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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리비에라 마야 - 와인&푸드 페스티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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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리비에라 마야 - 와인&푸드 페스티벌 2014’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4.02.2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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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16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

 
제3회 와인 & 푸드 페스티벌 - 칸쿤·리비에라 마야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남미휴양의 꽃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다. 본 페스티벌은 매년 아메리카 대륙의 풍미가 가득한 수준급 음식과 와인을 맛보기 위해 멕시코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이 매년 한 곳에 모이는 국제 규모의 축제이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유럽, 아메리카를 만나다’로, 두 미식 거장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메리카 대표로는 멕시코 제3의 도시 몬테레이에서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적 조화를 꾀했다고 평가 받는 길레르모 곤잘레스 베리스타인(Guillermo González Beristáin)이 나선다.

한편 유럽 대표로는 프랑스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스타 요리사 다니엘 불뤼(Daniel Boulud)가 함께 자리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인 칸쿤에서 열리는 만큼 화려한 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멕시코는 물론 전 세계에서 온 저명한 소믈리에와 와인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주류 테이스팅, 쉐프와 관객이 상호 교류하며 조리 과정을 체험하는 쿠킹 챌린지, 프라이빗 비치클럽에서 소수의 선택된 참가자들만이 즐기는 럭셔리 크루즈 디너, 캐나다•미국•멕시코•칠레 등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20명의 쉐프가 선보이는 프랜치 디너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리츠칼튼 칸쿤, 시크릿 더 바인 칸쿤 등 6곳의 럭셔리 호텔과 만자닐라(Manzanilla)를 비롯한 50여 곳의 미식 레스토랑은 이들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충분하다.

아메리카 대륙의 별미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 가능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행사 별 또는 다양한 행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의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메인 홈페이지(www.crmfest.com)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neFoodFest)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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