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포스터 [경기포커스] 성남문화재단이 ICT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ICT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동전시 <보더리스 액세스(BORDERLESS ACCESS>를 진행중이다.지난 21일(목),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란 의미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AI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속 감정 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부터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연출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ICT를 통해 인간과 식물, 미래사회를 연결한 작품 등이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아트, 뮤직테크놀로지, 테크노인문학 등 특성에 맞는 전시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관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와 예술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융복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토),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참여작가 세미나 등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전시는 오는 12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25 14:23
▲ 통고구마축제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과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상임대표 남용삼)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제8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가 개최된다.고3 수험생의 지친 심신의 힐링과 활력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선·후배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문화재단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11월 27일(수)에 진행된다.오전 9시와 오후 2시 총 2회가 진행되는 올해의 행사는, 수능을 마친 성남시 12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고3 담임선생님, 재학생 공연팀, 내빈, 성남시고교총동문회연합회, 운영진 등 총 3,2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험생 응원영상, 초청공연,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금번 통(通)고구마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12팀과 인기밴드 잔나비 등 전문공연도 4팀이 출연하여 참가자 및 공연부분에서 역대 최고수준이 될 계획이다.이와 관련, 행사를 준비한 성남시고교동문총연합회 남용삼 상임대표는 “쉼없이 달려온 후배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희망과 불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에게 부모님들과 함께 선배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 주최, 주관 기관인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수험생 격려와 새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과 프로그램으로 고3 청소년의 사기증진에 힘쓰겠다”하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23 12:30
▲ 성남시, 2019년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개최 [경기포커스] 성남시(시장 은수미)에서는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사고뭉치 왕자의 안전마법 대탈출’을 오는 27일~29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한다.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 속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공연은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의 위험성, 각종 사고 예방법 등을 전문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다양한 캐릭터 인형 소품과 LED 장비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공연은 오전 10시, 11시 20분 하루 두차례 개최되며, 지난 11일~1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관내 6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미취학어린이 2,9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성남시에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비롯하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재난, 교통, 응급처지 등을 교육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등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23 12:18
▲ 성남시립합창단 28~29일 ‘사운드 오브 뮤직’ 무대에 [경기포커스] 성남시립합창단 제141회 정기연주회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2019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매일 1회차 16:00, 2회차 19:30)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귀에 익은 뮤지컬 곡을 한국어 가사로 노래해 관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 멋진 무대 장치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또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한 풍성하고 깊은 연주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이 가진 감동을 배가해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지휘는 지난 10월 성남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시립합창단 제140회 정기연주회에서 성공적인 취임 무대를 가진 손동현 성남시립합창단 감독 겸 지휘자가 맡았으며, 연출은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등 수많은 공연을 제작한 김성경 오페라 연출가가 맡았다.원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학생 및 어린이는 3,000원이다.☎ 공연문의: 031-729-4807(성남시립합창단)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23 12:21
[경기포커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성남시 『YOUTH WEEK』의 일환으로 일반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성남시 고용노동과에서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인권 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성남지역 아르바이트생 인권침해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성남지역은 경기지역 평균에 비해 노동인권 교육이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고를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조사되었다.이에, 성남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해 성남시 일반고등학교 7개교 70학급에서 올해 12월 중순까지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이 실시된다. 집합형 교육이 아닌 참여형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최저시급, 노동권, 주휴수당 등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노동인권 보드게임, 영상 등을 활용하여 학급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지난 18일(월) 동광고등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재미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수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2017년부터 청소년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사업을 진행해왔는데,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노동인권박람회 개최, 유관기관 업무 협약 등을 통해 꾸준히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올해는 성남시 특성화고등학교 전체 6개교 205학급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성화고·일반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일반고등학교 3학년 대상 교육은 청년이행기 청소년을 위해 ‘성남시청년지원센터’와 협력 운영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노동이 기대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정책지원팀(☎031-729-904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11-21 11:50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특위지원팀에서 그간 추진해 온 기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나눔회에서는 기념사업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페치카’를 관람하고, 역사교육활동 논의의 장을 열었다.역사 공론의 장은 ▲평화관점의 지역 근현대사, ▲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 역사교육,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 동시 진행됐다.특히, 이번 나눔회에서는‘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서, 학생 시선에서 바라보는 역사정책과 역사교육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지난 2019년 1월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추진위원회가 출범해 역사정책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해 오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25개 지원청과 각 학교 자치회가 주도하는 평화중심 역사교육활동과 기념행사를 지원해 왔다.3월 27일 경기학생 1,000여 명이 직접 작성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평등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학생의 역사적 사명임을 전하는 ‘경기학생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또,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하는 51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8월에는 각 학교의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해 학교가 토론으로 일제 청산을 확산해 갈 수 있도록 했다.그 밖에도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와 화성 제암리를 직접 찾아가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1박 2일 캠프(8.6.~8.8.)를 75명씩 2회 운영했으며, 초중고 66개교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현장 전시회 진행,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5.10.~5.11.) 등을 마련해 3.1운동과 동학농민운동의 연관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과장은“나눔회는 역사를 바라보는 교사와 학생의 시선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의 열띤 토론이 근현대 역사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교육 | 이철 | 2019-11-19 14:56
[경기포커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 경기교육이 당면한 교육재정 확충 건의안과 학교시설개방 확대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 시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광주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2020년 교육급식·교복·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배분 기준 개선, ▲학교시설 개방 확대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특히 이날 협의회는 다변화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이 최소 10%이상 증액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5개 기관·단체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 이다. 향후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정부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또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공휴일·방과 후 학교시설 개방 시 학교장에게 부과되는 관리·책임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시설 관리를 지자체장에게 관리 위탁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을 주문했다.이 교육감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각 기관과 주체가 도와주셔 교육급식, 실내체육관, 교복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존엄, 정의, 평화를 미래교육 지표로 삼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교육재정과 학교개방에 대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 올해 3월에 출범했다.
교육 | 이철 | 2019-11-18 13:06
▲ 팝업갤러리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술시장 활성화 사업 ‘2019 아트경기’의 주요사업인 팝업갤러리가 오는 20~25일 수원 AK플라자 내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2019 아트경기’ 선정작가 고유진, 김건일, 김상균, 김소정, 박소현, 박수환, 송수영, 옥정호, 이부강, 이재인, 이진솔, 이효주, 임선이, 조문희, 최은경 15인과 협력사업자(상업화랑) 추천 작가 김은진, 박승예, 정주영, 정찬부 4인등 총 19명이 참여한다.회화, 사진, 미디어, 조형 등 총 48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구매를 통한 작품 소장까지 가능하다.22일 오후에는 정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비행기 작가 정주영 :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또 전시기간 동안 현장접수에 한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도슨트(전문 안내인)를 배치해 쉽고 재밌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18 12:22
▲ 성남행복아카데미 17강, 여행작가 태원준 초청 강연. [경기포커스] 성남시는 여행작가 태원준을 초빙해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여섯 번 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강연의 주제는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이다.평범한 주부였던 엄마는 세계여행을 하자는 아들의 제안을 덥석 받아들여 500일의 세계여행을 떠났다.세계여행으로 엄마와 아들은 서로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여행을 함께 하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엄마의 삶을 탐험하면서 엄마와 교감 하는 충분히 의미 있는 여행을 하게 된다.이번 강연에서는 사이좋은 모자가 500일 간의 세계여행을 통해서 얻은 여행의 설렘, 유쾌한 이야기, 어쩔 수 없는 고난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태원준은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KBS <다큐공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등이 있다.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1-1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