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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 시설 공사. [경기포커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윤여원)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내진성능공사 및 회원들이 불편사항이 있는 시설 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였다.첫 번째 내진보강 공사는「지진․화산 재해대책법」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따라 내진 성능 개선공사를 진행하여 지진 발생 시 인명, 재산 피해의 최소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질 없이 완공 되었고,두 번째 시설 환경 개선공사는 이용자 편의을 위한 노후화된 탈의실·샤워실 보수 및 헬스장외 체육시설 등 3개소의 바닥 목재 마루샌딩, 건물 외벽청소, 주차장 출입구 미끄럼방지 등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보강공사도 함께 진행하였다.또한 세 번째는 지난 7월 15일「2019년 KB후원 작은도서관」조성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원목서가 제작과 도서관 일부시설 바닥난방공사, 단체 스터디룸 조성 등 1억원 상당의 규모 공사로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이 오고 싶은 수련관을 만드는데 직원 모두가 노력을 했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윤동섭 담당자는“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공유 공간인 만큼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니터링과 회원의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시설 환경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운영지원팀(☎031-729-9414)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1-14 17:58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치러지고 있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 시험지구, 291개 시험장, 5,943개 시험실에서 152,433(남 79,460 / 여 72,973)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경기도 응시자는 전년 대비 10,799명 감소했다.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재 3명이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시험편의를 요하는 수험생은 205명이며 이들은 도내 131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경기도내 291개 시험장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국어영역) 151,464명, 2교시(수학영역) 143,955명, 3교시(영어영역) 150,490명, 4교시(탐구영역) 145,535명, 5교시(제2외국어/한문영역) 26,609명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다.또, 경기도내 수험생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9명이며, 최연소 수험생은 15세로 5명이 지원했다.오전 9시 30분 현재 결시자는 17,197명으로 결시율은 11.35%로 잠정 집계됐다. 2019학년도 1교시 결시율 10.66%보다 0.69% 상승했다.한편, 도교육청에 마련된 수능 종합상황실에서 1교시 진행상황을 함께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면서, “소중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걸어온 시간이 빛을 발하는 날이니 수험생 모두 힘내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11-14 16:49

      [경기포커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여러분!여러분께 큰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내일은 여러분이 소중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걸어온 시간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내일 아침 시작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여러분 인생 전체에서 하나의 과정입니다.시험 이후에도 여러분은 미래를 위해 수많은 도전을 할 것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미뤄 둔 일들을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고,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교 과정도 보람 있게 마감하길 바랍니다.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대와 안쓰러운 마음으로 자제분을 격려해 오신 학부모님과 가족들께도 감사드립니다.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애써 주신 선생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시험 감독관 여러분께서는 시험 시간 내내 수험생들이 마음껏 역량 발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시민여러분, 내일 새벽 고사장으로 가는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 수험생들이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다시 한 번,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내일을 향해 분발하시고 더 힘차게 뛰어가시기 바랍니다.       2. 청소년이 학교, 지역, 사회 변화 이끄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지난 2017년부터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저마다 주변의 문제를 살펴, 직접 해결하는 길을 찾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논의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31개 모든 지역학생대표들과 생생한 정책토론회를 가졌고, 의정부 몽실학교에서는 주제별 정책마켓이 열렸습니다.학생과 청소년들의 시선은 매우 정확하고 날카로웠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도 구체적이고 놀라웠습니다. 그 제안들이 학교, 그리고 지역과 사회를 바꾸고 있습니다.학생들이 직접 선정 과정에 참여해 교복을 실용적으로 바꾸었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교장공모제를 시행하게 됐으며, 학교 곳곳의 유휴공간에는 개방형 어울림 공간이 생겼습니다.또, 의정부 외에 김포, 고양, 안성, 성남에도 몽실학교가 생겼고, 접경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대중교통이 적어 통학이 불편했던 가평 지역에는 행복택시가 늘어났고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 시작됐습니다.올해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5개 권역에서 학생대표를 만났습니다. 학생자치회의 학교폭력 예방, 또래조정단, 학생청원제도 등의 제안은 학교민주주의 중심이 학생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학교에 건강한 간식 마련을 위한 매점 설치, 이론 중심이 아닌 실질적 정치, 인권, 통일교육 요구, 자유학년제와 진로선택을 위한 지역별 지원 요구는 경기교육이 미래교육으로 풀어갈 숙제가 되었습니다.전자 통합 청소년증과 학생교통 마일리지 정책의 시행 지역 청소년시설과 문화·편의 시설 이용 개선, 청소년 투표권 확대 등은 지자체,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실현방안을 찾아가겠습니다.경기도교육청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혁명의 시대에 학생과 청소년들이 꾸는 꿈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며 시대를 밝히는 빛이 되도록 고민을 함께 풀어 가겠습니다.11월 16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평화와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제 3회 정책마켓에도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학생, 지역주민, 직원이 공유하는 북부청사 숲을 조성합니다.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앞 광장 9,200m2(2,783평)에 총 1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듭니다.또, 2년 전부터 경기 학생들이 자연환경을 살리고, 생명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 사업으로학생1인당 1년에 두 그루의 나무를 10년간 심는 사업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연구책임자 김인호 교수(신구대학교)의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4월에는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여 년 간 국내외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주도해 온 (사)생명의 숲과 10월 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학교숲 조성은 현재 준비 중이며, 북부 지역에 양묘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묘장 건설은 새마을 운동본부와 협의해 친환경 태양광시설로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북부청사 숲 조성은 2019년 5월 1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했고, 2019년 6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설계업체 ㈜우리들조경을 선정(5천 2백만 원)하였고, 전문가들과 협의·검토를 거쳐 설계도면을 완성하였습니다.10월 24일 첫 삽을 뜬 후,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원활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청사 주변에 자생하는 수종과 잘 어우러지면서 치유, 녹음, 향기를 느낄 수 있고, 미세먼지와 인근 도로의 매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와 식재를 활용해 숲을 만들겠습니다.2020년 9월에 숲을 전면 개방하면 누구나 자연 속에서 즐겁게 산책을 하고, 소통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도 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 협력과 휴식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교육 | 이철 | 2019-11-13 17:02

