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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맞춤형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로 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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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맞춤형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로 코로나19 극복!
  • 경기포커스
  • 승인 2021.06.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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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맞춤형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로 코로나19 극복!

[경기포커스신문]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6월 16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1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체류 외국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운전면허 취득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접촉 활동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외국인과의 소통과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외국어 전문요원 이혜민 경장이 직접 운전면허 강의를 실시하였다.

운전면허교실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어로 학과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표지판 문제 및 동영상 문제 등의 해석과 교육을 통해 한국의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방원 경찰서장은“결혼이주여성 및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공감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다각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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