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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박 2일간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지난달 15일 개소한 ‘성남시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기념하여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모인 21개 팀, 총 5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회에는 ▲ 제공된 도로주행 영상 데이터에서 물체를 검출하는 해커톤과 ▲ 공공 서비스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아이디어톤으로 진행되었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시간 동안 휴식이나 중단 없이 교통 관련 영상 데이터로 어플, 웹서비스, 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한 물체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이디어톤은 해커톤과 같은 방식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동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치매, 실종아동 찾기 등과 같은 공공서비스 정책 사업이나 모델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발표하는 대회이다.대회 결과, 해커톤 부문에서는 “인하대, 네이버, 프리랜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합팀”인 펭수high팀(류원탁, 김수정, 이재원, 황동현)이 최우수상과 6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차지했고, 충북대학교에서 참가한 윤도훈(개인참가자) 씨가 우수상과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참가한 EZ-AI팀(고현우, 신용식, 정성문)이 장려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차지했다.아이디어톤 부문에서는 “모두의 연구소”에서 참가한 DeepSelf팀(박세호, 현청천, 김성학)이 휠체어 영상 기반의 정밀 지도 제작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최우수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차지했고, 강남대학교에서 참가한 DMASC팀(이정주, 강소현, 이연지, 이지은)이 어린이 교통 교육·알림·포인트 적립 어플을 제안하며 우수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원대학교에서 참가한 원하다팀(원가연, 정재의)이 휠체어 영상을 통한 민원접수 자동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장려상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성남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행정 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에게 필요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2-04 17:15

    [경기포커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미디어, 마을이야기를 담다’를 대주제로, 마을미디어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한다.축제는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3분야로 진행되며, 고양·부천·성남·수원·의정부·화성 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포럼에선 ‘경기 마을미디어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지역 마을미디어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발표하고, 마을미디어의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화성 ‘생기발락’, 수원 ‘매탄FM’ 등 경기지역 마을미디어가 선보이는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 내 소식과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경기마을미디어축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콘텐츠 작품과 우수 활동 공동체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최종 대상 수상 작품은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마을미디어공동체가 모이는 첫 공식 네트워크 행사로써,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마을미디어와 미디어 콘텐츠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 및 단체는[경기포커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미디어, 마을이야기를 담다’를 대주제로, 마을미디어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한다.축제는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3분야로 진행되며, 고양·부천·성남·수원·의정부·화성 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포럼에선 ‘경기 마을미디어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지역 마을미디어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발표하고, 마을미디어의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화성 ‘생기발락’, 수원 ‘매탄FM’ 등 경기지역 마을미디어가 선보이는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 내 소식과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경기마을미디어축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콘텐츠 작품과 우수 활동 공동체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최종 대상 수상 작품은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마을미디어공동체가 모이는 첫 공식 네트워크 행사로써,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마을미디어와 미디어 콘텐츠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가자 및 단체는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1-25 14:58

    ▲ ]2020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 포스터 [경기포커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영상을 제작해 경기도의 구석구석을 알릴 창의적인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현재 대학생, 현직PD, 싱어송라이터, 래퍼 등이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각자의 개성이 담긴 경기도 관련 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온라인 매체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틀에 박힌 영상포맷을 탈피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전통시장 자랑,병무청 신체검사 과정 체험소개, 창업을 꿈꾸는 패션디자이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게 지원해 제작자는 물론 시청자 층의 뜨거운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가 영상 제작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명함, 서체, 음원 등의 영상 제작 지원과 서로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와 상영회, 전문교육,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지원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inejoo2@gg.go.kr, ggmc@huroin.com) 로 제출하면 된다.국내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30여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12월 24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휴대폰 문자로도 알려준다.선발된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는 2020년 1월,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년 간 경기도 대표 영상 활동가로 활동하게 되며, 우수 작품들은 경기도 온라인 매체(SNS)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한다.우수 활동가에게는 타 지역과 진행되는 콜라보 제작 참여 시 우선권 부여는 물론 연말에 경기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보다 자세한 2020년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 공고내용은 경기도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yeonggi_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1-14 13:11

