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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7일 구미동 하얀마을6단지에서 분당하얀6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였다.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청 법률홈닥터, 구미동행정복지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호스피스코리아, 하얀마을복지회관이 참여해 법률상담, 공적급여 상담, 금연상담 및 캠페인, 사전연명의향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100명 이상으로 복지 상담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어르신은 “단지 안에서 여러 복지기관 선생님들이 나와서 상담을 해 주니 좋았다. 복지기관에서 자주 행사를 진행해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LH분당하얀6관리소 최후남 소장은 “여러 복지기관에서 우리 단지에 나와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복지사각 지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관리소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위탁받아 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구미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복지 | 이철 | 2024-04-18 14:20

    ▲ 성남시는 4월 1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9곳 종합사회복지관과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성남시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원구 하대원동에 힐링스페이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 | 이철 | 2024-04-1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