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장애인들의 인권보장을 법률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가 손을 잡았다.
김병태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장과 한승철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장은 8일 오전 10시 대한법률공단 의정부지부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인권상담 및 법률지원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는 차별과 학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인권상담과 법률정보 제공, 사례지원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는 인권진정사건·범죄 피해자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가정폭력 등 가정법률 관련 사던에 대한 1차 무료상담, 소송대리 비용 무료 혜택(또는 일부지원) 등의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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