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20:50 (목)
「2012 함께하는 독서스쿨」제10회 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에서 열려
상태바
「2012 함께하는 독서스쿨」제10회 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에서 열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7.0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노경실 작가, 북콘서트‘함께하는 독서스쿨’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북콘서트 형식의 대표 독서문화운동, 「2012 함께하는 독서스쿨」제10회가 지난 6일(금) 오후2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5학년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작가로, 어린이들에게 다문화를 밝고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가치임을 알려 주는 책,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의 청소년 작가, 노경실이 출연하였다.

과학자가 꿈이었다는 어린 시절 이야기, 자신이 작가가 된 계기 등을 들려 주며, 어린시절부터 여러방면의 책을 두루두루 읽는 독서습관이 꿈을 찾고 지혜로운 태도로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데 더없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강조했다.

참여한 학생들, 학부모, 교사들은 노경실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이 묻어나는,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저서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공연으로 준비된 마술공연, 학생참여마당에서는 칠봉초등학교 4학년 윤서린 학생의 ‘밥 안 먹는 색시’ 동화구연 등을 함께 즐겼다.

 ‘2012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7월에는 13일, 부천 부인중과 의정부교육지원청 17일, 이천 효양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