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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증후군 관련 대책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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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증후군 관련 대책회의 진행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5.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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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가 3일 메르스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관련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3일 메르스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에 대한 상황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위해  최원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상록수·단원 보건소, 안전사회지원과 등 12개 관련부서가 참여,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과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안산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원호 안산시 부시장은 “국민안전처, 경기도 등 중앙기관과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메르스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메르스 감염 대처방법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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