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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사업소별 분리된 정보시스템을 서버 가상화를 통해 데이터센터로 통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한 DR(Disaster Recovery)센터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재난복구센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메인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축하는 일종의 백업 시스템이다.평상시 메인 시스템의 정보를 동일하게 갖추고 있으면서, 재난∙재해발생 시 메인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역할을 한다.공사는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데이터센터 및 재난복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와 재난복구센터를 통해 어떤 재해에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를 자체인력으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사회 | 이철 | 2020-01-20 15:1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올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버스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경기클린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클린버스’는 시내버스에 소독·스팀세차 등을 지원함으로써 버스 내부의 청결상태를 향상,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수원, 고양 등 9개 시군 236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승객들은 물론 운전승무사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하게 됐다.올해는 1~2월 중 도내 시군 및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예산 4억 원(자부담 8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총 1,000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시내버스 1대당 40만 원(자부담 8만원 포함) 이내에서 ▲실내 크리닝, ▲천장·시트·바닥 등 내부 스팀세차, ▲창틀 및 좁은 틈 찌든 때 제거, ▲내부 연무 소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모든 작업은 청소전문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도는 올해 1,000대를 포함, 오는 2022년까지 총 14억4,000만 원(자부담 2억8천8백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600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경기클린버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같은 경기클린버스 사업 외에도 일종의 대중교통 서비스 암행어사인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300명을 활용, 버스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이를 통해 도내 전체 시내버스 1만584대의 30% 이상에 대한 청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버스업체 재정지원 평가에 반영해 업체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고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역시 도민들을 위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버스 서비스 개선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4:5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20개 단지에 대해 민원감사(10개)와 직권감사(10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민원감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동의를 받아 요청할 경우 실시하는 감사로,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직권감사는 하자보수, 장기수선공사, 주택관리업자, 청소‧경비 등 용역사업자 선정 관련, 계약금액이 크거나 입찰 건수가 많은 단지, 민원분쟁 발생 단지 에 대해 진행한다.도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상반기까지 총 144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고발 139건, 수사의뢰 74건, 과태료 510건, 자격정지 48건 등 총 1,820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파트 비리 및 분쟁에 대한 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4:5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각종 공과금이 개별 납부돼 기존 시스템으로 연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반 주택과는 달리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돼 일괄 납부되면서 개별 세대에 대한 연체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조사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이며, 발굴 조사단 구성 → 주택관리사 협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LH 주거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현장조사 실시 → 지원 순으로 진행된다.도는 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등록사실조사와 연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3만4,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4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하여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급여(생계비, 의료비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민·관 협력을 통해 금융상담, 돌봄지원,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도민이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제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견한 도민은 경기도콜센터 (031-120)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2:3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겨울방학 기간 중인 오는 31일까지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하고 있는 내정초등학교 등 11개소에 대하여 석면안전관리법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석면해체 작업장의 석면감리인 지정기준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적정 여부, 석면비산측정 및 석면잔재물 처리, 석면폐기물 반출 등 석면해체·제거작업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또한, 석면해체·제거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있을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며, 석면해체 면적이 5,000㎡이상인 학교에 대해서는 석면 환경센터에 의뢰하여 석면비산 정도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석면해체·제거 점검대상: 내정초등학교, 대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불곡중학교, 성남문원중학교, 성남중학교, 분당초등학교, 상탑초등학교, 동광중학교, 성일중학교, 효성고등학교

