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사)미래복지경영(회장 최성균)11주년 기념 제4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지도자상을 받았다.
사회복지지도자상은 사회복지에 헌신한 송엽 이윤구(1929~2013)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 되었으며 사회복지계를 비롯한 교육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서울태화복지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일웅 관장은 일선 사회복지현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 사회복지의 발전을 물론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금 500만원과 함께 사회복지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12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정희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쌀, 과일, 휴지, 라면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저소득가정에 배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