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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수해지역 방문 피해복구 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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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수해지역 방문 피해복구 최선 약속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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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이 금년 7월 장맛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부터 이틀간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주택 301동, 농경지 침수 1,369ha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에‘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복구 지원’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7월 26일에는 경찰청장이 직접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집중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은 장맛비가 집중된 경기․강원․서울 등 해당 지역 경찰관서에는 호우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해당 경찰관서 지휘관이 현장 지휘토록 조치하고, 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산사태 지역 인명구조 활동 및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등 침수 지역 복구활동에 경력을 지원하는 등 총 12,753개소에 27,324명을 동원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장맛비와 태풍으로 인한 주택 침수 지역 및 침수 농지 등 서민 피해 지역 위주로 상설 부대를 적극 지원하여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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