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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창 주한세이셸공화국 명예총영사, 세이셸공화국 스포츠.문화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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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창 주한세이셸공화국 명예총영사, 세이셸공화국 스포츠.문화훈장 수상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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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문화 훈장 수여식에서 배리 포 세이셸공화국 부통령(좌), 정동창 주한 세이셸명예총영사

정동창 주한 세이셸 공화국 명예총영사가 지난 1월 25일 세이셸공화국 정부로부터 스포츠-문화 훈장을 받았다.

세이셸공화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최초로 알려졌다. 그만큼 뜻깊은 훈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이셸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제임스 미셀 대통령과 대니 포 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각료와 정,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빈센트 메리통 사회체육부 선임장관은 “정동창 명예총영사는 그 동안 세이셸 에코 프랜드리 마라톤을 6회에 걸쳐 주최-후원을 하였고, 이 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단합, 건강, 관광객 유치 및 국가브랜드 향상에 큰 공을 세웠다”고 치하했다.

세이셸 에코 마라톤은 세이셸 국민은 물론 세계 30여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3년 전에 AIMS(국제 마라톤 및 도로경기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재 세이셸의 국가 4대 이벤트가 될 정도로 크게 발전하였다.

세이셸 문화관광부 센트 안지 장관은 “한국에 적극적으로 세이셸을 알려 한국 관광객 유치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는 그 동안 김혜순 한복패션쇼, 이강소. 박항률 화백 등 대표화가 전시회, 강동석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한 클래식 거장의 공연 등 세이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세이셸공화국과 한국의 외교, 경제 및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이셸관광청과 세이셸투자청의 한국사무소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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