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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R&D종합센터 조감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춘의동 3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 면적 1만 7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부천테크노파크·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24-04-22 09:57

    ▲ 경기도 소재 학교에서 자율선택급식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경기미 공급가를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한다.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우수 경기미 시장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 양곡가가 3만 원으로 결정되면 3만 원은 학교 등으로부터 받고, 보조금 1만 1,000원은 경기도와 시군으로부터 지원받아 4만 1천 원이 공급가격이 되는 식이다.문제는 정부양곡가가 매년 변동되면서 양곡가가 떨어지면 우수경기미 공급가도 같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나 농가들은 경기미 시장가가 다른 지역 쌀에 비해 높은 편인데도 정부양곡가를 기준으로 공급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손해가 크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장등락률과 경기미의 시장 경쟁력을 반영해 우수 경기미공급가 결정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도는 먼저 최근 5년간 경기미 수매가 등을 활용하여 2024년산 유기농 기준 우수경기미 공급가를 4만 1,370원으로 결정했다. 내년부터는 전년도 공급가에 전년도 경기미 도매가 등락율을 반영해 기준 공급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그러니까 올해 경기미 도매가 등락율이 2% 올랐으면 내년 기준 공급가는 4만 1,370원×102% = 4만 2,197원이 된다. 도는 안정된 공급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등락 상한을 ±3%로 정해 아무리 많이 올라도, 내려도 3% 이상 공급가격이 변동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우수경기미 급식공급가 현실화 계획은 경기도가 친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담았다”면서 “이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우수경기미 공급 지원 사업은 경기도의 농업 정책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 | 이철 | 2024-04-22 09:5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4월 22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301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5명, 보호자 32명, 선수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필승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이들 선수단은 오는 4월 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파주 스타디움 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출전 선수 중에는 메달 획득 유력 주자인 탁구의 윤지유, 이경훈, 배드민턴의 박민재, 수영의 정태현 등이 포함돼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면서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다음날인 4월 23일 오후 4시엔 같은 장소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5월 9~11일) 출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다.성남시는 25개 종목에 선수단 443명(임원 66명, 감독코치 84명, 선수 293명)이 파주 스타디움 등 파주지역 40군데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스포츠 | 이철 | 2024-04-22 09:52

    ▲ 20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 때 대표 2명 아동권리헌장 낭독 중     ▲ 20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 때 참여자들 기념사진 촬영 중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시는 앞선 공개모집 절차(3월 4~15일)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발대식이 열린 지난 20일 시청 한누리에서 5기 아동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며 응원했다.신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성남시의 정책이 돼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22 09:50

    ▲ 내고장성남 도서 표지     ▲ 태평초등학교에서 김대진 원장 인사말     ▲ 문화해설사와 단체사진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 강연회가, 4. 12일 태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40개 학교에서 개최된다.‘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미래 성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김대진 원장은 태평초 첫 강연회 인사말에서 "많은 청소년이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고 있다. 저희 문화원 문화해설사들이 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성남의 문화 역사를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남문화원은 올해 성남교육지원청의 사전 신청 안내를 통해 40개 학교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받았으며, 오는 11월까지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를 진행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22 09:47

    ▲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안 심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되었다.이 조례 개정안은 정연화 의원 등 열명과 정용한 의원 등 열명이 발의된 내용이 같아 공포될 경우 혼선 초래 예방과 입법 경제적인 측면을 위해 통합·정리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발의로 심사되었다.세부내용은 성남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명절이 있는 1개월 간은 기존 10%에서 15% 특별할인으로 범국가적인 소비진작 차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현재 성남사랑상품권은 상시 6% 할인으로 명절 1개월간에만 10% 특별할인하여 판매되고 있다.정연화 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상시 10% 할인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집행부의 반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라며 “다른 대안으로 명절이라도 15% 할인율을 적용하여 성남시민들의 혜택과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고병용 위원장은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비가 많은 명절에 할인율을 높여 시민들의 구매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09:12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토요일 가족체험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20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토요일 가족체험’을 진행했다.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세 유아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체험 ▲베르누이 집 짓기 ▲호기심방 ▲3D 입체영화방 등 실내·외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은 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이날 ‘토요일 가족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찾기가 어려운데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했으며, 가족 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미래사회 핵심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가정과 기관 간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21 12:26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작 Passepartout Duo(Nicoletta+Favari,Christo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 결과 21개국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총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점(7개국), 유럽 10점(9개국), 아메리카 10점(4개국), 중동 1점(1개국) 등 총 61점(21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최종 수상작 순위는 오는 7월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8월 중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수상작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현대 도예의 젊은 동향과 세련된 미감을 보여주는 도자 예술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라며 “이 중 어떤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21 12:23

