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더 나가서는 찾아가는 남사당 놀이 !!!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남사당놀이로 한발 더 다가서는 찾아가는 남사당놀이를 추진하고 있다.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2002년 시립으로 창단되어 영화 왕의남자와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문화사절단 등 남사당놀이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앞장선 자랑스러운 문화상품이다.
이러한 남사당 놀이가 그동안 국내·외 많은 공연과 상설공연 등 왕성한 활동과 명성이 있던 반면 상대적으로 관내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남사당놀이로 한발 더 다가서는 찾아가는 기획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10일 만정리 유적공원, 17일 안성시 내혜홀광장, 24일 비룡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줄타기와 풍물놀이 등 종합공연을 펼친다.
매주 주말 남사당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이 문화상품을 이젠 더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성 남사당놀이 공연은 안성시와 남사당놀이를 알리고 시립풍물단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며,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