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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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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의 기술
  • 허정인 기자
  • 승인 2014.02.2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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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이 길어지면서 직장인들에게 작고 디테일한 업무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실력은 좋은데 승진에 매번 떨어지는 경우, 말은 잘하는데 처음 만난 고객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지 못해 번번이 실패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에 S기업 인재개발팀 최호식 부장은 “최근 직장인들의 실무능력이 높아져 변별력이 적어진 반면 작고 사소한 업무능력에 따라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일도 인간관계도 술술 풀리는 ‘잡담’의 기술
흔히 잡담은 그냥 실없는 대화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세일즈를 하는 사람이나, 고객을 대하는 업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잡담이야말로 최고의 세일즈 능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초보는 용건만 말하고 프로는 잡담으로 시작해서 계약까지 쉽게 성사시킨다는 것.
최근 ‘잡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13,000원/위즈덤하우스)는 우리가 잘 몰랐던 잡담의 장점을 알려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어 직장인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은 서로 다르다고 일갈한다. 대화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요즘 같이 바쁜 일상에서는 차라리 짧게 말하면서 오랫동안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잡담이야말로 일과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잡담 단련법 10가지에서는 ‘상대와의 구체적인 공통점을 찾는 기술’ ‘분위기를 살리는 순간포착기술’ 등 누구라도 쉽게 연습하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숨은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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