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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올해의 한 책으로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그림책이 선정됐다.     ▲ 중원도서관 전경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한 책으로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그림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올해의 한 책은 사서와 평생교육 강사가 4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한 투표를 통해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다.이번에 선정된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구돌 작가의 그림책으로, 평범한 듯 비범한 일곱 할머니의 떠들썩한 한낮 대소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간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중원도서관은 상반기 중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알리는 공간을 조성해 올해의 한 책 등 도서를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2024년 ▲나답게 나이 듦 ▲액티브 시니어 ▲세대 공감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한 책 읽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중원도서관은 2010년부터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2-27 17:07

    ▲ 사유의한국사 입체책 [경기포커스신문]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여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를 개발하고, 첫 권으로 『의상(義相)』(정병삼 지음)과 『위정척사(衛正斥邪)』(노대환 지음)를 발간했다. 한국 문화의 원류이자 위대한 뿌리, 오천 년 사유의 역사 우리는 20세기 ‘이념의 세기’를 지나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살아가고 있으며, 문화의 저력은 사유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중국과 일본은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편찬사업을 일찍부터 진행하여 여러 차례 완수했다. <중국사상가평전총서(中國思想家評傳叢書)>(총200권, 2006), <중국문화사총서(中國文化史叢書)>(총189권, 1937~1994), <일본사상대계(日本思想大系)>(총67권, 1970~1982)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오늘날 세계 문화에 뚜렷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천 년 역사 속에 우수한 사상과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상은 일부 학문 분야에서만 다루어졌을 뿐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명하는 편찬사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한류(韓流, Korean Wave)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지만, 한류를 지속하고 발전시키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는 편찬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구비문학대계』 등을 편찬하며 쌓은 기획력과 발간 경험, 그리고 전문연구자를 활용해 <사유의 한국사>를 기획・발간했다.『한국사상사대계』의 맥을 이어 더 깊고 넓게 나아간 <사유의 한국사> 한국학중앙연구원(당시 명칭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은 1983년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사상사대계』 발간을 기획하고 1993년 총6권으로 완간한 바 있다. 당시 철학・종교・언어・문화・예술・역사・과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8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92편의 논문을 통해 한국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는 『한국사상사대계』의 맥을 잇는 동시에 학술적 가치와 대중적 접근성을 모두 갖추도록 노력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 기획과 집필자 선정, 그리고 3년의 집필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는 학계의 연구 성과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편찬위원회는 채웅석(가톨릭대 명예교수) 등 13명의 학계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 전문 학술 지식을 기반으로 편찬 주제와 집필자 선정 등 <사유의 한국사> 출판 기획부터 집필 과정, 평가까지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 기획의 핵심은 바로 집필자 선정이다. 짧은 호흡의 단편적 연구가 아닌, 깊이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해 각 주제를 단행본 형식으로, 한 명의 연구자가 일관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3년간 집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집필자는 학계 동향 조사와 편찬위원회 검토를 통해 주제에 가장 적합한 연구자로 선정했다. 편찬위원회는 먼저 한국사의 흐름 위에서 분야・시대・유형별로 사상적 요소를 설정하여 총 100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각 주제별 최근 연구 성과를 조사하여 300여 명의 후보 집필자를 선정했다. 신・구 연구자를 조화롭게 선정하여, 한국 사상의 정통적인 측면과 새로운 시각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사유의 한국사>는 인물의 사상과 개념의 통찰이라는 두 축을 빈틈없이 엮어 한국 사상의 큰 그림을 그려냈다. 기존 연구 성과를 망라하여 내용을 담았으며, 특정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관점을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 <사유의 한국사>는 2023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100권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박지원, 이색 등 사상가와 호락논쟁, 양명학, 서학 등 사상을 다룬 5책이 출간된다. 현재 원효, 정도전, 이익, 실학, 예학 등 30여 주제가 집필 중이며, 그 결과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상』과 『위정척사』가 한국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상생으로  『의상(義相)』(정병삼 저)은 한국 불교사상의 핵심인 화엄사상을 개창한 의상을 다룬 책이다. 그는 국내에서 수학하고 당에서 유학하고 나서 7세기 신라불교를 선도했다. 고려와 조선에서도 깊이 있는 사상으로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 한국 불교사에서 보기 드물게 시대를 초월해 널리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은 의상과 화엄사상이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그리고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지 조명한다. 『위정척사(衛正斥邪)』(노대환 저)는 조선시대 서양 세력의 침투에 맞서 유교문화와 가치를 수호하고자 한 위정척사 사상을 다룬 책이다. 18~19세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사상은 그동안 개인과 학파별로 나누어 지엽적으로 연구해왔다. 이 책은 최초로 위정척사 사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8세기 후반 척사론에서 1900년대 국권회복운동까지 이어지는 사상의 흐름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사유의 한국사>는 『의상』과 『위정척사』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두 책은 외래사상을 주체적으로 승화한 ‘회통(會通)’ 구조와 시대의 격변 속에서 융합과 조화를 추구한 사유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세대・성별・신분・빈부 등의 차이로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 상황에 놓여 있는 현대 한국 사회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제시한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4-12 10:07