    ▲ 잔반 스캐닝 모습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개인별로 잔반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 푸드테크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하는 등 푸드스캐너 잔반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유통센터에 입주한 13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푸드스캐너 잔반제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AI푸드스캐너를 접목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식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시스템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21 12:21

    ▲ 1947년 개서한 수원소방서 청사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서인 수원소방서 옛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방 역사를 기리고자 ‘옛터 표석’을 지난 19일 설치했다.표석(標石)은 1947년 5월 1일 개서한 수원소방서 옛 청사 부지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135번지 일원(現 수원시 여성가족회관 건너편)에 설치됐으며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전면에 ‘경기도 최초 개서 소방관서 수원소방서 터’라고 쓰여 있다.수원소방서는 1947년부터 1967년까지 20년간 표석 위치에 있다가 인근 교동 청사를 거쳐 현재는 수원시 정자동에 자리를 잡았다.옛터 표석 설치 행사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권용성 수원소방서장,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재향동우회 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표석 설치가 도민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소방 문화유산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1967년부터 운영해 온 옛 수원소방서 청사와 부설 훈련탑은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소방서 청사로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1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소방은 지난 1909년 당시 경기도지역이었던 인천과 개성에 이어 소방조를 창설하면서 본격적인 근대 소방시대를 열었다. 해방 후 미군정시절이던 1947년 5월 1일 마침내 경기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경기도소방청 소속으로 수원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사회 | 이철 | 2024-04-21 12:18

    ▲ 신상진 성남시장, GTX 성남역 개통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 가져 [경기포커스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1 12:17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1 12:14

    [경기포커스신문]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함께 라면, 김치 등 3천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예숙)에 전달된다.성남시(시장 신상진)산하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4월 19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1차 전달식에는 후원에 참여한 ㈜HL만도, ㈜HL클레무브, 카포스, 한국조선해양, 하이크비전코리아, 현대사이트솔루션, 희망스토어 기업관계자들과 권예숙 연합회장,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했다.후원물품 가운데 김치 5kg 780박스는 이 날 배부 되었고, 라면 40개 100박스, 찹쌀 1kg 800개, 에코백 1,000개 등은 성남시 주최로 오는 23일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전달되어, 장애인들에게 고루 배분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장현자 센터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성남시 소재 기업들이 앞다투어 후원에 참여했다“고 소개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나눔이 지속가능한 기부로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36만 성남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4-04-21 12:12

    ▲ 안계일 의원,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9일 분당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김은혜 당선인과 함께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21년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분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80명, 내빈 및 소방공무원 50명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개 대 13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함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16

    ▲ 240419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가 지난 18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참석했다.‘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종합병원의 병원별 전략 정립, 조직 재설계 및 적정인력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연구용역사의 착수발표를 경청한 김동규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TF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들과 과제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당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줄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용역사에서는 지난 TF 회의 내용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연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 방안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이 목표인 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황세주 의원은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적자 문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많은 연구용역과 다양한 논의가 있지만, 이러한 논의를 3개월간의 짧은 연구를 통해 충분하게 담아낼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라고 했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연구진이 용역에 참여하는 만큼 이전보다 나은 연구 결과물을 도출하고 경기도의료원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적영역의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제시, 중기적(최소 5~10년)으로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목표 제시,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분야 분석을 통한 역할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자 감소 등으로 처한 심각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11

    ▲ 황진희 의원, 학부모교육 지원 체계 마련 조례 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포커스신문]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수)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담당 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추진하는 등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 26일(금)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7

