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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셸(Seych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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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셸(Seychelles)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11.1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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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인사들이 찾는 허니문 여행지
▲ 세이셸의 해변은 에메랄드 쪽빛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얀 백사장 그리고 자연 그대로 환경적인 리조트들 아름다운 환경은 보는 이의 가슴을 따닷하게 적셔준다.

인도양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 세이셸(Seychelles) 공화국은 영국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얄 곳으로 꼽은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해변, 높은 산과 우거진 밀림, 웅장하기까지 한 기암괴석, 바닥이 보일듯 에메랄드 바다와 하얗디 하얀 해변의 모래사장이 '낙원'이라고 불리는지 한눈에 설명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TOP 10 중 1위를 차지할만큼 수려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세이셸은 115개 섬으로 이뤄져 있고 다양한 해양생물과 산호군을 만날 수 있는 해양 공원뿐만 아니라, 태고적 원시림과 원시의 생물들이 변함없이 보존돼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섹시한 열매,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지정된 세계 최대 크기의 자연 아쿠아리움 알다브라 섬과 세상에서 가장 크고 섹시한 열매 코코 드 메르,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코끼리 거북 '알다브라' 육지거북, 아름답고 진귀한 새들까지 세이셸을 떠오르게 하는 상징들이 상당히 많다.

최근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의 허니문,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베컴 부부의 10주년 여행, 비틀즈 멤버 폴 메카트니의 허니문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 가족들과 휴양지로 선택하는 등 전 세계인들이 찾는 허니문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중 22~32도의 따듯한 날씨가 유지되고 그만큼 따듯하고 투명한 바다, 따사로운 햇빛과 매력적인 해양 동식물, 자연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어진 최고급 수준의 특급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바다로 나가보면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 속으로 산호군이 보이고 하얗게 펼쳐진 백사장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야자수 나무들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 세이셸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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