        [경기포커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 (단장: 홍희연)은 지난 11월 9일(토) 용산전자상가 Y-밸리에서 아름다운커피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8회 공정무역교실 발표회에서 최고 영예인‘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는 공정무역 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이날 참가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은 발표회에서 2019년 공정무역홍보단은 지역 활동에 대한 소개와 홍보단 캐릭터 저작권 등록을 마친 E-Kong (에콩이)를 활용한 굿즈(미니에코백, 에코백, 그립톡 등)를 홍보하였다.제8회 공정무역교실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내용으로는 성남시의 공정무역 확산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였고, 청소년 자기 주도적 실천과정을 통해 사회변화와 실천형 세계 시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 하여 “최우수상” 수상하였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 단장 홍희연 (대진고1)은“성남시 공정무역 단체들과 협업하여 올바른 공정무역 활동을 홍보하고 성남시가 공정 무역도시 인증을 받는데 조금이라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1-13 10:12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모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를 지정 기간 경과 후 추가 연장 없이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2019년 현재 도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모두 11개다. 이 가운데 세마고와 와부고는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0일 자공고 지정 종료가 고시 되어 2020년 3월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다.나머지 9개 자공고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2021년 3교(충현고, 함현고, 양주고), 2022년 4교(의왕고, 고색고, 저현고, 청학고), 2023년 2교(군포중앙고, 운정고)를 끝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기간을 만료할 방침이다.세마고와 와부고를 제외한 9개 자공고는 지정기간 만료 전에 교육과정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2020년 운영성과 평가부터는 점수 산정 방식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 방향에 맞춰 자공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들이 지역 고등학교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자공고 교육과정운영비 전액을 일반고 전환 후 최대 3년까지 지원하고, 학교 희망에 따라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나 혁신학교 등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장 공모제와 교원 초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열악한 지역의 공립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11개 자공고를 운영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해 왔다. 