    ▲ 정동혁 의원, 고양시 ‘화정동 도시공원 환경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2024 화정동 도시공원별 추진현황 및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자문했다.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정담회 자리에서 화정1·2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지역으로 포함된 곳은 ▲화수공원 ▲은빛공원 ▲백양공원 ▲달빛공원 ▲화정중앙공원 ▲꽃우물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등 총 7곳이다.화수공원은 지난해 7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분수 1개소 신설, 야외무대 개선, 보도블럭 등을 재정비했다. 현재 보도블럭, 농구장 등 추가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은빛공원은 올해 3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화장실 1개소 교체, 보도블럭·산책로 등 시설물 재보수를 진행했다. 현재는 산책로 먼지 발생으로 인해 재정비 중이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시에서도 알리겠다고 전했다.백양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건강걷기길 조성 및 농구코트 바닥 재보수 등이 이뤄져 주민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추가 예산 확보 필요로 실시설계 발주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달빛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황토체험장(74㎡) 조성, 산책로 및 놀이시설 바닥 포장 재정비 등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일부 사업비가 부족해 조합놀이대 및 풋살장 구간 교체가 제외되었으나, 시 관계자는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화정중앙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산책로, 분수시설 재정비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가 넉넉하진 않지만 부분 공사를 진행해 시민의 휴식권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꽃우물어린이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합놀이대 교체, 건강걷기길 조성, 다목적구장 및 노후 산책로 재포장 등이 이뤄진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진달래어린이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조합놀이대, 산책로 등 시설물 재정비가 이뤄진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장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 고임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일부 구간 배수 개선공사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정동혁 의원은 “도시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며 “화정1·2동에서도 본 의원과 면담을 통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시청 덕양공원관리과에서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청회 등의 절차를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 의원은 “시에서 지난 3월 도시공원·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속 숲세권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우선 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부족한 것은 적정성을 검토해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도와 시, 주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6

    ▲ 유호준 의원, 장애인차별철폐의날, 남양주시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돼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입장문을 내고, 남양주시 장애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4월 19일 진행되는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24년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미션이 포함된 슬로우 마라톤은 물론,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도 운영된다. 그러나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118대의 땡큐버스 중 단 2대만 저상버스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을 통해 행사장에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대중교통 정책인 ‘땡큐버스’가 사실상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이어서 유 의원은 “주광덕 시장께서 진정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벤트성 행사를 할 것이 아니라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해야 하고, 그것이 정책 결정권자의 올바른 태도”라며 1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구체적인 정책 발표로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해 주광덕 시장이 나설 것을 요구했다.유호준 의원은 “남양주시의 장애인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에 불참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도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관련해 아무런 개선책도 내놓고 있지 않는 남양주시의 행사에 가서 웃고 박수치는 것보다는 분명한 변화를 요구하면서 불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고, 내년에는 부디 남양주시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남양주시의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어 내년부터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5

    ▲ 지난 2월 경기도청 벽면에 붙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권 보장 촉구 피켓 [경기포커스신문]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경기도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해고자 45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장애인’ 표창, ‘으뜸 장애인’ 시상 등을 진행했다”며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이어 “경기도가 1월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며 “전례 없던 일인 데다 발표가 늦어 대비할 시간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치 않다.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 째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는 이 해고를 두고 골고루 일자리를 주기 위한 ‘기회균등’이라 설명했다”며 “하지만 매년 인원 확대 중이기에 앞뒤가 전혀 안 맞다”고 지적했다.특히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확장해 26년까지 1천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지사는 어제 ‘장애인 인권헌장 13번째 조항 따라 도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는데 해당 조항 내용은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 우선 고려’”라며 “김 지사가 직접 나서서 중증장애인 해고자 복직 추경 예산 편성하고, 추후 10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도 최소 3년으로 늘려 재발도 방지하라. 이것이 언행일치”라고 촉구했다.한편, 지난 1월 30일에 경기도는 올해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 34곳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기관 중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회(20명),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20명),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5명) 등 3곳이 탈락했다. 이로 인해 총 45명의 해고자가 발생하게 됐다.탈락 기관들이 소속된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전권협)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현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인근에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논평 전문]경기도는 중증장애인 해고자 45명 복직 추경 예산 편성하라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장애인’ 표창, ‘으뜸 장애인’ 시상 등을 진행했다.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경기도가 1월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 전례 없던 일인 데다 발표가 늦어 대비할 시간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치 않다.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 째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경기도는 이 해고를 두고 골고루 일자리를 주기 위한 ‘기회균등’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매년 인원 확대 중이기에 앞뒤가 전혀 안 맞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확장해 26년까지 1천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 지사는 어제 “장애인 인권헌장 13번째 조항 따라 도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조항에는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고 명시돼 있다. 직접 나서서 중증장애인 해고자 복직 추경 예산부터 편성하라. 아울러 추후 10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도 최소 3년으로 늘려 재발을 방지하라. 이것이 언행일치다.2024년 4월 19일 진보당 경기도당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2

    ▲ 간담회 사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오 행정2부지사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벨트 구축, 교통 개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으로 고민’이라는 의견에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일자리 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 플랫폼 ‘잡아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외에도 ▲교통인프라 문제, ▲청년 창업 지원금 및 지원책, ▲공공예식장 등 결혼 지원 정책 등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오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 청년분들과 고민을 나눠보니 많은 고충이 와 닿는다”면서 “청년 특화 정책은 물론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대개발을 연계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청년 소통 행사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 등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