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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효숙 의원,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지원과 관계공무원과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사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최효숙의원은 “조원동 청사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상당한 규모의 소요예산과 지속적인 운영·관리 비용 대비 효과성, 향후 주변개발시 재매각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에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는 학생·학부모·지역주민·교직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활용도 높은 공유복합공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대상건물은 석면, 내진설계, 구조보강 등이 시급한 본관건물과 업무시설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舊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매각과 관련하여 부동산 경기, 주변개발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실정임을 설명했다.이어 최의원은 교과서 박물관 탄소중립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유재산의 교육적·사회적 활용 가치 증대와 면밀하고 촘촘한 예산 집행, 활용도 높은 공간 조성으로 사업의 기대효과가 충분히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라고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10:23

    ▲ 경제환경위원회 조례안 심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되었다.이 조례 개정안은 정연화 의원 등 열명과 정용한 의원 등 열명이 발의된 내용이 같아 공포될 경우 혼선 초래 예방과 입법 경제적인 측면을 위해 통합·정리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발의로 심사되었다.세부내용은 성남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명절이 있는 1개월 간은 기존 10%에서 15% 특별할인으로 범국가적인 소비진작 차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현재 성남사랑상품권은 상시 6% 할인으로 명절 1개월간에만 10% 특별할인하여 판매되고 있다.정연화 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상시 10% 할인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집행부의 반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라며 “다른 대안으로 명절이라도 15% 할인율을 적용하여 성남시민들의 혜택과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고병용 위원장은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비가 많은 명절에 할인율을 높여 시민들의 구매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09:12

    ▲ 신상진 성남시장, GTX 성남역 개통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 가져 [경기포커스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1 12:17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1 12:14

    ▲ 안계일 의원,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9일 분당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김은혜 당선인과 함께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21년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분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80명, 내빈 및 소방공무원 50명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개 대 13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함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16

    ▲ 240419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가 지난 18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참석했다.‘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종합병원의 병원별 전략 정립, 조직 재설계 및 적정인력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연구용역사의 착수발표를 경청한 김동규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TF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들과 과제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당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줄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용역사에서는 지난 TF 회의 내용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연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 방안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이 목표인 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황세주 의원은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적자 문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많은 연구용역과 다양한 논의가 있지만, 이러한 논의를 3개월간의 짧은 연구를 통해 충분하게 담아낼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라고 했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연구진이 용역에 참여하는 만큼 이전보다 나은 연구 결과물을 도출하고 경기도의료원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적영역의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제시, 중기적(최소 5~10년)으로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목표 제시,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분야 분석을 통한 역할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자 감소 등으로 처한 심각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11

    ▲ 황진희 의원, 학부모교육 지원 체계 마련 조례 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포커스신문]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수)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담당 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추진하는 등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 26일(금)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7

    ▲ 정동혁 의원, 고양시 ‘화정동 도시공원 환경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2024 화정동 도시공원별 추진현황 및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자문했다.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정담회 자리에서 화정1·2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지역으로 포함된 곳은 ▲화수공원 ▲은빛공원 ▲백양공원 ▲달빛공원 ▲화정중앙공원 ▲꽃우물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등 총 7곳이다.화수공원은 지난해 7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분수 1개소 신설, 야외무대 개선, 보도블럭 등을 재정비했다. 현재 보도블럭, 농구장 등 추가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은빛공원은 올해 3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화장실 1개소 교체, 보도블럭·산책로 등 시설물 재보수를 진행했다. 현재는 산책로 먼지 발생으로 인해 재정비 중이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시에서도 알리겠다고 전했다.백양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건강걷기길 조성 및 농구코트 바닥 재보수 등이 이뤄져 주민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추가 예산 확보 필요로 실시설계 발주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달빛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황토체험장(74㎡) 조성, 산책로 및 놀이시설 바닥 포장 재정비 등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일부 사업비가 부족해 조합놀이대 및 풋살장 구간 교체가 제외되었으나, 시 관계자는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화정중앙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산책로, 분수시설 재정비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가 넉넉하진 않지만 부분 공사를 진행해 시민의 휴식권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꽃우물어린이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합놀이대 교체, 건강걷기길 조성, 다목적구장 및 노후 산책로 재포장 등이 이뤄진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진달래어린이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조합놀이대, 산책로 등 시설물 재정비가 이뤄진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장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 고임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일부 구간 배수 개선공사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정동혁 의원은 “도시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며 “화정1·2동에서도 본 의원과 면담을 통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시청 덕양공원관리과에서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청회 등의 절차를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 의원은 “시에서 지난 3월 도시공원·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속 숲세권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우선 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부족한 것은 적정성을 검토해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도와 시, 주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6