교육 | 이철 | 2019-11-12 13:23

    ▲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경기포커스]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7일(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일 정통 클래식 선율로 깊은 가을밤을 장식할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독일 음악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은 1947년 북서독일방송협회(NDR)의 쾰른 방송국 개국과 함께 창단한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다. 창단 초기부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연주의 유연성, 순발력을 갖춘 악단으로 호평받고 있다.지난 201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Marek Janowski)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출신의 마렉 야노프스키는 독일 관현악의 정통을 강조하는 카리스마형 지휘자다. 특히 악보에 충실해 감상적인 표현은 자제하면서도 연주의 생동감과 관객의 공감대를 이끄는 지휘자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정돈된 음색과 안정적인 합주로 독일 정통 관현악의 기품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의 프로그램은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작품들로만 구성된다. 장엄한 기백이 느껴지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장대한 스케일과 찬란한 색채를 담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웅장하고 역동적인 교향곡 제3번 <영웅>으로 독일 정통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서, 단단한 사운드와 호소력 있는 음악으로 감동을 더한다. 김선욱은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국제 무대에 데뷔 후 베토벤, 브람스 등 독일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여왔다.이번 협연에서는 거장 지휘자의 절제미와 젊은 피아니스트의 서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연주가 베토벤 작품을 만나 어떤 대비와 조화를 이룰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11 12:05

    ▲ 연합워크숍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1월 9일(토) ~ 10일(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7개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2019.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 유(Youth) 유(Union) 상종』을 무박 2일로 개최하였다.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개선·반영되며,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청소년수련시설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연합 활동을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수련시설 운영과 청소년위원들의 참여 역량을 강화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 및 참관을 시작으로 연합 미션활동, 청소년역량강화교육,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공유, 조별토론, 체육대회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들을 강화 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 청소년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별히 조별 토론을 통해 청소년이 바라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모습을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생각하는 모니터링 과정과 절차, 의견수렴 방안 등 청소년 의견반영 시스템을 구상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청소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되어 청소년의 주체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도약이 될 것이다.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의식이 함양되며 청소년의 권리가 증진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중심의 수련시설의 운영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청소년의 입장을 대변하여야 한다. 향후 체계적인 연간계획 수립 및 연합활동, 청소년 및 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이러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되어 청소년의 참여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5개 수련관과 2개의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시설 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지원부 활동진흥팀(☎ 031-729-9054)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1-11 10:02

    ▲ 경기도교육연수원, 국제현대회화전으로 미래교육에 영감 줘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아 10월 28일부터 연수원 내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국제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수원은 기관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아트스페이스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화전은 ‘같은 듯, 다른 듯 Not Same Less Different’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문적 소양을 고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회화전에는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해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의 거장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 6인의 회화, 드로잉 작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다양한 기법과 개성적 표현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예술가의 창의적 사고과정을 엿볼 수 있어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연수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연수원은 2020년 1월말까지 국제현대회화전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교원, 지역 작가들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계획을 기획하고 있다.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연수원의 모습”이라면서, “교육 리더의 창의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연수원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 | 이철 | 2019-11-11 10:18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서는 지난 11월 9일(토)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본선을 성황리 개최하였다.『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민주시민 역량 증진을 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대회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 및 문제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해결책 및 개선방안을 도출·제안하며, 청소년의 사회참여의식 및 그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9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의 장이다.특별히『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아이디어를 입력하세요 WWW’라는 부제로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정책 및 아이디어를 펼칠 것인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공유되었으며, 지난 제안서 접수기간(10. 16.(수)~23.(수)) 동안 총 42건의 정책 제안서가 접수되어 예선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본선 진출팀은 ▲이매중학교‘볼라드오가가’-볼라드를 재정비, 재설치한다. ▲한솔고등학교‘통학러들’-청소년 등·하교 상황개선 ▲운중고등학교‘기쁨해’-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선거 소음 규제 권고 지침 ▲중원청소년수련관‘꿈나르샤’-청소년 성교육 활성화 방안: 성남시는 곧 성(性)지가 됩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별다래’-우리 같이 건너요 안전한 횡단보도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청소년단드림윙즈’-성남만의 일석사조 공병보증금 반환! ▲늘푸른고등학교‘같이의가치’-청소년증과 학생증 활성화 방안 ▲판교청소년수련관 ‘가온누리B’-불법촬영 철컹철컹! 찍지마세요! ▲한솔고등학교‘가온누리’-생존수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등학생으로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복정고등학교‘생각대로팀’-쓰레기 무단투기 문제해결을 위한 쓰레기 투기 장소 지정 및 스마트빔 이다.심사 결과 네티즌 투표,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의 많은 공감을 받은 ▲수정청소년수련관‘별다래’팀의 우리 같이 건너요 안전한 횡단보도 제안이 성남시장을 수상하였으며, 본선 진출팀의 10개 제안과 성남시 청소년행복의회에서 연구한 8건의 제안 등 청소년의 제안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김대희 의장이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김대희 의장은 “누군가의 시선에는 작은 아이가 꾸고 있는 소소한 꿈에 불과하겠지만, 그 꿈들이 모여 청소년 친화도시, 시민이 시장인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발돋움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라면서“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사회,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남시 청소년 행복의회도 열심히 함께 뛰면서 발전하는 의회가 되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가천대학교가 후원하였다.