    ▲ VR e스포츠 게임대회 [경기포커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VR e 스포츠 리그’ 최종전이 오는 9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VR e 스포츠 리그는 청년들의 관심이 특히 많은 VR게임대회를 통해 문화기술의 저변확대와 산업화 가능성, e 스포츠 육성을 통한 도민 VR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3개의 VR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각 사업장에서 2주간 예선을 거쳐 선수를 구성하고, 대표선수 간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됐다.게임종목으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인 ‘후르츠닌자VR’,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스페셜포스VR’,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비트세이버’ 등의 3가지 게임이 채택됐다. 이중 스페셜포스VR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육성한 ‘리얼리티 매직’사의 작품으로 이번 게임대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고 관심을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VR게임대회의 재미와 홍보를 위해 테스터훈과 꽈뚜룹, 눈쟁이 등 유명 유튜버도 함께한다. 약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이들 유튜버들은 팀의 주장으로 대회 전 일정에 참여해 자체 채널로 선수를 모집하고 주장 겸 선수로도 참여해 왔으며, 이번 결승전에서도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하는 등 대회의 재미와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2등팀 300만원, 3등팀 100만원이 지급되며, 종목별 최우수선수에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가 상품으로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현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게임대회전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이, 게임대회 후에는 유명 유튜버인 테스터훈, 꽈뚜룹, 눈쟁이님의 인터뷰와 팬 사인회가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2부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의 가상 유튜버 ‘초이’ 따라 하기와 댄스경연이 펼쳐지는 등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색 있는 볼거리로 행사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최종전은 게임전문채널 트위치의 ‘눈쟁이’ 채널로 생방송되며 대회 종료 후 경기문화창조허브와 테스터훈, 꽈뚜룹, 눈쟁이 등 3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각기 다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 8064-1723)에 문의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1-06 10:27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성남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이틀간 미래기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겼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융기원, 대학,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 등 도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역량을 집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전시회, 미래기술 골든벨, 특별공연, 먹거리 제공 등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입까지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먼저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융기원이 개발한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실제 산업현장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VR 산업현장 체험’ ▲3D 프린터로 출력물을 만들고 색상을 입혀보는 ‘3D 프린터 체험’ ▲미니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드론 조종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미래기술 골든벨’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기초상식과 최근 적용되고 있는 첨단기술 등에 대한 문제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열었으며, 각 회차별로 1등부터 3등까지의 팀에게는 융기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레이저쇼와 레이저 퍼포먼스를 선포인 LED 트론 퍼포먼스의 디지털 공연, 최면여행 부르스타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로봇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사회경제적 기업 푸니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푸니빵, 융기원 창업지원사업의 대표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개발한 콜레스테롤 제로 마요네스 시식 등 풍성한 먹거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1-04 10:08