    ▲ 유호준 의원, 장애인차별철폐의날, 남양주시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돼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입장문을 내고, 남양주시 장애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4월 19일 진행되는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24년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미션이 포함된 슬로우 마라톤은 물론,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도 운영된다. 그러나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118대의 땡큐버스 중 단 2대만 저상버스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을 통해 행사장에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대중교통 정책인 ‘땡큐버스’가 사실상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이어서 유 의원은 “주광덕 시장께서 진정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벤트성 행사를 할 것이 아니라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해야 하고, 그것이 정책 결정권자의 올바른 태도”라며 1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구체적인 정책 발표로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해 주광덕 시장이 나설 것을 요구했다.유호준 의원은 “남양주시의 장애인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에 불참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도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관련해 아무런 개선책도 내놓고 있지 않는 남양주시의 행사에 가서 웃고 박수치는 것보다는 분명한 변화를 요구하면서 불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고, 내년에는 부디 남양주시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남양주시의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어 내년부터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5

    ▲ 지난 2월 경기도청 벽면에 붙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권 보장 촉구 피켓 [경기포커스신문]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경기도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해고자 45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장애인’ 표창, ‘으뜸 장애인’ 시상 등을 진행했다”며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이어 “경기도가 1월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며 “전례 없던 일인 데다 발표가 늦어 대비할 시간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치 않다.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 째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는 이 해고를 두고 골고루 일자리를 주기 위한 ‘기회균등’이라 설명했다”며 “하지만 매년 인원 확대 중이기에 앞뒤가 전혀 안 맞다”고 지적했다.특히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확장해 26년까지 1천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지사는 어제 ‘장애인 인권헌장 13번째 조항 따라 도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는데 해당 조항 내용은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 우선 고려’”라며 “김 지사가 직접 나서서 중증장애인 해고자 복직 추경 예산 편성하고, 추후 10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도 최소 3년으로 늘려 재발도 방지하라. 이것이 언행일치”라고 촉구했다.한편, 지난 1월 30일에 경기도는 올해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 34곳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기관 중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회(20명),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20명),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5명) 등 3곳이 탈락했다. 이로 인해 총 45명의 해고자가 발생하게 됐다.탈락 기관들이 소속된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전권협)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현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인근에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논평 전문]경기도는 중증장애인 해고자 45명 복직 추경 예산 편성하라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장애인’ 표창, ‘으뜸 장애인’ 시상 등을 진행했다.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경기도가 1월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 전례 없던 일인 데다 발표가 늦어 대비할 시간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치 않다.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 째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경기도는 이 해고를 두고 골고루 일자리를 주기 위한 ‘기회균등’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매년 인원 확대 중이기에 앞뒤가 전혀 안 맞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확장해 26년까지 1천 명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 지사는 어제 “장애인 인권헌장 13번째 조항 따라 도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조항에는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고 명시돼 있다. 직접 나서서 중증장애인 해고자 복직 추경 예산부터 편성하라. 아울러 추후 10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도 최소 3년으로 늘려 재발을 방지하라. 이것이 언행일치다.2024년 4월 19일 진보당 경기도당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7:0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시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민생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휴게음식점 시설기준 완화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용도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신고 변경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처리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5년 이내 임대처분 제한 규제 완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공장시설점검 및 안전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상시비행 승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수정법 개정건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과제는 보완 대책을 추가해 관련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한편 경기도는 여주시를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4월 현재 2개 권역 10개 시군을 완료했다.김평원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