교육 | 이철 | 2019-11-11 09:46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경기도의회로부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행정사무감사 대상은 도교육청과 11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교육청 순으로 진행된다.감사는 ▲기관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청취, ▲ 위원 자료제출 요구, ▲위원 질의, ▲주관 수감기관 답변(현장·문서 확인) 등 절차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3월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제1교육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전 제2교육위원회) 소관부서가 지난해와 달리 일부 변경·폐지되거나 신설됐다.이에 따라 제1교육위원회 도교육청 감사대상 기관은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회복지원단, ▲(재)교육연구원,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이며, 교육행정위원회 감사대상 기관은 ▲행정국, ▲감사관, ▲총무과,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등이다.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예산낭비나 소외된 분야는 없는지 등 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을 되짚어 보고, 부족한 부분은 검토해 발전적인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나가겠다”

교육 | 이철 | 2019-11-11 09:50

    [경기포커스] 오는 11월 10일(일) 오후2시~4시, 성남시 수정구 소재 주민신협 행복빌딩 1층 우리동네 상상카페&주민신협 객장에서 “우리동네 상상카페 갤러리 展”이 열린다.이번 갤러리전은첫 번째 ‘류연복 작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상상카페와 류연복 작가가 함께 만드는 마을 미술관 그 두 번째 초대전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 작품소개 및 작품을 통한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시된 작품의 이해와 작품의 가치를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주어지고,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첫 번째 시간이 진행된다.두 번째 ‘마을을 사랑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상상카페의 지역환원을 위하여 매년 두 차례 기부데이를 진행,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마을공동체와 손잡고 김장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눈다. 모금은 일주일내내 진행되며 더불어 상상카페의 11월10일 매출은 김장봉사에 쓰여진다.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길 바란다.”라며 말했다.또한 이번 전시회 주민신협, 너나들이 협동조합이 주최,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숯골사랑 협동조합과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 진다.류연복 작가는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외협력국장. 민족미술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미술공동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09 10:26

    ▲ 성남시립교향악단 제 167회 정기연주회 11월 15일 개최 [경기포커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16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 감독이자 한국인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꾸며지는 이 무대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 9번으로 꾸며진다.첫 번째 무대로는 첼로 협주곡 중 최고로 꼽히는 드보르작의 작품으로 어려서부터 첼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Noah Lee(노아 리)의 연주로 화려한 막을 연다. 현재 하버드 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유럽의 세계적인 콩쿨에 입상하며 무대를 넓혀 가고 있으며 첫 번째 한국무대로 수준 높은 기교와 신선한 음악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갖게 한다.두 번째 무대로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원숙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 9번을 연주한다. 쇼스타코비치의 걸작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교향곡 제7번(레닌그라드)과 제8번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중 작곡한 전쟁 3부작 중 하나로 ‘승리의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곡으로 평가 받는다.성남시향의 고품격 연주와 지휘자 금난새의 뛰어난 작품 해석과 재치가 넘치는 해설이 가미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큰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이다.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를 할인 받을 수 있고,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08 18:51

