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은 오는 24일까지 시청역 프레지던트호텔 1층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니콘과 함께하는 온필 필리핀 원정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필 필리핀 원정대는 약 4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블로거들과 개그맨 정종철과 가수 이유림이 참여해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를 방문했다.

이번 원정대 출사는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게 하자는 취지인 ‘올 여름, 필리핀의 색다른 곳을 가보자!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의 캠페인 테마에 맞추어 다양한 필리핀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전에는 약 40여 점의 사진들을 선보이며 각각 원정대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닐라, 세부의 색다른 풍경, 문화, 즐길거리 등 필리핀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마닐라와 세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올 여름 이색적인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사진전에 방문하여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니콘과 함께하는 온필 필리핀 원정대 사진전 기간 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을 통해 1명에게 필리핀왕복 항공권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 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