사회 | 이철 | 2020-01-18 10:42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월 21일 이한규 부시장의 주재로 새해 첫「IT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본 토론회(IT공부방)는 지난해 6월 20일 아침 07시에 첫 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현을 위해 솔루션, 플랫폼, 네트워크, 컨설팅, 언론, 학계 등 국내 최고의 스마트시티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동향과 스마트시티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왔다.2019년 6월 첫 토론회에서는 ′5G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두 번째 토론회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성남 스마트시티 AI데이터센터 및 거버넌스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도시데이터플랫폼 오픈 데이터 허브′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인싸이트 받은 내용 등을 주고 받아왔다.특히, 2020년 첫 토론회는 1월 21일 개최될 예정이고 지난해에 이루어진 토론내용을 기반으로 네이버 김필수 대외협력실장의 「4차 산업혁명과 테크(TECH)의 변화」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은 ′이 공부방은 성남을 테스트베드 삼아 민·관·학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로 상호 역량을 키우자는 것이며, 성남을 발판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의 좋은 모델을 발굴하여 각 지자체와 나아가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0:46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의 이용 증가 추세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세 연납분까지 고지서를 전자송달 하였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면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31일까지 한 번만 하면 다음 해부터는 하지 않아도 된다.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연납한 세액은 인정된다.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으로는 관할 구청 세무과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성남시 지방세 ARS(☎031-729-3650)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에서 로그인 후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해지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다음 달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신청한 모바일 앱으로 송달받을 수 있고 정기분의 경우에는 고지서 1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까지도 받게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0:48

    ▲ 성남시 시민과 함께 설맞이 시민대청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깨하는 설날맞이(2020.1.23.까지) 시민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설맞이 시민대청소는 지역주민, 유관단체, 상인회,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취약지 및 귀성객 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한다.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청소는 내가 먼저, 우리가 함께』 라는 테마로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시설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보도, 차도, 중앙분리대, 가로수, 공원, 하천 등의 숨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기동반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이 쓰레기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도 실시한다.시 관계부서에서는“이번 설맞이 시민대청소 실시 및 설날 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0:50

    ▲ 제10기 성남시 시정모니터 모집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시청 6층 마을공동체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hooni0222@korea.kr) 등으로 보내면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7 13:4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신생아~영유아기에서 로타바이러스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겨울에서 초봄까지 발병이 지속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도내 표본 감시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특히 최근 4주간(2019년 50주차~2020년 1주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57명이며 그 중에서 0~6세가 36명으로 63%, RSV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033명으로 0~6세가 951명으로 92%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추가 감염 및 발생을 막기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등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적절한 소독약품 및 소독방법을 지켜서 소독 실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증상이 있는 영유아는 격리조치 및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하였다.도 관계자는 특히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증상 발생 후 약 1주간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이유로 전염력이 높은 만큼 확진을 받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높은 경우, 반드시 증상이 없는 아이들과 구분해 격리 조치하고 철저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회 | 이철 | 2020-01-17 14:55

    ▲ 성남시의료원 전경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구성해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 의무부원장과 비상근이사직 지역주민대표를 각각 1명씩 공개 모집한다.의무부원장은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람, 지역주민대표는 병원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공통으로 성남시의료원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리더십이 있으면서 의료기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 할 수 있어야 한다.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공모에 응하려면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각종 서류(시 홈페이지→채용·시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031-729-3111~3)에 직접 내야 한다.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거쳐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후보자를 의결한 뒤 성남시장에 추천한다.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모두 1663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2월 13일 준공됐으며, 509병상을 갖췄다.지난해 12월 16일 부분 개원해 전체 24개 과목 가운데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1개 과목 진료 중이다. 정식 개원은 오는 3월이다. 

사회 | 이철 | 2020-01-17 13:38

    [경기포커스신문]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와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1월 16일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보호관찰위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위원 시상 및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관찰 자원봉사활동 공로가 큰 보호관찰위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이덕윤 위원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표창을, 구본실·박희종·이선정 위원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전국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정성수 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 외에도 2019년 한 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아낌없이 자원봉사를 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자년 새해는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쥐의 해로 2020년에도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부지런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였다.한편, 수여식 후 이근용 ㈜리메드 대표이사,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홍대희 성남시체육회 부회장을 신규 민관협력위원으로 위촉하였다.이번에 위촉된 민관협력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써 民(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官(성남보호관찰소)의 가교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위촉식 후에는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19. 3. 출범하여 현재 103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성남지역(성남시·광주시·하남시)에서 범죄예방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9:29

