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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만들어 가는 광교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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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만들어 가는 광교신도시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2.07.1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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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입주지원 서비스 TF팀 18차 회의 가져
▲ 광교신도시 입주지원 서비스회의

경기도를 비롯한 광교신도시 시행자(수원시,용인시,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시공사 광교현장 2층 대회의실에서 『광교신도시 입주지원 서비스 TF회의』를가졌다. 이날 T/F회의는 제 18차 회의로 광교신도시 입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및 문제점 조기해결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경기도가 매주 한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광교입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라”는 김문수 지사의 지시에 따라 현장 밀착형 행정지원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입주민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금년 2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입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 열린 6차 입주민대표와의 간담회 때 주민들이 건의한 호수공원 추가 수목식재 방안, 영동고속도로 방음시설 공사기간 중 소음대책 마련을 위한 가설방음벽 설치방안, 광교신도시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리무진 버스 신설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광교신도시 입주지원 서비스 TF 및 입주민 간담회’는 실질적으로 민원 해결로 이어지고 있다. 각 간담회에서 접수된 민원건수는 교통, 교육, 치안, 소방, 공사 등의 분야에서 총 146건이었으며, 이중 94건이 해결되었고 미 해결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매주 개최되는 T/F회의를 통해 빠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기택 경기도 신도시정책관은 “경기도를 비롯한 광교신도시 공동사업 시행자는 입주민의 입장에서 미진한 부분이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그 진행상황을 『광교신도시 입주자 총연합카페』에 게시하고, 지속적인 T/F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누구나 오래도록 살고 싶은 광교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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