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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바람직한 교사상은‘학생을 잘 이해하는 교사’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7명(66.8%)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 주는 교사’(58.3%), ‘교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교사’(35.3%),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32.7%) 순이다.교사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업, 학생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생의 방향성 설정’(36.7%)을 교사의 역할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교사의 능력과 자질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로 높다’(5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교사 자질 및 역량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교원평가 강화’(24.9%),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21.5%),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18.2%)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경력(경력 10년 이하) 교사의 경우‘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32.8%),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1%)순으로 나타났다. ▲중경력(경력 11년 이상~20년 이하) 교사의 경우‘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3%), 학생 진로 및 적성 탐색 방법(27.6%), ▲고경력(경력 21년 이상) 교사의 경우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33.1%),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27.5%)순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여론조사 결과, 교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으로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전문성’이 꼽혔다. 이는 교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달라는 요구”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교사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교사 연수를 확대·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 정책공감도, 도민 소통 정도 등을 함께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6.3%이다.

교육 | 이철 | 2019-12-09 18:02

    ▲ 한국사활동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우리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대별 역사교육과 유적지를 탐방하고 탐구활동을 펼치는‘2019. 한국사활동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수료식을 12월 7일(토) 진행 하였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한국사 활동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 5–6학년 청소년들에게 △역사 시대별 사전역사 교육, △대학생 멘토활동, △직접 찾아가는 역사캠프, △한국사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였다.특히, 한국사 활동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역사캠프에서 해설과 미션활동 등의 멘토링 활동을 담당하여 한국사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 하였다.한국사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 서장훈 (분당초 6년) 은 “서현 수련관 한국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시대별 역사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단국대학교 대학생 선생님들이 함께 역사현장에 가고 미션도 풀고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2020년 한국사활동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내년 3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729-9547)로 문의하시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2-09 16:51

    ▲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 정책에 현장 목소리 담는다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교육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교육급식 정책 공감 토론회’를 했다.토론회에서는 ▲자율배식 확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관련 학생자치회 참여 활성화, ▲학교식당공간 재구조화 등 다양성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다.학생들은 기호나 맛, 자율 급식, 건강이나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학부모는 건강한 음식 섭취와 학생 의견을 반영한 교육급식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또한, 영양(교)사를 비롯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점점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기호와 고루 영양을 갖춘 건강한 급식 사이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이 밖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육급식 마련 과정에 참여해 만족도를 높여가는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윤숙 서기관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급식에 대한 주체별 입장과 생각을 충분히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공감할 수 있는 교육급식 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급식은 학생이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배려와 책임을 배우고 문제해결력을 키워가는 직‧간접적 교육활동을 뜻한다.

교육 | 이철 | 2019-12-09 16:11

        [경기포커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학술대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자치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했다.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이 10년간 이뤄 온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미래교육은 기존 것을 재구조화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학습내용, 공간, 체제, 과정, 방법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치, 혁신, 미래, 협력’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미래세대가 주역이 되어 ‘존엄, 정의,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존엄, 정의, 평화’의 구체적 내용을 묻는 질문에 이 교육감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에서 드러나는 것”이라면서 “이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 통해 학생들 저마다의 생각들이 모이면 경기교육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경기혁신교육학술대회는 2016년 혁신교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혁신교육에 대한 성과와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혁신교육 10년사를 비롯해 19개 분야 73개 주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교육 | 이철 | 2019-12-07 17:01

    ▲ 제27회 까치의 송년아리랑. [경기포커스] 사단법인 성남민예총에서 주최, 제27회 까치의 송년아리랑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까치의 송년아리랑이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성남시청 누리홀, 온누리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1부 성남시민사회단체교류회, 2부 송년콘서트로 이루어져 있다. 시민사회단체교류회는 다과와 함께 성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부스를 통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성남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2부 송년콘서트는 시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주제에 맞게 성남에서 활동하는 풍물단체들의 합동공연, 이채훈 밴드의 공연뿐만 아니라 민중가요의 대표주자로서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디밴드 ‘허클베리핀’의 초청공연을 통하여 감동을 나누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진행된다.또한 이로운재단의 후원으로 성남시 제 시민사회단체 우수활동가 선정 및 시상을 통하여 성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앞장섰던 NGO활동가들을 격려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성남시민들과 함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을 나누는 2019 까치의 송년아리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07 12:21

    ▲ 사진좌측(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현경택 이사.     ▲ (사진 왼쪽부터)강승호 성남문화재단 문화국장이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경기포커스] 현재 다음 웹툰을 통해 연재가 진행 중인 성남문화재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연이어 감사패를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일(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해경)에서 감사패를 수상했고, 6일(금)에는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에서 은수미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일 진행한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인권 경영 선포식’에서 성남문화재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만화산업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성남문화재단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기도 했다.이어 6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정기와 독립사상,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정신을 드높이고,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은수미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성남문화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성남시가 추진한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해 주목받으며 이런 성과까지 얻어 기쁘다면서,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06 17:34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초등 및 중등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각각 선정되었으며, 특히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 상위 10개소에 포함되어 오는 12. 12.(목)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며, 전국 280개소 대상 격년으로 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하는데 2019년에는 158개소가 평가를 수감하였다.수정청소년수련관의 초등 및 중둥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9년도 사업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 선정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 것은 성남시 청소년 돌봄서비스의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 된다.또한,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 및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바,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활동팀 (☏031-729-9241~9246)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2-06 17:27