    ▲ 개소식 및 협약식 [경기포커스신문] ‘4차 산업분야’ 기술 강국인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31일 개소식과 함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경기도는 이날 개소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강화를 추진, 도내 중소기업이 첨단기술을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이 31일 오전 11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미하일 본다렌코(Mikhail Bondarenko)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 등 러시아 정부기관과 발렌틴 마카로프(Valentin Makarov) 러스소프트 회장을 비롯한 러시아기업 20개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세계 경제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아마 우리가 가진 자원이나 기술들이 충분히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측면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첨단산업에 관한 원천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한 러시아와 경기도가 협력관계를 잘 맺어나간다면 러시아가 가진 원천기술을 상업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러시아의 원천기술들이 경기도 내에서 상업화,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 함께 공생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도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호혜적인 관계를 위한 굳건한 기반임과 동시에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러시아와 경기도의 열망을 입증하는 결실”이라며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경기도와 러시아 기업인들을 연결하는 플랫이 되고,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의 전폭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경기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재)경기테크노파크, 하나금융투자, 한-러 비즈니스협의회 등 5개 관계기관 간 ‘러시아 혁신기술사용화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센터 설치‧운영 및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창업보육 공간제공 및 산학협력 추진을, (재)경기도 테마파크는 도가 위탁한 센터 관련 사업진행 등의 역할을 각각 수행하게 됐다.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금융 및 투자상담 지원과 함께 경기도 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매칭, ‘한‧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되며 한-러 비즈니스협의회는 기술을 기업에 적절하게 매칭하는 역할과 기술협력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1층과 5층에 총 315㎡규모로 마련됐다.1층에는 러시아의 IT, 신소재, 광학, 로봇, VR 제품 등이 전시된 ‘혁신기술제품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5층은 사무공간 및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됐다.센터 내에는 러시아어가 가능하고 한‧러 기업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담 인력이 상주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기술공사, 하나금융투자, 민간컨설팅 지원기업 등이 위치하고 있는 등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도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가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한양대학교, 연구기관,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도는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성공적 기술협력사례 발굴을 위해 ▲부품국산화 ▲공정개선 컨설팅 ▲매칭기업 발굴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코닉오토메이션(Kornic Automation)사와 아스트로소프트(Astrosoft)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제휴협약, 씨티이노베이 (CT Innovation)사와 엘비스(Elvees)사의 드론 탐지용 3D 레이다 합작생산협약 등 경기도와 러시아 기업 간 기술제휴협약 2건도 체결됐다.이와 함께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러시아 ICT 포럼’도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미래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등 ‘4차산업’과 관련한 러시아 기업 10개가 참여해 기술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관심기업 150여명이 참가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31 14:09

    [경기포커스신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승회 등 ‘체험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면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11인승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을 비롯, 국민대 스포티지, 성균관대 i30 등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자율주행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등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는 물론 미래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기도 4차산업 미래사회 체험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후석 도 경제실장은 “올해 개최되는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글로벌 리더를 비롯한 국내외 자율주행 관계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율주행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판교가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http://gpams.co.kr/)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30 10:2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관광, 가뭄예측, 상권분석 등 다양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누구나 공유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경기도는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동인구, 매출, 수자원, 기상 정보 등의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은 물론, 학생이나 연구원 등 도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통합저장소’를 마련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데이터맵의 기초로 활용된다.필요한 데이터를 언제든지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분석포털’도 함께 만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축제·관광지, 가뭄에 노심초사하는 농민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가뭄 예측 등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나 그래프, 인포그래픽, 대시보드 등 다양한 시각화 콘텐츠로 구성해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분석환경’을 만들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각자의 능력에 적합한 분석 기능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사업이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화폐의 이용률 분석이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단속 여부 등을 빅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예측·판정하고, 관광산업 진흥정책이나 농업 가뭄대응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연구원이나 학생 등이 필요로 하는 각종 학술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상권분석이나 매출정보, 유동인구와 같은 정보들을 제공해 성공 창업과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그간 공공데이터의 보유·분석활용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지만 통합된 시스템이 부재했다. 이 사업을 계기로 과학적 행정 기반을 마련해 민선7기가 추구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28 10:59

    ▲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에 관한 협약식’ 왼쪽부터 장현섭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기술사업단장-박병호 성남산업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전동억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수미 성남시장-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이사-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한상훈 ㈜카카오게임즈 대외협력팀차장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의 게임 문화 소외지역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4차원(4D) 가상현실(VR) 체험 버스가 뜬다.성남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장애 또는 저소득 아동, 노인, 환자 등 게임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 곳을 찾아가 4D VR게임버스를 운영한다.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버스 의자에 앉아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타기 게임 등을 하는 방식이다.게임버스와 함께 볼풀 게임, 점자 블록 놀이 기구를 설치 운영하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성남시는 지역산업육성 지원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4D VR게임버스 체험 대상자를 발굴해 카카오게임즈에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다양한 게임 체험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고, 게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 은수미 성남시장(왼쪽)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이사가 4D VR게임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 후 시청 광장에서 4D VR게임 버스 체험 행사가 진행돼 은수미 성남시장은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의 가상 놀이 콘텐츠를 관람했다.성남시 관계자는 “게임산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힘을 가진 산업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중심 성남 조성에도 힘을 더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카카오게임즈는 이날 협약에 앞선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성은학교(공립특수교육기관)에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4D VR게임 버스’를 첫 운영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28 09:44