    [경기포커스신문]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변경무역제도를 남북 DMZ 인근 접경지역에 도입하자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중국 변경무역제도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중국 변경무역제도의 특징과 사례, 한반도 적용방안을 구상했다.중국의 변경무역제도란 국경선에서 20㎞ 이내의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빈곤 탈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수한 제도다. 비록 국가 전체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지라도, 대외교역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신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00년대 이후 중국의 내륙지역 발전전략, 일대일로 사업 등의 추진과 함께 중국 내륙지역이 대외개방을 촉진하는 거점지역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변경무역과 일반무역이 혼재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중국의 변경무역은 크게 변민호시무역(边民互市贸易), 변경소액무역(边境小额贸易), 변경지역 대외경제기술협력으로 구분한다.‘변민호시무역’은 국경선에서 2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허가된 주민이 특정지역(일반적으로 호시무역시장)에서 상대국 인접지역 주민과 생활필수품 위주로 교역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교역에 대해 1인당 8,000위안/일까지 관세를 면제한다.‘변경소액무역’은 변경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상대국 인접지역에 소재한 기업 혹은 무역기구와 교역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교역에 대해 당초 관세 및 내국세(부가가치세, 소비세 등) 50% 감면 특혜를 제공했으나, WTO 가입 이후 관세 특혜는 폐지하는 대신 이전지출, 수출환급세 등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변경지역 대외경제기술협력’은 변경지역 소재 기업이 인접국 기업 등과 외주공정, 노무협력 등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것을 의미한다.중국의 이러한 변경무역은 사실상 그 유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추진됐지만, 법적인 체계는 1990년대 초반에서야 구축되었다.중국과 카자흐스탄이 접한 훠얼궈스(霍尔果斯) 지역은 양국이 공동으로 투자해 양국민은 물론 제3국 국민 및 기업 진입도 허용한 글로벌 협력지구로 개발되었으며, 중국은 이러한 협력사례를 중국과 동남아가 접한 국경선 지역으로 확대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일한 언어와 문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휴전선으로 장기간 교류가 단절된 남북 DMZ 접경지역에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변경무역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시사했다.이 선임연구위원은 변경무역제도 도입을 위해 ▲남북한 상호간 호시무역 추진, ▲DMZ 인근 접경지역에 소재한 기업 상호간 생산요소 교역 추진, ▲남북 공동협력지구 조성 등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남북 상호간 호시무역은 남북 분단으로 생활권이 분리된 휴전선에서 15~20㎞ 이내 접경지역 주민 상호간 생활필수품 위주 교역을 추진하는 방안이다.DMZ 접경지역에 소재한 남북 기업 상호간 상품, 노무인력, 기술 등을 포함한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거래를 추진하는 방안 모색이 다음으로 필요하다.마지막으로, 남북 공동협력지구 구축이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으로 추진했던 사업과 유사한 형태로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해 DMZ에 제3국의 국민 및 기업의 진입도 허용된 공동 협력지구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9:41

    ▲ 정화활동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수자원본부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6일 팔당호 수변지역과 소내섬 일원에서 ‘팔당호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은 팔당호 수변지역과 조류 서식지인 소내섬 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팔당 식수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야생조류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정화활동에서 수자원본부는 직원 30여명과 선박 5대를 동원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분원리 운동장에서부터 귀여리 물안개공원에 이르는 팔당호 수변지역 3km 구간과 야생조류 서식지인 소내섬, 정암천 일대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 전원이 목장갑과 장화 등으로 무장한 채 선박으로 수거하기 어려운 지역 구석구석까지 정화활동을 펼친 끝에 이날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총 5톤 규모다.이와 함께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이영종 도 수자원본부장은 “CCTV와 지속적인 순찰 등을 통해 팔당호 주변의 불법행위를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우산천, 조안천, 삼성천 등 팔당상수원에 직접 유입되는 15개 하천에 대한 ‘책임관리제’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과 팔당호 수변지역 쓰레기 수거를 통해 도민들의 상수원을 깨끗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팔당호를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의 수는 약 2,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9:43

    ▲ 제일시장안전컨설팅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와 의정부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의정부 제일시장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컨설팅은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련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를 통해 상인들이 보다 안전한 여건 속에서 시장을 운영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도다.의정부 제일시장은 연면적 22,736㎡, 630개 점포, 830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또한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상점밀집도가 높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한 관심이 필요하다.이날 컨설팅에는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통행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시장 내 소방시설(옥내소화전, 보이는 소화기 등) 유지상태 점검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비상대피 문화 조성) 등이다.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화재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