    ▲ 상담복지 운영 보고회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지난 5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2019년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 보고회에서는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많은 유관기관, 단체, 그리고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였다. 위기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다양한 서비스(의료, 복지, 기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청소년안정망의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 등이 참여해 사업평가와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특별하게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지난 1년간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각 기관, 단체, 개인의 숨은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 대안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쉼터, 복지시설 등 135명이 참여하였다.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현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2-06 17:32

    ▲ 진로멘토단 결과보고회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9년 12월 5일(목) 개최한 2019년 성남시진로멘토단 활동 결과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결과보고회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해 준 100명의 성남시진로 멘토단 소속 직업인들이 참여하여 2019년 멘토단 활동 내용 보고, 우수 활동 멘토에 대한 성남시장 및 재단 대표이사 표창 수여, 멘토 간 소통의 시간 등을 함께 하였다.이 날 보고회에는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소속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한 멘토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축하 공연과 멘토들도 서로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활동도 진행되었다.성남시진로멘토단은 2019년 현재 약 200여명의 다양한 직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남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및 직업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탐색과 건강한 직업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성남시진로멘토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2020년 멘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직업인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2-06 17:47

    ▲ 학교시설복합화 MOU [경기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5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주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1년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100억 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100억 원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 ▲생존수영 등 학생의 학습권, 지역주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생활체육 향유권 동시 보장 등이다.건립 사업비는 문체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분담하고, 부지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경기도(시·군)는 학교복합시설의 건립, 관리 및 운영의 주체가 된다. 또 균형위와 문체부는 생활SOC 사업 공모 및 평가·선정 시 학교복합시설의 우선 검토를 담당한다.업무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0년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수요조사 및 선정 후, 문체부 및 균형위의 2021년 생활SOC(체육시설) 사업 공모 시 평가를 거쳐 2021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고,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이르면 2021년 내 착공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선호 종목 1위로 ‘수영’이 부각되면서 수영장 시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형 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시범사업이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학교실내체육관을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체육시설 복합화 및 주민개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 | 이철 | 2019-12-05 16:34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워크숍 개최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원, 경찰을 비롯한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도교육청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추진 내용 공유,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준비상황과 현장 의견 나눔, ▲모둠별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특히 김포 하늘빛중학교 서명규 교장은 현장 의견 나눔 시간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학교장 자체 해결제’안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파주교육지원청 김병연 장학사는 체계적인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설치, 학교폭력 예방사업 강화, 지자체 협력 추진 등 다양한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내놓기도 했다.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내년 3월부터 심의위원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차원에서 해결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19년 8월 학교폭력예방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20년 3월 1일부터 단위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폐지되고 신설되는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한다.

교육 | 이철 | 2019-12-05 15:56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남부청사에서 석면해체 추진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증진하고, 석면 해체·제거 작업 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2019년 겨울방학에 석면해체 사업을 추진하거나 희망하는 학교 관계자, 사업 관련 감리인,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등 980여명이 참석했다.오는 겨울방학 도내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추진하는 학교는 총 255교로 초 143교, 중 66교, 고 46교다.교육은 학교 석면해체·제거 정책 전반에 관한 관계부처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해체·제거 정책 추진방향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를 위한 작업절차 ▲석면에 대한 기본 이해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사례 공유 등이다.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석면해체·제거 방향과 작업과정에 대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석면공사에 대한 학교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19-12-04 19:03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교육 행정 현황을 수록한 ‘2019 경기교육통계연보’를 도내 행정기관에 발간·배포 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교육통계연보’는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교원, 시설, 재정 등 주요 통계현황을 담은 자료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해마다 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하고 있다.올해 통계연보 조사항목은 각급 학교 대상 89개 항목, 교육행정기관 대상 26개 항목이다. 주요 항목은 ▲학생 수, ▲학급현황, ▲교직원 현황, ▲입학·졸업 현황 등이다.주요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도내 학교 수는 2018년 4,692교에서 17교 감소한 4,675교, 학생 수는 2018년 170만 2,728명에서 2만 9,627명 감소한 167만 3,101명이다. 반면 교원 수는 2018년 12만 382명에서 1,331명 증가한 12만 1,713명이다. 경기도 학교 수는 전국의 22.5%, 학생 수는 27.3%, 교원 수는 24.5%이다. (19.4.1.기준)경기도교육청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은 “‘경기교육통계연보’가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9 경기교육통계연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 (정보공개/교육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이철 | 2019-12-04 19:00

    ▲ 경기도교육청, 학생 선택권 강화 교육 현장 의견 수렴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유학년제 정책포럼을 열고 자유학년제 안착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포럼은 도내 자유학년제 운영 담당 교원, 지역별 현장지원단,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학년제 관련 기조발제, 사례 발표, 분임토의로 진행됐다.특히 분임토의는 폭넓은 의견 수렴과 활발한 토의를 위해 원탁 토의로 진행했으며 학생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학생 중심 교육이 이뤄지려면 학생 선택권 강화 교육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과 자유 주제 선택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참석자들은 자유학년제가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습 공간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와 맥을 같이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 밖에도 포럼 참석자들은 ▲학력 재정의와 인식 제고, ▲학생 역량 기준 명료화 필요, ▲ 수업 나눔, 자료 공유 기회 마련, ▲ 기초학력 보장 방안, ▲ 교사 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자유학년제 수업 ․ 평가 변화는 학생 성장과 학생 선택권 강화 교육 실천”이라며, “자유학년제를 비롯한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생 선택권을 중시하는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와 연계되므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모두 다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가 도입된 뒤 2017년부터 자유학기와 연계 자유학기를 함께 운영하는 경기형 자유학년제를 전면 시행하고 올해부터는 중학교 2, 3학년까지 연계 자유학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12-04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