    [경기포커스] 경기북부 대표 문화·휴식 공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11월을 맞아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먼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웹툰 기획전시전’이 개최된다. 웹툰 작품 및 작가 소장품이 전시되며, 집무실 공간 등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인 웹툰 작가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이와 연계해 11월 9일에는 웹툰 ‘와라! 편의점’으로 유명한 지강민 작가의 특강도 열린다.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 작품 기획의도, 작품 탄생과정의 고민 등을 강연함은 물론, 작가와 함께 웹툰을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9~10일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경기도민 평화마켓’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도민들을 맞이한다. 이 행사는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으로, 농산물 장터, 한평마켓, 문화예술장터 등이 열린다.우선 ‘농산물 장터’에서는 과일, 채소, 곡식류, 가공식품(김, 벌꿀, 과일청, 참기름 등)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벼룩시장 ‘한평마켓’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을 가져와 팔거나 교환할 수 있다. 전문 작가나, 예술 공동체 등이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품을 판매하는 ‘문화예술장터’도 함께 열린다. 한평마켓과 문화예술장터는 홈페이지(ggpeacemarket.com)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너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행복무대’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9일에는 벌룬 아티스트 박상욱의 풍선 퍼포먼스 공연과 어쿠스틱밴드 라꼼마의 음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17일에는 북카페 11월 ‘문화의 날’로, 북카페 내 소무대에서 문 재즈 밴드(Moon Jazz Band)의 클래식 재즈 공연이, 평화토크홀에서 ‘독서코칭’ 저자 김민아의 강연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독서법’이 각각 진행된다.정정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 도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기평화광장에 대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031-8030-2316)로 문의.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08 12:25

    ▲ 경기도교육연수원, 미래교육과 교사 역할을 함께 고민하다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개원 7주년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본원에서‘교사,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연수원은 이번 포럼을 현재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아 연수원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2018년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처음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 미래교육 포럼은 올해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으며 전국 교육연수원으로 참석자를 확대했다.미래교육 포럼은‘인공지능 배움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포럼 2일차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강의와 ‘교육에 기술을 덧입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개방적 교육자원으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공유한다.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진정한 교육은 오롯이 삶에서 삶으로 전이되므로 따뜻함과 넉넉함, 관계와 소통, 섬김을 통해 미래사회 교원의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7 17:02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 고교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은 고교 평준화지역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 시기(12.9.~12.13.)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통해 원서작성을 돕고자 발송됐다.서한문에는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포함) 지원자가 희망하는 학교를 먼저 지원 받아 추첨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논의해 제출하는 희망교 작성 순위를 존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도내 평준화지역 9개 지역 가운데 수원을 비롯한 6개 지역은 2단계로 나누어 배정하는데,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전체 고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 희망 순위를 작성하고, 2단계 구역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의 전체 고등학교 순위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지역별 비율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가운데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배정원칙을 숙지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학부모에게 배부되는 서한문 내용과 각종 고입 관련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4일 고교평준화지역의‘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한 후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포, 권역별·학교별 설명회 개최, 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11-07 16:58

    ▲ 경기도교육청, 경기 특수교욱 콘퍼런스 개최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2019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육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학교(급) 수업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이날 콘퍼런스에는 도내 특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 초, 중, 고 특색 있는 수업 나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다원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동영상 활용, 다감각 스토리텔링, 모의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수업 레시피’에서는 발표자와 참관자가 자유롭게 논의하며 교실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에서는 특수교사 연구회 12팀이 연구 개발한 결과물, 교수-학습 자료, 교육부 등에서 발간한 특수교육 자료 등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특수교육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여 학생중심 특수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5 17:21

    ▲ 수정수련관 연탄봉사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오는 11월 10일 자치기구 청소년 100명과 직원 20명 등 총 120명이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개 가정을 대상으로 2019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금번 봉사활동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놀이기획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문화기획단, 둥지운영위원회, 청소년공연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8개 자치기구 청소년 100명과 수련관 지도자 20명이 함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거주 5개 가정에 연탄 2,700장을 기부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한다고 한다.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자치기구 대표 청소년들의 사전 회의를 통해 기획 ․ 선정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 적극적인 참여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수련관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청소년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자발적 ․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봉사를 실천할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자치기구 연합 봉사활동 관련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 031-729-9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1-05 17:25

