 및 산·학·연·관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시급한 과제로는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데, 산·학·연·관 간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면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인력 수요분석, 현장 중심형 교과과정 개발 및 교육,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등 ‘취업 연계형 인재 양성 지원체계’를 추진 중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5 14:54

    ▲ 산업디지털전환포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2일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을 열고 ‘디지털 전환이 꿈꾸는 인간과 산업의 미래: 산업AI가 촉발한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인 가이아(GAIA)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도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인이지, 인터엑스, 엠아이큐브솔루션, GS E&C, 코렌스글로벌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공급기업과 도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제발표와 디지털전환(DX) 토크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발표는 ▲인이지 대표이자 카이스트(KAIST) 교수인 최재식 대표의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 인공지능(AI)가 절실한 공장’ ▲인터엑스 대표이자 UNIST 교수인 박정윤 대표의 ‘디지털전환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다-중견·중소기업의 산업AI’ ▲유튜버(김지윤의 지식 PLAY)이자,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의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전쟁’으로 진행됐다.최재식 인이지 대표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을 통해 예측과 판단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조업에 산업인공지능 적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또한,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공장 전체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 24시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율공장 구현이 가능하다”며 산업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중견·중소기업 사례를 언급했다.이어 김지윤 박사는 세계 경제 흐름의 화두인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과 이에 따른 국제적 영향을 예상하며, 한국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조망했다.DX토크쇼에서는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가 다양한 제조 분야와 현장에서 산업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 코렌스글로벌의 김형국 상무와 GS E&C의 정재룡 팀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은 디지털 전환 동기와 방향, 공급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대학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소통하며 디지털전환에 대한 해답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 전문가 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길 경기도에 건의했다.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포럼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기업·대학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산업디지털 전환 분야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신(新)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2 17:2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7년 이후 개최됐던 도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확장한 것이다.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 간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개최, 1인 미디어 체험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글로벌 팬밋업’에서는 팬과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일리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유명한 ‘모세’ 뿐만 아니라 ‘김미소’, ‘LINA HASSAN’ 등 중동지역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시너지 밋업’에서는 개그, 웹툰, 푸드,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가 모여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외 행사장에 입점한 브랜드와 현장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화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에이터 ‘낄낄상회’, ‘씬님’, ‘도매언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크리에이터 팬사인회 및 팬미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튜디오(LIVE STUDIO) 부스에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협력해 도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생산한 두유, 화과자, 커피 원두 등 우수 상품들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통해 판매한다.행사 기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대국민 크리에이터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분야별 종합 멘토링’ 형태로 진행된다. 전 구글 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출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자 안정기 작가가 ‘대국민 크리에이터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최근 챗지티피(ChatGPT)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분야에서도 다양한 논쟁을 만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해 유튜버 검정복숭아 송태민이 ‘인공지능과 크리에이터’란 주제로 기조발표한다.이어 ‘콘텐츠&플랫폼’ 세션에서는 유튜버 지식인 마나니와 레블이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 중 하나인 조회수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 유튜브 수익 구조화에 대해 발표한다.‘글로벌&트렌드’ 세션에서는 앱솔루트 컴퍼니 아시아 담당 주성균 이사, 지누와 해티가 콘텐츠 트렌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튜브 채널성장 노하우를 발표하며 해외진출을 꿈꾸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한다. ‘커머스’ 세션에서는 1인크리에이터가 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등을 전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패션쇼 ‘밸런서(BALANCER)’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편안히 즐기고 오감으로 느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패션 디자이너 문정욱의 연출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경기도가 육성한 크리에이터가 패션쇼 무대에 선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사전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 (www.gcon.or.kr/2023g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2-11 11:36

    ▲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 [경기포커스신문]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 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76종의 장비를 구축했다.센터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및 분석·인증을 지원하는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예정이며, 반도체 관련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도와 이천시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이천시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도-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협업 ▲‘경기도 반도체 기술개발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이천시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에 판교~화성~기흥~평택~용인~이천 등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이천시가 주요 생산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지원 원스톱서비스 ▲반도체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 ▲반도체 전문분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29 16:29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확장현실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XR광학거점센터’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이재정 국회의원,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을 비롯해 김장선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회장, 관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확장현실(XR)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일컫는다.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XR광학거점센터는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26억 5천만 원, 시비 16억 5천만 원과 현물 등 총 153억 원이 투입되는 산업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총 1,960㎡ 규모로 광특성 연산 컴퓨팅 시스템, XR광학부품 성능 측정기 등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XR전문광학장비를 구축해 기업들의 확장현실 기기 부품모듈 시험제작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또한 산·관·연 중심의 협력을 통해 경기권역 내 광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다양한 광학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XR실증센터들과의 연계를 통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확장현실 산업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내 및 국내기업에서 제작한 확장현실 기기의 품질보증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첨단 광학기술의 허브가 될 XR광학거점센터의 개소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XR광학기술과 광학 부품·모듈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도내 확장현실 관련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확장현실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증강현실 안경(AR glass) 투어 등 확장현실 기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24 18:5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15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학계 및 연구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생태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 현황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융기원 반도체 혁신센터 연구진과 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교수진이 최근 학계에서 다루고 있는 첨단융합소재에 대한 연구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특히 기조강연에서는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2019년부터 반도체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해 전체 연매출 상승액 6,515억 원과 개발품목 매출 약 293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3-11-1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