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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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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 확보한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7.2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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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축공사장 20개소 감리실태 점검

용인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건축물의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대상 건축공사장 20개소에 대해 감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감리실태 점검은 건축공사장의 감리업무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감리자의 성실의무 및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건축물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해 건축물 완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건축공사(축사, 작물재배사 제외), 연속의 5개층 이상으로서 바닥면적의 합계가 3천㎡ 이상인 건축공사, 아파트 건축공사 등이 해당된다.

시는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실태. 시공상태 확인 및 지도업무 실태 , 자재의 시험·감수, 품질확보를 위한 규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검토와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허가 등 건축 민원 처리실태, 건축부조리 근절대책 등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지도·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감리실태 점검 지적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관련 규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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