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에서 ‘2012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7월 31일 삼성전자 본 계약 체결 등 민선 5기 전반기 시정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2013년 평택시 발전 전략과 비전이 담긴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개최된다.
9월 19일 팽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농번기 일정을 고려하여 읍⦁면지역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오프닝무대를 통해 참여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식전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를 앞둔 김선기 평택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 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