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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북스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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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북스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4.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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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다롱이의 신기한 친구들’ 외 26편의 참신한 작품 수상
▲ 사회적기업 ㈜디자인나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창작문화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주최한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에서 김지은 학생의 ‘다롱이의 신기한 친구들’ 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회적기업 ㈜디자인나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창작문화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주최한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2013년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5개 대학에서 총 6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1명, 금상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20명 등 총 27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숙 작가는 무지개 같이 아름다운 꿈을 가슴속에 지닌 예비 작가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메시지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김동남 회장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시연 센터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1월 27일과 28일 ㈜디자인나무에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장 이명숙 작가를 필두로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2월 14일 오후 2시 ㈜디자인나무 본사가 위치해 있는 안양의 금강펜테리움IT타워 대회의실1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은 학생의 ‘다롱이의 신기한 친구들’ 과 금상을 수상한 김선아, 민주경 학생 팀이 만든 ‘성군이는 궁금해요’ 등 기발하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참신한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은 이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전자책 플랫폼 ‘페어북스’에 등재될 예정이다.

‘페어북스’는 ㈜디자인나무가 개발한 전자책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양서만을 선정해 제작한 전자책 브랜드이다. ㈜디자인나무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이포트폴리오의 전자책 플랫폼 ‘스핀들북스’는 세계 최대 출판사 ‘옥스퍼드 출판사’와 지난 해 전자책 출판 계약을 맺었으며 이미 전 세계 57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전자책 플랫폼이다.

자신의 그림을 전자책으로 출판하고 작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은 제2회 공모전으로 수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회적기업 ㈜디자인나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창작문화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주최한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책”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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