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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우수 유학생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기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유학설명회’는 경기도 주최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이다.인도네시아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했다.인도네시아는 학업의욕이 높아 유학생 중도 이탈율이 낮고, 한류 열기 등 우호적 분위기로 유치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설명회 첫 날인 11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기관(고등학교·대학교 등) 관계자를 초청, 도내 대학과의 1:1 심층 상담 등 심도 있는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어 2일에는 경기대학교, 경복대학교, 국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도 내 6개 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진로 등 대학정보를 경기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에게 제공한다. 또한,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학령인구 부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경기도 내 대학의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유학생을 도내 대학이 유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내 유학생 수는 2017년 1만997명, 2018년 1만4,167명, 올해 현재 1만6,53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10-30 10:1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달 25일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시행을 앞두고 택시업계 4개 단체, ㈜신한카드사와 10월 30일 업무 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김성종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남시조합장,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장, 한만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역 지부장, 곽정열 성남시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 의장,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 그룹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장애인 택시바우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요금의 65%를 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이다. 신한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재해야 자동 할인돼 35%만 본인에게 청구된다.협약에 따라 택시 업계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용인에게 친절 봉사의 자세로 승하차 서비스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신한카드사는 장애인복지카드 결재 관련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을 협력한다.성남시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신장·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택시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이어 2021년 발달장애인, 2022년 모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사업을 확대한다.성남시는 현재 80대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 외에 3595대의 모든 택시(법인 1085대, 개인 2510대)로 이동 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해 장애인의 편의를 돕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택시 업계에도 이용인 증가로 영업 활동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성남시는 현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택시바우처 이용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신한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를 소지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은 뒤 이용신청서를 내면 된다. 

사회 | 이철 | 2019-10-30 09:5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8일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참여 고교 관계자들과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교육생 출결관리와 예산 운영 등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과정 수요와 취업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은 직업계고교 학생들에게 직무ㆍ취업 역량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31개 고교 재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NCS ▲미디어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취업실전반 등으로 도내 직업계고교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고교취업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을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교 취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요구에 귀 기울여 경기도민의 복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 김홍배 청년일자리팀장,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문덕재 장학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흥재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관계자와 사업 참여 고교 취업 담당자 31명이 참석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7:29

    ▲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 현황(누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31개 시군 본격발행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연간 전체목표의 1.5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6~10%에 달하는 인센티브’와 ‘사용 편의성’ 등 경기지역화폐의 장점을 알게 된 도민들의 자발적 구매와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경기도는 ‘올해 3분기 경기지역화폐 발행 및 사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일반도민이 직접 구매한 경기지역화폐의 액수를 나타내는 ‘일반발행’ 3분기(1~9월) 누적액은 총 2,066억원으로 이미 올해 목표치인 1,379억원을 49.8%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월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발행된 점을 고려할 때 본격 발행된 지 불과 6개월만에 올해 목표치의 1.5배 수준을 달성한 셈이다.발급형태별 발행실적을 보면, 카드형이 1,254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류형 509억원, 모바일형 303억원 등의 순이었다.이와 함께 ‘일반발행 사용액’은 총 1,582억원으로, 도민들이 직접 구매한 경기지역화폐 2,066억원 가운데 76.6%가 실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사용액 가운데 ‘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된 874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일반한식점이 23.7%(206억여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슈퍼마켓 7.4%(64억여원) ▲서양음식점 6.1%(53억여원) ▲보습학원 5.6% (48억여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정육점, 미용원, 스낵, 제과점 등 영세소상공인 업종이 상위 30개 업종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당초,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집중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편의점에는 총 39억원(4.5%)이 사용, ‘편의점 집중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경기지역화폐를 대형마트나 SSM(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점, 연간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지역화폐로 사용된 1,582억원 대부분이 골목상권이나 영세소상공인에 풀린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도민이 자발적으로 ‘경기지역화폐’를 구매해 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조기에 안착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처럼 경기지역화폐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한 ‘대안화폐’이자 경기도민들의 주요 결제수단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은 시군별로 진행된 ‘명절기념 인센티브 추가지급’ 등의 이벤트가 실효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 4월 107억원, 5월 268억원, 6월 244억원, 7월 284억원 8월 348억원 등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일반발행액’은 본격적인 ‘명절’ 기념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9월 634억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82.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 도내 31개 시군 순회홍보인 ‘방방곡곡 데이트 31’을 비롯, 도민설명회, 유관기관 간담회, 국회토론회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도 힘을 보탠 것을 풀이된다.이재명 지사도 지난 8월 의정부에서 진행된 ‘방방곡곡데이트 31’에 ‘1일 홍보대사’로 참석해 “우리 경제는 성장하는데 삶이 팍팍해지는 이유는 많은 돈이 소수에게만 쏠린 채 잠을 자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는 곧 ‘순환’으로,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경기지역화폐는 소비자들의 생활비 6~10%를 아껴주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인들의 매출을 올려주고, 돈이 돌게 해 경제도 살리는 착한 화폐”라며 경기지역화폐 홍보에 힘을 보탠 바 있다.오후석 경제실장은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기능은 물론 소상공인, 골목상권보호 등의 목적도 겸하는 정책”이라며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이 선도하고 시민사회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운동으로까지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7:27

