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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0만원에 2년간 세계여행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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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0만원에 2년간 세계여행男 화제!
  • 허정인 기자
  • 승인 2014.08.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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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10가지 여행법

단돈 30만원에 2년간 세계여행男 화제!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10가지 여행법

인도, 이집트, 호주, 미국, 쿠바, 상하이, 말레이시아, 에티오피아,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 전 세계 60곳을 단돈 30만 원에 여행한 남자가 있어 화제다.
남들은 죽기 전에 한두 곳도 가기 힘든 곳들을 2년 동안, 그것도 거의 무일푼 상태에서 여행하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이 믿을 수 없는 여행의 주인공, 독일의 28살 청년 파비안은 이렇게 대답한다.
“제 여행의 비밀은 바로 ‘수련 여행’입니다”

“수련여행 없이는 자유도, 행복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수련 여행’이란 말 그대로 먹을 것과 잠자리만 제공받는 조건으로 현지에서 일을 하며 여행을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방식. 그는 중세 장인들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떠났던 여행에서 착안, 한번 다녀오면 금방 잊혀지는 휴식관광 여행에서 벗어나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물론 쉽지 않았다. 일거리를 못 구해 끼니를 거른 적도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이렇게 무엇 하나 계획하지 않고 떠난 덕분에, 여행이 끝났을 때 그는 자신도 몰랐던 자기의 진짜 가능성,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2년간 직접 보고, 부딪히고, 경험하며 깨달은 것들을 매일 블로그에 기록했고, 그 이야기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위즈덤하우스)이다. 


그는 말한다.
“이제야 알 것 같다. ‘철저한 계획’이란 행동을 두려워하는 자의 변명이라는 사실을. 이 여행은 내게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는 걸 가르쳐주었다. 이제 난 더 이상 고정불변의 그래프를 그려놓고 그 직선만을 따라가며 사는 인생은 살지 않을 것이다

<저니맨> 북트레일러 영상 보기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부터 헤르만 헤세, 비틀즈, 스티브 잡스 등 근현대의 걸출한 인물들 또한 여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인생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자신의 진짜 가능성을 발견하기까지의 여정과 깨달음을 담은 생생한 기록 『저니맨』. 책의 부제처럼,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꼭 떠나야하는 순간이 온다. 


지금과는 다른 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 막상 떠나려니 두렵고, 망설여지고, 남들보다 뒤처질까 불안해지는 사람이라면 파비안이 들려주는 인생의 주인, 저니맨으로 사는 10가지 여행법을 들어보면 어떨까? 당신도 몰랐던 당신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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