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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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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 변상진 기자
  • 승인 2012.11.0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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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의견 수렴 후 내년 3월 완료계획
▲ <자료제공=안산시 관광과>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 동안 지난 6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에 부서장 워크숍을 통해서 관광 관련 각 부서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실행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안산시 관광발전과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민 안산시장, 정승봉 부시장, 도․시의원, 각 부서장 외에도 안산시관광협회, 2025안산비전 시민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안사업의 실효성, 핵심 관광지에 대한 콘텐츠 개발, 시의 대표적인 관광이미지 제시, 관광안내체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녹색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한 관광과 신설, 문화체육관광본부 개편 배경을 재차 강조하며, 각 부서는 물론 대부도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관광공사측에는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다문화 특화와 산업단지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루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내년 1월 중 3차 부서장 등 워크숍을 통해 최종 의견을 수렴하고,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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