    ▲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대출 권수를 2배 늘렸다.자료실의 무인대출 기기나 데스크에서 빌려 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다. 일주일씩 2번 연장해 최장 4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이 외에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중앙도서관. 9월 11·14·25일), 과학 마술쇼(복정도서관. 9월 12일)’, 마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명화를 설명하는 매지컬 페인터(해오름도서관. 9월 12일) 등 도서관마다 독서문화행사가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9-01 06:48

    ▲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제10회 작은도서관책잔치 한마당’ 행사 안내문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제10회 작은도서관 책잔치 한마당’을 맞아 10월17일~23일 한 주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성남시 작은도서관 32개관은 10월 17일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그림책 작가 오세나)과 지구환경구조대원 발족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생태’, ‘자연순환’, ‘자원재활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오는 10월 20일에는 ‘책이 준 선물: 폐도서의 재활용’을 주제로 북아트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 18일~23일까지는 성남시 작은도서관 26개관에서 자원재활용, 친환경제품 사용,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환경구조대 활동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지구환경구조대는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 대원들에게는 배지, 대원증, 구조대원수첩을 제공한다.책잔치 기간 내에는 활동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활동하며, 책잔치 기간 종료 후에는 도서관별 활동내용 공유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지구환경구조대 1차 모집은 9월 30일로 마감되었으며, 추가 모집 중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10-13 19:58

    [경기포커스신문]  #. 평생학습강사인 김모 씨(40‧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화상강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김 씨는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강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강의하고 있다.#. 고령의 어머니를 요양원에서 모시던 최모 씨(68‧안산시)는 코로나19로 면회가 막히자 지식(GSEEK) 비대면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 씨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개설 5년여 만에 회원 수 170만 명을 돌파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10월부터 외국어·자기개발·생활취미·인문소양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 지식(GSEEK)의 회원 수는 2019년 12월 71만 명에서 약 2년 만인 올해 1월 31일 기준 170만 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지식(GSEEK) 회원 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분석하고 있다.도는 비대면 시대 도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지난해 화상회의 도구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화상 학습 서비스’를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도내 유휴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예약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또한 아동학대‧감염관리 등 법정 의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초‧중‧고 원격수업을 준비 중이던 일선학교 교사들의 요청으로 도에서 자체개발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간과 온·오프라인 병행학습 등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평생학습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민의 평생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은 IT, 자격취득, 부모배움, 생활취미, 인문소양 등 총 8개 분야 1,500여 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1600-099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부모와 청소년 대상 1대 1 화상상담 서비스를 만들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도 플랫폼과 연계한 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2-02 12:5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자동청구 방식으로 전환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복지란 공무원이 여가, 교육, 외식 등 사용처 항목을 선택해 복지비를 청구하는 제도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또는 공무직이라면 누구나 맞춤형 복지 대상이다.맞춤형 복지비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자동청구·지급하고 있지만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기로 복지비를 청구·지급해왔다.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 간 형평을 고려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의 맞춤형 복지제도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이에 따라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도 맞춤형 복지 사이트(https://www.gwp.or.kr)를 통해 복지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업무 담당자도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 지급이 가능하다.도교육청 소병엽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비 지급 절차 개선으로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복지비 청구와 지급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현장중심으로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2-27 11:5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5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에서 20권으로 대폭 늘렸다.지난 5월 9일 개시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던 ‘소장형’과 달리 동시 이용 인원이 무제한으로 예약․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으로 정했는데, 이용자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대출 권수도 전자책 10권과 오디오북 10권 등 월 20권으로 조정했다. 도는 여름방학·휴가 등 독서 수요가 늘어난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책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출 권수 개편을 맞이해 도는 ‘구독형 전자책 이용 후기 작성 응모 행사’도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을 1권 이상 읽고 별점과 이용 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 본인확인(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한 번에 최대 32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20권을 15일 동안, 소장형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국외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기존 소장형 전자책 2만163종에 이어 이달 전자책 330종(오디오북 포함)을 추가할 예정이다.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도민이 전자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7-05 12:1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평화교육 시민대학-평화·통일교육 길라잡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민을 북부와 남부권역에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통해 평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교육 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북부는 고양시에서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부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안양시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한반도의 분단과 한국전쟁,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례, 평화 감수성 키우기 활동, 수업안 작성 방법, 파주 민통선 1박 2일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일정의 70% 이상 출석한 도민에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 교육 전문가가 양성되고, 평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형 평화교육의 자리매김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교육 신청은 이번 달 28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가능하며 ▲전화 070-8633-5150 ▲이메일 ggpeaceedu@gmail.com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9-08 09:32

