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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 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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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 잘하고 싶다면?
  • 허정인 기자
  • 승인 2013.11.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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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에서 억대연봉… 강헌구 교수의 ‘말 잘하는 기술’

나도 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고 싶다!
말더듬이에서 억대연봉 강사… 강헌구 교수의 ‘말 잘하는 기술’


초등학교 시절,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말을 못해 바지를 적시던 아이가 있었다. 누가 부르기라도 하면 심장이 떨려 반박자 늦게 대답하던 아이, 덕분에 학교를 두 번씩이나 다녀야 했던 아이. 그런 아이가 지금 수백만 시청자가 지켜보는 TV 생방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0회 이상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억대연봉의 스타강사.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을 출간한 ‘비전 강연의 달인’, 바로 강헌구 교수다.

▲ 말더듬이에서 억대연봉 강사 된 '말하기의 기술'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말 잘하는 법'
언변의 달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한다. ‘아, 나도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 좀 잘해봤으면 좋겠다”
소개팅 나갔다가 우물쭈물 말도 못한 채 2시간을 벽만 바라보다가 나온 기억, 중요한 면접 자리나 회의석상, 목소리가 소프라노처럼 갈라지며 머릿속이 하얘진 경험, 덕분에 며칠 동안 ‘나는 왜 이럴까’ 자학하며 괴로워한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강헌구 교수도 마찬가지였다. 어린 시절부터 말하는 걸 극도로 어려워했던 그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40대 중반 한 후배로부터 들은 말은 지금도 뼈아픈 말로 남아 있다. “학교 때 잘난 척은 있는 대로 다 하더니, 졸업하고 나서 한 게 뭐 있어요? 다른 선배들은 대기업에서 다 잘나가고 있는데… 제대로 말도 못하고, 왜 그러고 살아요? 답답하게"
그 후 한동안 강 교수는 대인기피증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들로부터 멀어졌다. 시간만 나면 집에 틀어박혀 지낼 정도였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선다. 도대체 강헌구 교수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줌싸개 말더듬이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보다 먼저 국내 최고 강사의 자리에 오른 강헌구 교수. 그 놀라운 비밀이 드디어 공개됐다.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위즈덤하우스)이다.

▲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

베스트셀러 《가슴 뛰는 삶》 강헌구 교수의 최신작
강헌구 교수<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을 통해 20년간 자신이 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말하기의 필수 요소 18가지를 집대성해 놓았다.
어떤 상황, 누구 앞에 서더라도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쪽집게식 노하우는 물론, 한 단계 더 나아가 상대방을 감동으로 이끄는 실천 가이드까지 빠짐없이 제시한다. 예를 들어, 대화의 긴장을 없애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본능적으로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바보, 술꾼, 음치로 보여지는 순간, 사람들은 내 편이 된다. 혹 창피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슬로건을 떠올린다. ‘쪽팔림은 순간이고 추억은 영원하다!’
이외에도 책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 7가지’ 등 사람들이 무심코 범하는 말하기 습관과 각종 회의, 보고가 일상인 직장인들을 위해 어떤 자료를 대입해도 최소 90점짜리 프레젠테이션이 되는, ‘토크파워 9단계 공식’을 담아놓았다.

떨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하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절대법칙 18가지
알으로도 우린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싫다고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여전히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두려운가? 말할 차례만 되면 식은땀이 나고 말이 꼬이는가? 그렇다면 지금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에서 강헌구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말더듬이 데모스테네스를 희랍을 대표하는 웅변가로 변신시키고, 생방송 도중에 코를 골며 잠들었던 풋내기 아나운서 래리 킹을 토크 킹으로 재탄생시킨 비밀. 세상에서 말하는 게 가장 무서웠던 아이를 섭외 0순위, 국내 최고 강사가 되게 한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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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장안대 강헌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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