    ▲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오는 2021년말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에 건립하는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조감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금토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에 오는 2021년 말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을 건립한다.시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 판교제2테크노밸리 E6-1블록 건립 부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기공식’을 했다.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는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다.970억원의 전액 시비가 투입돼 5837㎡ 대지에 건물 연면적 3만66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다.지하 1층~지상 1층은 시민, 기업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실과 전시실, 금융투자 홀, 코워킹 스페이스(공동작업장) 등 개방형 공간이 조성된다.지상 2층~지상 8층은 66개 기업, 12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입주 공간과 공공회의실, 행사 라운지가 설치된다.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앵커(선도)기업, 기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ICT 분야 연구시설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글로벌 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기업 간 동반 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ICT 기술 컨설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펴고, 개방형 공간을 내세운 기업·지역사회의 연계 성장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이 들어서는 판교제2테크노밸리(43만403㎡)는 오는 2021년 완공돼 2000여 개 입주 기업에 10만명 이상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가 들어와 근무하게 된다.시는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한 축’으로서 산업 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거점 역할을 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아시아실리콘밸리는 수정 위례비즈밸리~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잇는 첨단기술 산업단지이며, 민선 7기 핵심 공략 사업이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23 10:54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식 때.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들 기념사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4~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개최한다.2박 3일간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네트워크 정책의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조성 방안을 세계인에게 알린다.집행위원회 도시 대표가 모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둘째 날은 3가지 세션의 세계 도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1세션은 시민참여의 확장, 복제 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세션은 성남시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및 혁신 허브, 특별 세션은 사회적 혜택을 위한 신기술 포용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마지막 날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견학 등 문화기술 투어를 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의 비전과 스마트시티 정책 현장을 세계인에게 보여준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다. 서울시가 2010년 창립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2개국·133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국내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서울시, 김포, 세종, 고양, 광명 등 6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다.성남시는 WeGO 집행위원회에 지난해 11월 15일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 신청을 내 투표 끝에 이번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11 11:42

    ‘치프틴’팀과 ‘VRAIN’팀이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에 참가할 ‘경기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치프틴’팀과 ‘VRAIN’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 3일간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경기스테이션’에서 각각 ‘The Great Library’, ‘Diary Studio VR’ 콘텐츠를 개발, 각각 경기도와 HTC바이브의 선택을 받아 경기도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이들 두 팀은 상하이 현지방문 시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에 관한 혜택은 물론 1:1 기술코칭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STORY’를 주제로 진행된 ‘경기 스테이션’에서는 지난 7월 ‘경기VR/AR해커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가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The Great Library’를 개발한 ‘치프틴’팀은 경기도로부터 ‘교육에 게임방식을 결합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이와 함께 ‘Diary Studio VR’을 개발한 ‘VRAIN’팀은 가상현실과 SNS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HTC바이브의 선택을 받게 됐다.김선화 게임산업육성팀장은 “2박3일간 한 팀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준 모든 참가팀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VR/AR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교류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은 전 세계 도시의 대표 개발자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VR/AR 대표 개발대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04 01:12

    ▲ 성남시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 안내 포스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6시 삼평동 판교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를 연다.이날 세미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 생활 속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AI(인공지능) 시대, 스마트시티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스마트시티사업 단장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수정·중원 원도심을 미래 혁신적 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벨트 조성 방안 등에 관한 전략을 제시한다.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의 ‘도시의 진화, 스마트시티 클라우드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와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의 ‘성남시 스마트시티 글로벌 추진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도 이어진다.2부는 김태형 단국대 교수(SW·디자인융합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성남 스마트시티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정식 성남시의원, 조대연 KAIA 스마트시티사업 단장, 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등 5명이 패널로 나와 각각의 의견을 낸다.참석자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앞선 6월 스마트시티 토론회(IT 공부방)를 개설해 회의를 정례화하고, 8월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발족했다.오는 10월 14~16일에는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집행위원회 회의(EXCOM Meeting)를, 10월 24일은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성남 글로벌 융합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01 10:37

