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2-04 17:56 (금)
“맛있게 익어가는 가을, 이 맛이구나”
상태바
“맛있게 익어가는 가을, 이 맛이구나”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11.19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준성 기자의 맛있는 여행/판교맛집]
낙지와 더덕의 만남,...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선식치후약치(先食治後藥治)’라는 말이 있다. 먼저 음식으로 치료한 뒤 약으로 치료하라는 뜻이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제철에 나는 음식은 영양이 풍부해 지친 기운을 되살리는 데 부족함이 없다. 요즘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로 지친 현대인일수록 제철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다.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제철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따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아 분당의 트랜드로 자리 잡은 판교 운중천에 중간쯤 운중동행정센터 근처 숨겨진 맛집 운중골낙지마당이다

이집의 대표메뉴 불향낙지더덕볶음은 그 매콤함에 감칠맛이 더해져 지상 최고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는 낙지는 단백질이 많아 스태미나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을 도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철분·칼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빈혈 예방,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또한 더덕은 향과 맛이 입맛을 되살리고 위·허파·비장·신장을 튼튼하게 해 한파로 허약해진 몸에 원기를 보충해 준다. 특히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노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더덕은 모양이 곧고 속이 희며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좋다.

이 두 가지 식재료가 만났으니 더 이상 무엇을 바랠 수가 없다. 게다가 불향을 더하니 잡냄새 하나 없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더해줄 양념이 더 해져 극강의 맛을 자랑한다. 중독성 있는 양념은 최상의 고추장과 자연발효액에 버무려 신속하게 구워낸다.

불향기가 살아 있는 낙지더덕구이는 함께 나오는 콩나물과 부추와 함께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다.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불향낙지더덕볶음 판교 ‘운중골낙지마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