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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장 사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경기도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일부가 인용 표시도 하지 않고 ‘위키백과’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며,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심사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인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983)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접수되어 제373회 임시회에 회부되었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 받도록 하고, 의원별로 작성된 정책검토보고서의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해당 조례를 심사하는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 의정부 제1선거구)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채 계류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공개된 경기도의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조차 상당부분이 위키백과의 내용을 그대로 ‘복붙’(복사·붙이기)하거나 일부 문장의 배치 정도만 바꿔 인용된 것이 드러난 것이다.현행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의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작성요령’에 따르면 결과보고서는 논문형식으로 작성해야 하고, 목차 구성 예시에 수집자료 및 참고문헌을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인용을 했다면 어디서 인용을 했는지와 어떤 부분이 인용된 부분인지 공개하여야 하나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작성요령에 따르면 보고서 작성자를 기재해야 하지만, 보고서 작성자를 기재하지 않아 이 보고서의 작성자가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결과보고서의 내용 말고도 공무국외출장의 형식과 집행부 공무원의 동행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 경기도의회는 공무국외출장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선진지의 정책을 이해하고 경기도의 실제 현장 상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을 출장에 동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고, 김동연 지사 또한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과 동행해서 가는 출장에 있어서 분명한 여행의, 출장의 목적과 성과를 내지 않는다면 저는 직원들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답변하며 출장의 목적과 성과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지만, 올해 초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의 경우 경기도 보훈지원팀장이 동행했지만 해당 공무국외출장의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어디에도 ‘보훈’과 관련된 키워드를 찾을 수 없어, 김동연 지사가 언급한 ‘목적과 성과’의 내용을 달성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유 의원은 이런 상황에 대해 “국가권익위원회가 밝힌 2023년 지방의회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도 지방의회의 ‘외유성 출장’이 지방의회 의회운영예산 관련 부패인식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여전히 경기도의회는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실제 출장이 ‘외유성’으로 진행되지 않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는 것이 우리 경기도의회의 현실인만큼,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사 및 통과를 요청했다.한편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5월6일~15일/이탈리아·스위스), 도시환경위원회(5월14일~23일/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문화체육관광위원회(5월16일~26일/이탈리아·스위스)로 공무국외출장을 준비하고 있는 등 사실상 경기도의회 모든 상임위원회가 5월 중에 공무국외출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375회 정례회가 마지막 상임위원회 활동인 것을 감안하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상 회기 개시 10일 전인 6월1일까지 의안을 제출해야 하기에 공무국외출장의 경험을 활용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리한 외유성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경기도의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2:36

    ▲ 최민 의원,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경기도 DMZ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최민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DMZ 관련 사업의 추진 근거가 산재해 있다”며, “DMZ 관련 사업을 체계적·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해당 조례를 전부개정안으로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DMZ 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DMZ 일원의 보존과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포함한다. 이 센터는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DMZ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DMZ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구성과 운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끝으로 최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DMZ의 보존과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내외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는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민 의원은 이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경기도가 DMZ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2:3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재난안전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막식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정인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성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2년 7월 19일 15명의 전문성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하여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주역을 발굴하여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화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현판 제막식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위원들과 함께 안전한 성남시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그리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소방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시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2:32

    ▲ 성남FC,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홈경기 점자 포스터부터 체험 부스까지 ‘평등과 이해’에 앞장선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오는 4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를 맞는다.     ▲ [성남FC] 이준상, 류준선 수어 성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등과 이해’라는 키워드로 경기홍보 콘텐츠부터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홈경기 홍보 포스터에 점자를 넣어 안내하고 있고 선수들이 직접 수어를 배워 홈경기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경기 당일에는 점자 스티커를 붙여 명함을 만들 수 있는 점자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종호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종호는 경기 전 장외 까치라운지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또한, 지난 경기부터 ‘치킨플러스 픽업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 후 편리하게 픽업 부스에서 치킨을 수령하면 된다.이외에도 ▲성남네컷 사진 촬영 부스 ▲블랙 치어풀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주)O2인터내셔널 협약식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성남FC는 다양한 장애인 입장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매 경기 장애인(1급~3급) 동반 1인까지 (W, E, S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장애인(4급~6급)은 동반 1인까지 (W, E, S석) 75% 할인 적용이 된 금액으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성남은 지난 17일(수) 수원FC와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3R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크리스가 이끌어낸 패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7경기 무패(3승 4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홈에서 3경기 2승 1무 좋은 성적을 보이는 선수단은 무패를 넘어 홈 연승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충북청주FC전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이철 | 2024-04-19 12:25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시 보건소수가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지만 근거없는 반대로 인해 부결되었다.이번 개정안 내용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수수료를 식약처에서 지자체로 위임하여 정할 수 있게 개정되어 법정감염병 예방으로 인한 의무적인 검진인 만큼 사각지대에 있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고자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게 발의하였다.지난 제291회 임시회에서도 발의한 바 있지만 수수료를 감면하게 되면 진료비를 부과해야 된다는 부서 의견에 문화복지체육위원들과 논의 후 진료비 감면도 추가하여 재상정하기로 했던 사안이다.하지만 지난 심사 때 논의된 내용과는 다르게 “타지자체와 맞춰야 된다.”, “3,000원은 적은 금액이라 지원 의미없다.”, “성남시 수익감소 1억5천만원이 발생된다.” 등의 타당한 근거없는 국민의힘과 집행부의 반대의견으로 다시 부결되었다.정연화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야당 의원 조례 발의는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민들의 세금으로 급여도 받고 다양한 지원 사업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일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집행부의 영혼 없는 행동에 아쉬움을 표했다.마지막으로 정 의원은“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수수료를 감면하면 연간 약 1억5천만원 수익이 감소 되지만 약 5만명이 혜택을 본다라며 월 250원 지원 밖에 되지 않고 성남시 재정 약 4조5천만원에 비하면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라며 비효율적인 운영에 아쉬움을 전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19 12:22