    ▲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과 평화통일교육 성과 공유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2019년 다문화교육과 평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 국제혁신학교와 평화통일교육 연구학교 등 도내 134개 학교 교원을 비롯해, 지역청과 교육부 업무담당자 그리고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세계를 품은 다양함과 평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다문화교육과 통일교육의 성과, 탈북학생 교육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 발전을 위해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다.도교육청은 구체적 연구결과와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활성화, ▲다문화학생 맞춤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밀집지역 교육과정 개발, ▲진로체험형 통일교육 수업 모델 개발, ▲탈북학생 교육 지원, ▲통일교육 지원,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영역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경기도형 다문화 예비학교인 백신중학교는 한국마사회,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마을과 협력해 교육비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 밖 다문화가정 학생을 공교육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로 주목 받았다.또, 탈북학생과 일반학생 통합교육을 실시한 삼죽초등학교는 탈북학생 입국초기에 체험학습, 상담 등을 지원해 어울림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한편, 개회행사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니엘 린데만(독일, 방송인)이 ‘독일의 통일 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독일 사람’을 주제로 발표하고, 평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에 대해 참석자들과 경험을 나눴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과 평화교육에 헌신하시는 현장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사회를 대비해 학생들이 평화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4 18:30

    ▲ 인턴기획전 RGB포스터 [경기포커스] 성남문화재단이 미술관 학예인력 인턴십 프로그램의 두 번째 현장실습 보고전 2019 인턴기획전 <말그림자 More than Word>를 진행중이다.성남문화재단 성남큐브미술관은 지난 2016년부터 예비 학예인력들이 6개월간 다양한 전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기 학예 인턴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인턴기획전은 6개월간 정기인턴십 과정과 전시기획 과정을 거쳐 일반에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전시개념 도출부터 개막에 이르기까지 전시 전 과정을 인턴 스스로 발로 뛰며 준비한다. 그야말로 그동안의 땀과 열정을 모두 쏟아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11월 1일부터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2019 인턴기획전 <말그림자 More than Word>는 독한 말로 서로를 아프게 하는 언어폭력과 혐오발화가 횡행하는 현대사회에서 말의 이면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왼쪽부터 이지원, 임나영 인턴 전시명 <말그림자>는 음운론적 형태가 유사한 ‘달그림자’를 임의로 변용한 합성어로, 수면에 비친 달그림자가 뚜렷한 형태로 결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완전히 흐트러지지 않고 일렁이는 모습에 착안한 이 단어는 ‘우리가 믿을 수밖에 없는 탁월한 논리 구조를 지닌 말에도 인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 이성으로 명백하게 설명할 수 없는 차원이 존재한다’는 관념을 언어적으로 시각화하려는 시도이다.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말의 ‘주변부’에서 파생한 또 다른 말하기 방식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한다.반달갤러리 1층에서는 대화의 불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타자의 언어로 부단히 소통하려는 시도를 담은 설치, 회화,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김남훈 작가는 좁혀질 수 없는 대화의 간극을 3D 프린팅 조각으로 시각화하지만, 모스부호라는 최후의 신호를 통해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양유연 작가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사적 발화와 집단의 목소리를 내는 사회적 발화를 대치 구도로 보여주면서 이들의 상관관계를 드러낸다. 안유리 작가는 물리적 거리를 초월하는 정서적 교감을 수수께끼 같은 시어(詩語)와 서정적인 영상에 담는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실제로 고용한 전시장 내부에서 ‘침묵의 소리’가 공명(共鳴)하는 듯한 역설적인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 유승호, 야~호,  종이에 잉크. 전시장 2층에서는 드로잉과 설치작업을 통해 텍스트의 담론적 속성을 드러낸다. 전지인 작가는 은경 아크릴 위에 사회적 약자에 관한 속담을 새겨 텍스트가 어떻게 사람을 제약하고 통제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해민선 작가의 나무 프로타주 드로잉 시리즈는 침묵이 결코 ‘죽은 언어’가 아니라 오히려 강렬하고 묵직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생명을 드러낼 수 있음을 방증한다. 유승호 작가는 깨알 같은 문자를 빼곡히 적어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으로 우리 사회의 공허하고 위선적인 말을 경쾌하게 폭로하면서 친숙했던 ‘말’이란 매체가 낯설고 불편해지면서 말을 이용해 진입할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할 수 있다.말 대신 ‘보여주기’의 방식에 능숙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관습적인 언어방식을 해체하고, 우리의 담화 가운데 그림처럼 머물고 있는 말의 또 다른 체계를 수면 위로 이끌어낸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무료로 이어진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0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