    ▲ 은수미성남시장은 개막사에서 SeN페스티벌을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 야외보조 경기장, 다목적 체육관 등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지난 4년 동안 성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게임유저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던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이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유저, 가족, 시민 등 각계각층이 다양하게 소통한 가운데 3만 여명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8월31(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상태 부의장, 김병관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대거참여 했으며,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정동진 사장 등 게임관련 단체와 기업이 참여 했다. 또한 태국 문화부 소속 아리야 수팝 외 3명이 함께 참석하여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했다.3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eN 철권’ 경기에서는 레전드팀인 ROX와 UYU 연합이 4대4 팀 대항전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ROX팀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 ‘무릎’ 배재민이 출전했다. 1일에는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카툰 버전으로 ‘스타 카툰 대난투’가 열렸다.또 양일간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준결승전 및 3‧4위전, 결승전이 열렸으며 러너웨이가 지난 시즌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을 치열한 접전 끝에 이기고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3위는 젠지가 차지했다.그리고 실내체육관 2층 로비에서는 리얼리티 매직의 VR게임인 ‘수퍼퐁2’, ‘인피니트 파이어’ 등 매직아레나 썸머 리그 대회가 열렸다.야외보조경기장 야외무대에서는 현장참가 접수를 통해 ‘오디션’, ‘FIFA온라인 4’, ‘카트라이더’,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이벤트매치를 즐길 수 있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며 접수를 하는 모습에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이 함께 경기를 보며 자녀들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다목적체육관에서는 e스포츠 대학 리그가 열렸으며, LOL(리그오브레전드) 경기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카트라이더는 성균관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닌텐도 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밋 대회는 해외에서 126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여 했다. 또한 초등학생 코딩게임봇챌린지는 31일에는 16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다음날은 총33개의 가족팀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SeN 페스티벌>에는 e스포츠 대회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문화 공연, 이벤트 및 강연도 열렸다. 8월 31일(토) 성남실내체육관에서는 <SeN 페스티벌> 개막식과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국악 음악회가 열렸으며 개막식과 게임국악음악회는 주관방송사인 OGN 채널로 생방송 되었다. 또한, 야외 보조 경기장에서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의 ‘게임은 아이의 머리를 어떻게 만들까?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 이라 주제로 강연과 게임 리터러시 교육, 개그맨 출신 게임 스트리머 김기열과 함께하는 인디 게임 체험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그 외 게임사와 IT 업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었다. 벅스 뮤직과 함께하는 야외 무대 버스킹 공연, 엔씨소프트 · 카카오게임즈, 블리자드 등의 진로 상담 및 강연, 블리자드의 MD부스 및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겼다.특히 게임행사에 처음으로 게임캐릭터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자녀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 위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났다.<SeN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성남시의 은수미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성남시에 전국게임기업 가운데 43%가 포진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무려 56%를 차지하고 있다.”며 “‘SeN(성남e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 더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SeN(센) 축제를 계속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SeN 페스티벌>의 타임 테이블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en2019.com)에서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부(☎031-782-3094)로 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09-02 18:32