    ▲ 생태전환교육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경기 학교 RE100(Renewable Electricity, 재생에너지 100%)프로젝트는 경기도청과 협력해 학교의 전기 사용량과 잔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동체 노력 실천,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의 월별, 일별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9월까지 운영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 실천학교에 탄소중립 시설구축과 사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는 캠페인 중심의 환경동아리에서 탐구 중심의 환경동아리를 운영하도록 산학협력 연구단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환경교육 성장 변화를 지원한다.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분석을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중장기 발전발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경기형 환경교육을 마련하고 학생의 생활태도와 생각이 생태전환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정책 성과분석을 통해 정책을 확장하고 정책연구에 반영하며 2025년 생태전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9 11:49

    ▲ 경기탐구수업공동체교사단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 개최(참고자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이 깊이 있는 수업 내실화와 사유하는 학생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교사 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9 11:4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천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1:3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군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삭제하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이동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는 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진다”며 “공공급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1:33

    ▲ 경기도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실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18일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11:2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 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 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 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비즈매칭·투자유치 기회 등 후속 연계를 지원한다.파트너사는 총 5개 사이며 모집 분야는 ▲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조성(호반건설) ▲비대면 장례문화 서비스, 상조산업 실감콘텐츠(교원) ▲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서비스(동아일보) ▲버추얼 휴먼, 공연용 메타버스 콘텐츠(리얼라이브) ▲증강현실 서비스, 지역연계 NFT(SK플래닛) 등이다.사업 참여 자격은 경기도 내 인공지능(AI)‧메타버스‧실감콘텐츠 등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전환 7년 이내·도내 이전 창업·예비창업자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참여기업 선정평가는 ▲기술성(주제 적합 및 기술력) ▲사업성(사업화 가능성) ▲수행능력(사업역량) ▲실행력(실현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신청은 5월 10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 및 전자우편(som2@gcon.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24)으로 문의하면 된다.신청기업을 위한 과제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한다. 파트너사 개별 미팅을 통해 지원기업 맞춤으로 과제 조정이 가능하다. 과제설명회(상생 파트너스데이)는 5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대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지원기업은 판로를 확장하고 도내 메타버스 생태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 왔다.  

경제 | 이철 | 2024-04-19 11:02

    ▲ 2023 ICCA 아태 비즈니스 발전 포럼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5천500만 원, 유망-7천500만 원, 우수-9천만 원의 개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도는 이번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행사의 개최 지원으로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약 6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5억 원, 취업유발효과 65명, 고용유발효과 40명 등 지역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본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발굴된 부천, 김포 등 지역의 특화 컨벤션이 산업·관광·문화와 연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9 10:59

    ▲ 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 6월 산성공원에서 진행 중인 유아 숲 체험 ‘안녕 나의 친구’     ▲ 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산성유원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피톤치드를 마시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총 210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도심 숲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2000만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에서 진행된다.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 유아숲지도사(한 곳당 2명)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유치원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00회 운영한다.산림치유는 산성유원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별로 청소년은 ‘피톤치드를 마시자’, 성인은 노르딕 워킹, 노년기는 항노화·치매 예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3명)가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와준다. 총 400회 운영한다.숲 해설은 남한산성, 청계산 등 선택한 장소에서 숲의 아름다움·자연 자원·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산림 교육 활동이 이뤄진다. 대상자별로 초등학생은 ‘씨앗 캡슐 심기’, 중학생은 ‘숲은 나의 친구’, 성인은 ‘마음이 즐거워’ 등의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다. 숲 해설가(2명)가 각 장소에서 자연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총 700회 운영한다.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남산림복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시는 지난해 3개 분야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2480회 운영해 2만4353명이 참여했다.  

사회 | 이철 | 2024-04-19 09:11

    ▲ 9일 성남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식에서 기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청년INFO→청년정책)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때 뽑힌 우수 제안이다. 성남시민이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을 제목으로 관련 사업을 제안해 도입이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9109건)의 70%가 청년”이라면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전체의 33%) 중에서 청년층(19~34세)은 4만7574가구다.    

사회 | 이철 | 2024-04-19 09:10

    ▲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8 17:22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사연구년 대상자 직무연수 운영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사연구년제는 임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교사의 연구력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면서 “현장의 고민에서 시작한 교사의 실행연구가 학교의 교육력과 교직 효능감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교육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