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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서판’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성사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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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서판’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성사시키겠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1.06.21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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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오포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 ‘성료’
↳ 김은혜 의원 “기재부와 국토부에 논의를 하면서 반드시 관철해야할 소명”
↳ 김병욱 의원 “교통이 최고의 복지, 교통지옥 해소 위해 모든 노력 다하겠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해 모인 성남-광주 주민연합 단체인 이른바 ‘오분서판’의 비대면 온라인집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해 모인 성남-광주 주민연합 단체인 이른바 ‘오분서판’의 비대면 온라인집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포커스신문 변준성 기자]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해 모인 성남-광주 주민연합 단체인 이른바 오분서판의 비대면 온라인집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9일 오후 서현어린이공원에서 유튜부의 실황중계로 실시된 비대면 온라인 집회는 유튜브를 비롯해 줌 등 온라인 채널 동시 접속자수 3,000명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분당의 서현동과 광주 오포지역의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분당갑 김은혜,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등 성남·광주 정치인들 총 출동하면서 여·야 정치인 모두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 및 8호선 연장의 의지를 다졌다.

초여름의 뜨거운 볕이 내리쬔 주말임에도 이 같은 뜻 깊은 행사가 열린 것은 성남분당과 광주오포의 주민들로 구성된 지하철 8호선 오포-분당-서현-판교 연장 추진위원회(이하 오분서판)의 열정이 모여 그 빛을 밝힌 것이라 하겠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국지도 57호선 교통난 해결을 위한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20대의 완벽한 미모를 소유하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여성 듀오 코다브릿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집회는 웹 소통 회의 어플리케이션인 줌(zoom)과 동영상 시청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성남과 광주를 지역구로 둔 여러 선출직 정치인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는데 특히 광주의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장, 성남 분당의 김은혜. 김병욱 국회의원은 물론 두 도시의 시. 도의원이 한데 모여 눈길을 끌었다.

집회에서 오분서판 추진위는 드론을 띄워 직접 촬영한 도로 위성사진을 화면으로 송출하며 광주 오포읍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국지도 57호선에 산발적으로 연결되는 도로 연장 문제, 학교 신설에 따른 통학차량 증가, 대형 물류단지 조성 등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교통난을 강조했다.

또한 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성남과 광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 대책 및 지하철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 '지하철 신설 사전타당성 B/C '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묻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온라인 채널 동시 접속자수 2,700명을 기록하며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비대면 집회는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에 참석한 선출직 정치인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 호응을 얻어냈다.

신동헌 광주시장의 축사
신동헌 광주시장의 축사
은수미 성남시장의 온라인 축사
은수미 성남시장의 온라인 축사
김은혜 의원은 “기재부와 국토부에 논의를 하면서 반드시 관철해야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의원은 “기재부와 국토부에 논의를 하면서 반드시 관철해야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은수미 성남시장의 간단한 온라인 축사까지 펼쳐진 다음 분당갑 김은혜 국회의원은 지금 주민여러분께서 이 시간 이글거리는 이 57호선 아스팔트에서 겪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기재부와 국토부에 논의를 하면서 반드시 관철해야할 소명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의지를 북돋은 집행부에게 감사하고, 지켜보고 계신 광주와 성남의 주민여러분께 꼭 잘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욱 의원은 우리 지역의 일이고 주민의 일이라면서 다시 한번 '교통이 최고의 복지이고, 교통지옥 해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의 '교통복지''분당동역'이라는 공약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 또한 이러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서 최선의 결과로 주민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집회를 주최한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희진, 이영경 공동대표는 "주말 임에도 온라인 집회 현장을 찾아 함께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반드시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성사시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이 최고의 복지, 교통지옥 해소 위해 모든 노력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이 최고의 복지, 교통지옥 해소 위해 모든 노력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분서판의 대표들은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반드시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성사시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오분서판의 대표들은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반드시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성사시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판교-오포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판교-오포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온라인 집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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