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은 16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런천 데이를 열였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내 40여 곳의 미디어가 참여했으며 행사의 주제는 2014년부터 매 해 펼치게 될 마케팅 테마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독일관광청은 다가오는 2014년 독일 재통일 25주년으로 이후 2015년까지 치뤄지는 각종 행사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7년은 독일 문화 유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로써 독일관광청은 '루터 10년'이란 문화관광 핵심테마를 이용한 세계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2014년에는 독일 도처에 있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지속 가능한 문화와 자연관광'이란 모토 아래 집중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2015년에는 기존의 '대도시 투어에서 벗어나 독일 소도시와 지방과 같은 지역의 풍습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경험 관광 중심의 테마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일관광청은 독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독일여행정보 사이트(http://www.germany.travel) 를 준비해 놓고 각종 지역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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