    ▲ 2022년 공공도서관 연령별 인기대출도서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3,071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민들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보다는 여름인 8월과 겨울인 1월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책을 많이 빌려 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2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도서 대출 2위는 1만 1,569건 대출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위는 8,979건의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창비)가 뒤를 이었다.4~10위에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길벗스쿨),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파친코’(이민진, 문학사상),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트롤, 미래엔),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연령별로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대출 상위 10위권에 한국, 일본, 영미 소설이 다수 포진했지만, 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본소설에 관심이 많았다.20대는 1위부터 6위까지 한국소설로 채워졌으며, 젊은 여성 작가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1위),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3위), 천선란의 ‘천개의 파랑’(10위)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30대는 육아 관련 도서와 어린이책 대출 비중이 높아 자녀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관련 도서로는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2위), 김소영의 ‘어린이라는 세계’(6위)가 많이 대출되었으며, 어린이책은 안녕달의 ‘수박 수영장’(4위)와 ‘당근 유치원’(5위) 등이 인기를 끌었다.40대는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빌려보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대출한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의 경우 40대에서 5,549건의 대출 건수를 기록했고, 10위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도 2,696건이나 됐다. 40대 다음으로 도서를 많이 대출하는 30대의 대출 1위 도서의 대출 건수가 2,622건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50대 이상에서는 남성 작가의 작품과 역사와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선호했다. 50대의 경우 최종엽의 ‘오십에 읽는 논어’(5위),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6위) 등이 순위에 올랐고, 60대 이상에서는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1위),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성별로 비교해보면 성인 여성과 성인 남성의 독서 기호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여성의 경우 대출 상위 10개 도서 전부가 소설 분야이고, 남성의 경우 금융, 소설, 세계사, 정치학 분야로 나타났다.월별 도서 대출은 8월(9.4%) > 1월(9.15%) > 7월(9.11%) 순으로, 요일별로는 토요일(19.1%) > 일요일(17.57%) > 화요일(16.46%) 순으로 높았다. 이는 독서 활동이 여름휴가기간과 새해에, 그리고 주말과 휴관일 다음 날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도는 분석했다.박정숙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대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독서 경향을 파악하여 다양한 장서구입 지원과 독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02-14 09:22