    [경기포커스신문] 공정 가치를 추구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과천ㆍ성남분당ㆍ광명ㆍ하남 등 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거래 가운데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또 2018년 이후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계약일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건을 조사대상에 포함했다.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소명자료 거짓 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세금 추징 등을 할 수 있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48건 109명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5억 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정한 세상의 실현을 위해 불법행위로 인한 부당이득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거짓 신고자 적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거짓 신고 사실을 자진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7:2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작은 서점 살리기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서점 도서 방문 구입사업’이 경기북부 소규모 지역서점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지역서점 도서 방문 구입사업’이란 경기북부 낙후지역 소재 소규모 서점을 대상으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도서 구입을 진행,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기존에는 주로 입찰 방식으로 도서를 구입함에 따라 소규모 지역서점의 경우에는 입찰 및 직접 납품에 어려움을 느껴 참여하지 못했으나, 이번 사업은 연중 20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지역서점을 수시로 방문해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이를 통해 올해 구입한 도서는 지역서점 7곳에서 총 947권.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천250만원에 달한다(2019년 10월 29일 기준). 이전 방식보다 도서 제공 기간을 단축함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간을 즉시 도서관에 비치하여 북카페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장점이다.뿐만 아니라 서점 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 소규모 서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서점 운영주들의 반응.도는 이 사업에 참여한 동두천·가평·연천의 7개 서점을 직접 방문해 서점 운영자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지역서점 도서 방문 구입사업에 참여해달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습니까?“기존 매출만으로는 서점을 꾸려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데, 경기도에서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 이 사업이 확장되어 보다 많은 시·군의 서점들이 서점을 꾸려감에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서점을 운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 애로사항은 무엇인가요?“사회 전체적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사라지다보니 매출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감소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니 서점을 접어야하나 많은 고민이 든다. 그나마 경기도에서 지역서점 도서 방문 구입사업을 추진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정정화 행정관리담당관은 “2019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서점을 통한 북카페 도서 구입 등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북카페와 지역 서점을 연계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7:22

    ▲ 성남 수진1동 다문화 주민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실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세형)는 지난 10월 28일 수진1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3개소를 견학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견학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에너지시설(쓰레기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 폐기물 종합 처리장(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세 군데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받음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수진1동 다문화 연합회 장명자 회장은“한국에 살면서 쓰레기를 바르게 배출하는 문화에 동참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렇게 현장에서 체험하며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교육을 주관한 수진1동장(이세형)도“말로 듣는 것과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다르다. 환경기초시설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경험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들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준 동 행정복지센터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국적을 뛰어넘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7:06

    ▲ 소화기 설치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비상소화시설을 지난 10월 25일 설치·완료했다.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식소화전을 시민들이 이용이 간편하도록 개조한 호스릴함(13개소)과 공동 소화기함(3개소) 설치했다.성남시는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용이하고,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진화가 가능한 장소 선정을 위해 소방서 측과 협의해 1차 대상지를 선정한 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수정지역, 4개소, 중원지역 10개소, 분당지역 2개소 등이다.이번 소화시설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인 5분 이내 초동진화가 가능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호스릴함 자물쇠 비밀번호 안내문을 부착했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2017년까지 4600만원을 들여 27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1948개를 보급·설치했다.지난해에는 1억37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 250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화재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분당구 수내동 건물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나 앞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방지와 조기진화에 필요한 소방 시설을 확대·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6:40

    ▲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토론훈련 실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10월 29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시(市)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분당소방서, 중원‧분당경찰서, 국군의무사령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55사단170연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 KT성남지사, 대한적십자사,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지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소방 헬기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 및 항공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 및 수습활동까지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과 관련 매뉴얼 적용,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신속한 현장복구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성남시 부시장은 “재난상황은 시민의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훈련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6:33

    ▲ 경영지원실 김민걸 실장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29일 열린 ‘2019년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유공자 표창식(주관 경기도)’에서 개인포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지방공기업 우수기관 유공자 표창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기업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이다.이번 표창심사 개인수상자인 김민걸 경영지원실장은 매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공사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자금·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히 협력, 신속집행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재정 신속집행 5년 연속 평균 129.3% 이상 초과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정책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124.6%초과 달성했다.공사 윤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성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대민서비스 향상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6:17

