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미리미리 준비하는 예방 활동의 실천
[경기포커스신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 서부권스포츠센터에서 고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모의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에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내기 위하여 서부권스포츠센터 전 직원들이 참여해 수영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공단은 저체온증 환자, 심정지 발생, 다이빙으로 인한 목 골절 부상 등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3대 안전사고의 상황을 연출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훈련과 비상연락 체계의 점검, 안전시설물의 일상 점검을 하였다. 또한, 이번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 요소를 점검하여 2차 보강 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모의 훈련을 지켜본 이재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경기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