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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포일동 출토유물-특별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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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포일동 출토유물-특별기획전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8.0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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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일동 출토유물 특별 전시

의왕시에서는 의왕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특별기획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될 기획전시는 “포일동 출토유물 展”으로 이번 달 23일부터 내년 여름방학기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향토사료관에서는 매년 1회씩 특별기획전시를 열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동ICD에서 출토된 유물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두 번째 기획전시展은 포일2지구 개발과정에서 출토된 발굴유물로 전시관을 꾸밀 계획이다.

출토된 전시유물들을 보면 구석기부터 조선까지 다양하며 총 1,300여점이 출토되었고, 그 중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내용으로는 구석기시대 찍개, 끍개, 찌르개 등이고 대표 도구인 뗀석기의 제작방법과 용도, 삼국시대 토기의 모습, 그리고 조선시대 기와의 종류와 쓰임새, 백자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 전시회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우리시 각 지역별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옛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포일동 출토유물 展”은 8월 23일(목)에 처음 문을 열어 2013년 8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의왕향토사료관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2층에 있고,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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