    ▲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운중천에서 10월 29일 진행된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에 참여한 은수미 성남시장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운중동 운중천(운중공원 옆)에서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열어 4000여 마리를 놓아 보냈다.이날 행사는 하천 생물 다양성 복원사업의 하나로 운중천 생태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열렸다.은수미 성남시장과 인근 판교시립어린이집 원아 100명, 일반 시민 등 모두 18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버들치, 참갈겨니, 참종개, 납자루, 각시붕어 등 민물고기 5종류를 방류했다.방류한 민물고기는 보령 민물고기 생태관에서 키운 어종으로, 사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여울과 유속이 있는 운중천 환경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어류를 선정했다.운중천은 성남시 서쪽 청계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천으로, 연평균(2018년 기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7ppm으로 조사된 1b 등급 하천이다.시는 방류한 민물고기들이 운중천과 탄천의 토종 어류로 자리 잡아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성남시는 지역 내 다른 하천에서도 방류 사업을 계속해 토종 민물고기가 사는 친환경 생태 공간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4:25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월 24일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했다.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2:26

    ▲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내 성남시민 전용 숙소 안     ▲ 충남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내 성남시민 전용 숙소 전경.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있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힐링센터 숙소 3개 동 입주 희망 가족을 모집한다.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질환자가 장기 입주해 치유할 수 있도록 2015~2016년 모두 33개 동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이 중 5개 동은 건립 당시 8억원의 건축비 가운데 성남시가 3억원을 금산군에 지원해 확보한 성남시민 전용이다.숙소는 각 56㎡(17평) 규모에 방 2개짜리 2층 복층형 구조이며,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편백으로 지어졌다.2~3분 거리에 아토피 특화학교인 상곡초등학교가 있다. 학교 내 아토피 케어센터가 있어 학업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마을 안 금산군 미래꿈센터는 이곳 입주민을 위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진료를 나와 환경성 질환 치료를 돕는다.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숙소는 보증금 200만원에, 월 20만원으로 2년간 살 수 있다. 한 번 더 연장해 최장 4년 입주할 수 있다.입주를 원하는 성남지역 1년 이상 거주자는 기한 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 기관이 발급한 아토피 진단서를 성남시청 환경정책과(☎031-729-3171~3)에 내면 된다.시는 아토피 중증질환자, 아토피 환아 2자녀 이상,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1:05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1:03

    ▲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리플릿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비상구 폐쇄·훼손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소홀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자에 대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도어클로져 탈락, 도어스토퍼 설치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우 1차 신고 시 자진개선, 2차 신고 시 과태료 부과 ▲거주지 제한 없이 신고 가능(신고자격 확대) 등이 있으며, 포상금 지급도 현금에서 지역화폐로 변경된다.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므로 이러한 위법행위가 사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3 17:45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이달 25일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45개동에 설치되어 있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 소재 ‘유니스의 정원과 이풀 실내정원’에서 실시되며, 자연을 벗삼아 힐링 시간을 갖게 된다.스트레스와 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긍정적 마인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체험프로그램, 실내·야외 정원 산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뿐만 아니라 서비스 발굴과 지원에 대한 심적 부담을 안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담당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선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을 위로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하려고 마련된다시는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사례관리실무자의 소통과 격려,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힐링 워크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10-23 17:04

    ▲ 조제실 내 사전 대량조제 단속장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사전에 대량으로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사용기한이 4년 이상 지난 전문의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해 온 약국들이 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약국이란 병의원 등이 부족해 의료서비스 접근에 제한이 있는 일부지역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게 허용한 약국이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도내 6개 시군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 26개소의 의약품 판매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약국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의약품 혼합보관 및 사전 대량조제 행위 2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 7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 암시·광고 행위 4건으로 총 10개소 13건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으로 지정된 A약국은 의약품을 규격용기가 아닌 곳에 낱알로 혼합 보관했고, 환자와 면담 없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조제된 감기약 57일분과 자양강장제 280일분을 대량으로 사전 조제하다 적발됐다.특히 A약국은 사용기한이 지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19종(20개)을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했는데, 이중에는 사용기한이 4년이 넘게 지난 전문의약품인 항고혈압제도 있었다.B약국은 전문의약품으로 조제된 감기약 24일분을 환자와 면담 없이 대량으로 사전 조제하다 현장에서 적발됐고, C약국 등 3곳은 사용기한이 지난 과립 한약제 등을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 특사경 수사에 덜미가 잡혔다.D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임을 알리는 광고를 할 수 없음에도 현수막·입간판으로 ‘처방전 없이 전문 의약품 구입’이 가능함을 표시·광고하다 적발됐다.사용기한 지난 의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거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 암시‧표시 행위는 ‘약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사경은 적발된 약국들을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도내 전체 지정약국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의약품을 낱알로 혼합보관 하거나 환자와 면담 없이 사전에 대량 조제해 놓을 경우 의약품의 사용기한을 파악하기 어렵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사용기한이 경과된 의약품은 변질되어 오히려 인체에 해를 줄 수 있고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약국을 외부에 표시할 경우 타 지역 주민들이 특정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데 악용돼 의약품 오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 피해의 급속한 확산 방지) 

사회 | 이철 | 2019-10-2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