    ▲ 성남시 ‘응답하라! 성남 1973’ 온라인 독서행사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다음 달 말일까지 두 달간 ‘응답하라! 성남 1973’을 주제로 한 온라인 시민 독서 행사를 연다.올해 시 승격 50주년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16개 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마련하는 특별 기획 행사다.‘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4.1~30)’, ‘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5.1~31)’ 등 2개 행사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이용자 마당→응답하라! 성남 1973)를 통해 진행된다.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는 저자, 인물, 주제, 소재가 성남과 관련된 책을 찾아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 ▲성남 관련 저자가 집필한 책 ▲성남 관련 인물이 등장하거나 소개된 책 ▲주제와 내용이 성남과 관련된 책 ▲성남 관련 배경, 장소, 명소, 문화재 등을 담은 책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행사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책 대출 권수를 성인 회원 기준 6권에서 12권으로 두 배 확대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적용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사서가 권하는 베스트셀러 50권’에 관한 감상평을 댓글 창에 자유롭게 작성·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인기리에 판매된 책들을 알 수 있고, 도서 정보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시 도서관 관계자는 “성남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면서 “독서에 관한 특별 기획 이벤트를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04-04 07:3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남제일초등학교의 ‘석축 전면 개축’을 확정하고 학생이 안전한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한다.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성남제일초의 석축 관련 문제가 제기된 이후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와 소통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8월에는 안전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만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9월 태풍 북상과 관련해서는 ‘학생 안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차 학교를 방문해 옹벽을 꼼꼼하게 확인했다.이번 석축 전면 개축 결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개축 후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보행자 출입구를 추가 설치한다. 공원 부지와 접한 대지 특성을 고려해 교내 순환이 가능한 비상 차량 도로도 확보할 계획이다.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텃밭, 정원 등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학교 공간에서 스마트기기 활용한 수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을 확보해 토지 효율을 극대화한다.이를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비 241억 원에 석축 철거 및 교지 조성, 지하 주차장 등 총 106억 원 예산을 추가한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한다.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석축을 전면 개축한다”며 “안전한 공간에서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07-09 10:50

    ▲ 2023 경기도 독서의 달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천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오즈의 마법사>(화성) ▲부천 50년을 기록하다(부천) ▲라이브러리 버스킹, 북앤클래식(남양주) ▲상상력으로 만나는 숲(평택) ▲봉태규 작가 북토크<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파주) ▲박준 작가와의 만남<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하남) ▲엄홍길 초청 강연회<불굴의 도전정신>(광명) ▲정세랑·김겨울 작가 북토크<책 속에서 찾은 보물들>(양주) ▲퓨전 인형극<브레멘 음악대>(구리) ▲북콘서트<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양평) ▲가을을 맞이하는 재즈음악회(여주) 등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31개 시군 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와 함께 풍성한 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08-24 10:31

    ▲ 추천도서 페이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도서관과 협력해 총 1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싶은책(https://gbook.library.kr)’ 누리집에 구축했다.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누리집에서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으며 고양마두도서관에서는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은 ‘청소년 자아성찰’ 등 흥미있는 주제의 다양한 큐레이션을 진행해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독자들은 인터넷 서점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경우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k-문화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도민들께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광교 융합타운에 건립 중인 경기도서관의 2025년 개관에 맞춰 도내 도서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3-11-29 12:1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 감사 내용을 실시간 공유하며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16 09:2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57개 시험장 17시 30분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17일 17시 30분 기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8%, 2교시 수학 영역 11.41%, 3교시 영어 영역 12.41%다.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2.07%, 2교시 11.54%, 3교시 12.65%, 4교시 한국사영역 13.1%, 탐구영역 12.9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17시 30분 기준 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은 무효처리가 된다.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7일(목)부터 21일(월)까지 5일간이며 11월 29일(화)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9일(금)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17 18:3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시설 업무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의 투명성·개방성을 확대하고, 시설공사에 수반하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온라인 기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목표 모델과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임 교육감은 “시설 업무는 인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과 같은 기술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인사, 제도, 업무 조정 등 구조적인 측면에서 시설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21 12:53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19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오프라인 행사 ‘시장에 오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남중앙공설시장, 현대시장, 장터길과 협업하여 진행된‘시장에 오면’행사는 디지털 서포터즈 17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디지털 서포터즈는 직접 제작한 게임인‘탈출하라 시장통’과 ‘시장버전 MBTI’체험존을 운영하였으며 이외에도 ‘시장에 가면’미니게임과 경품 뽑기, 인생네컷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과 카카오게임즈는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성남시청소년재단 이경주 청년정책실장은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상생하여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21 15:58

    [경기포커스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사립학교는 하나의 교육주체이자 소중한 교육 현장”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규제가 아닌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립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1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한국 사립 초·중·고 법인협의회 경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에서 임 교육감은 “사립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학 업무 담당 부서인 사립학교지원과의 역할이 있는 것”이라며 “사립학교가 건학이념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구성해 현장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개성이 존중될 수 있는 교육 실현”이라며 “사립학교 현장이 의지를 갖고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특강은 도내 사학법인과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 사립 초·중·고 법인협의회 경기지회 의뢰로 마련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내 사립학교 이사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도내 사학법인은 총 152개(관내 128개, 관외 24개)이며, 사립학교는 총 248교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2-15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