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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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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나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9.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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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및 식품유통업소 등 40개소 대상

부천시(시장 김만수) 소사구는 추석을 맞아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추석 전날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6개소와 식품유통판매업소 34개 업소로 총 40개소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소사구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2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도점검 활동에 들어간다. 특별점검반은 전통시장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한과류, 떡류, 식용류 등 제수용품을 수거해 지방산가와 과산화물가, 타르색소 등이 식품 기준치에 맞는지를 경기도 환경보건연구원을 통해 검사한다.

또한, 무허가제품판매여부, 냉동·냉장제품 등 보관기준 적합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부패․변질식품과 표시기준위반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을 위반하는 등 중대 사안에 대하여는 강력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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