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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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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문제해결
  • 이철
  • 승인 2019.04.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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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고 성남시청으로 이전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오늘(17일)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이하 보호관찰소)가 지난 3월에 야탑동소재 법무부소유 건물에 설치 했던 문서고를 성남시청으로 이전 한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는 지난 3월 야탑동 법무부소유 건물에 문서고를 설치하였고, 이에 야탑동주민대책위·학부모연대(이하 대책위)에서는 보호관찰소 이전 반대 및 문서고 이전을 요구하며 법무부소유 건물앞에서 집회를 해오고 있었다.

김병관의원은 3월 24일 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고, 이후 수 차례 천막 농성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했으며, 성남시와 보호관찰소의 협상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법무부장관과의 통화, 담당 국장에게 항의 등 적극적인 중재를 한 결과, 주민들의 희망대로 문서고를 성남시청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김의원은 “그간 문서고 이전 문제 해결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추운날씨에 35일 동안 천막을 지키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문서고 이전 문제는 일단락되었지만, 근본적을로 보호관찰소 대체부지 문제가 해결되어져야 할 것 이며, 저를 포함한 정치인들과 성남시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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