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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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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9.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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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환 용인서부경찰서장이 협력단체 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0일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어머니폴리스․시민경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경찰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용환 서장은 협력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인서부 관내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공자 4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여성 상대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와의 방범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히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원활한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다짐 하에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목적 목검문,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정용환 경찰서장은 “회의에서 제기된 협력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아동성폭력․강력범죄에 총력대응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10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성폭력,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경찰 협력단체 방법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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