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1-26 17:02 (목)
광주 재활병원 지표환자 아들 일가족 6명 확진…누적 109명
상태바
광주 재활병원 지표환자 아들 일가족 6명 확진…누적 109명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10.22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병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감염자가 다수 속출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2020.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홍천=뉴스1) 김평석 기자,이종재 기자 =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아들 일가족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는 아들 일가족 6명 전원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또 이날 광주시에서 병원 직원 등 4명, 성남시에서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광주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22일 광주시와 성남시, 홍천군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추적검사결과 이날 오후 3시30분께 홍천12번 확진자의 자녀 중 막내 A군(8·홍천2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는 지난 16일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재검사에서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홍천 거주 재활병원 첫 환자(광주84번) 아들 가족 6명이 모두 확진자가 됐다.

이들 가족은 홍천을 방문한 광주 84번 환자와 지난 8~11일 접촉했다.

A군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날 성남시에서도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 1명(성남435번)이 추가 발생했다.

감염 환자는 재활병원 확진자 접촉자로 60대 여성이다.

지난 20일 증상이 발현됐고 2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또 광주에서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돼 있던 재활병원 직원 2명과 접촉자 2명 등 4명(광주177~180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활병원 직원 2명(광주시177~178번)은 방역당국이 지난 16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검사(재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감염자가 다수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SRC 재활병원의 모습. 이날 오전 11시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2020.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전날에는 이 병원에 동일집단 격리돼 있던 직원과 환자 29명, 접촉자 등 33명이 확진됐다.

현재 병원에는 직원 등 종사자와 환자 등 200여명이 첫 환자 발생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종사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첫 확진자의 강원도 홍천 거주 아들 가족 3명, 병원 환자, 간호사, 직원, 확진자 접촉자 등 68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21일엔 33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22일에도 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109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시 95명, 타지역 14명이다. 타 지역 확진자는 서울 2명, 홍천 7명, 성남 3명, 김포 1명, 이천 1명이다.

홍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재활병원 첫 환자 아들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이들과 접촉한 3차 감염자다.

지난 19일에는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환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이 환자는 사후에 확진 판정이 나왔다.

또 SRC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확진된 루게릭병 환자인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이천의료원에 동반 입원한 40대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