    ▲ SeN(성남e스포츠) 페스티벌.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성남실내체육관, 야외보조 경기장, 다목적 체육관 등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다.지난 4년 동안 성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게임유저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던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이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 ‘인디크래프트’ 등 지속적으로 e스포츠와 게임 산업을 위해 힘써온 성남시가 주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메가커뮤니케이션과 CJ ENM 게임채널 OGN이 운영하는 <SeN페스티벌>은 ‘우리 모두는 게이머다’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다.먼저 페스티벌 양일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4강전과 3 · 4위전, 결승전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OGN Special 철권7’ 이 8월 31일(토) 열린다. 또한 9월 1일(일)에는 前프로게이머이자 게임 해설가인 ‘해변킴’ 김정민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봇모드 BJ 초청전’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또한, ‘오디션’ · ‘피파온라인4’ · ‘카트라이더’ · ‘브롤스타즈’ · ‘펍지모바일’ 등 다양한 종목의 이벤트 매치가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며,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e스포츠 대학 리그, 닌텐도 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밋 대회,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학교 e스포츠 게임 대회, AR 하도카트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SeN 페스티벌>에는 e스포츠 대회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 및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8월 31일(토) 오후 2시 30분 성남실내체육관에서는 <SeN 페스티벌> 개막식과 식전 공연, 게임음악을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국악 음악회 등이 열린다. 개막식과 게임국악음악회는 주관방송사인 OGN 채널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 보조 경기장에서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의 ‘게임은 아이의 머리를 어떻게 만들까?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 이라 주제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 등의 강연과 개그맨 출신 게임 스트리머 김기열과 함께하는 인디 게임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그 외 게임사와 IT 업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벅스 뮤직과 함께하는 야외 무대 버스킹 공연, 넥슨 · 엔씨소프트 · 스마일게이트, 블리자드 등의 진로 상담 및 강연, 블리자드의 MD부스 및 코스튬 콘테스트 등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꽉 차 있다.<SeN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성남시의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는 넥슨, 엔씨소프트, NHN 등 6개 대기업을 비롯해 전국 게임기업 가운데 43%에 달하는 392개가 포진하고 국내 게임산업 매출의 56%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게임메카”라며 “특히 오는 2020년까지 14억 8,8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e스포츠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유망산업으로 성남시는 최근 e스포츠전용경기장 유치와 더불어 e스포츠와 시민참여 게임문화행사가 결합된 쎈(SeN) 페스티벌을 통해 게임문화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SeN 페스티벌>의 타임 테이블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en2019.com)에서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부(☎031-782-3094)로 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08-27 10:49

경기도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부문’ 최종 평가 및 심사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100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청중평가단’은 다음달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 등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 가운데 ‘TOP5’를 직접 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최종오디션에서는 해외 초청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청중평가단3)해 최종 ‘TOP5’를 가릴 예정이다.특히 오디션 현장에는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최종 오디션 참가팀 동료 및 팀원 등이 아닌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con.or.kr/audition/evg/evg_guide.php)를 통해 신청하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평가단 선정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행사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할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게임을 선정하기 위한 ‘게임 대축제’다.최종 선발된 5개 팀(TOP5)에게는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QA(Quality Assurance. 게임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TOP10)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 연계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블루스택(BlueStacks)의 사전예약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별도 협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08-20 16:27

    ▲ 와우스페이스 오픈식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사업이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는 경기도가 SK텔레콤의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미래직업연구소’와 ‘잠수함’, ‘열기구’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가면서 운영된다.미래직업연구소는 홀로그램과 VR/AR 등 ICT 기술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VR을 통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리듬게임전문가, 요리사 체험과 AR을 통한 경찰관,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적성‧흥미 결과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잠수함은 잠수함 모양의 시뮬레이터로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해저 드론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열기구는 고공탐험 체험 VR기구로 숲의 상공, 암벽 사이, 화산 주변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경기도는 와우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도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직업연구소 시설 한쪽에 경기도 VR/AR기업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등 스타트업의 홍보와 시장성테스트까지 연계할 방침이다.현재 역사/과학/예술/교육 등 5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했는데 ㈜다이브코어의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6인의 실감나는 육성으로 직접 듣는 나라사랑과 독립운동 이야기, ‘민족영웅을 만나다(역사)’ ▲신사임당과 그 작품을 설치미술과 VR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VR콘텐츠 ‘신신사임당(예술)’ ▲만져질 듯 가까이에서 VR로 표현된 동물을 실감체험하는 콘텐츠, ‘VR동물체험(과학)’, ㈜디엔소프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한자를 쓰고 마법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한자학습 VR콘텐츠, ‘마법천자문VR(교육)’ ㈜디앤피코퍼레이션의 ▲교육용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로 태블릿PC를 활용한 ‘AR학습포스터(과학/지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앞서 지난 4월 시‧군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36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 숲속초등학교,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 구리 토평초등학교 등 초등학교와 과천평생학습축제, 의왕청소년진로박람회 등 청소년관련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031-8064-1712)으로 하면 된다.한편,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SK텔레콤은 장평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와우스페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06-2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