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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본격적인 서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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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본격적인 서막 열어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4.05.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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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 ‘확정’

지난주 금요일인 9일 각 지역별 시장들의 업무가 정지됐다. 이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본격적으로 치루기 위함이다.

각 지역 중 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주자로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지난 12일 밤 수원시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염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의 결정과 수원 발전을 위한 이 전 예비후보의 큰 결단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부패정권 심판’이란 이 전 예비후보의 당부는 물론, ‘사람중심의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번 6.4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물론, 이재은 선대위원장, 도.시의원 후보 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수원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힘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같은당 이대의 예비후보는 ‘부패정권 심판’이란 대의명분을 위해 염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선언했으며, ‘첨렴시장’의 표본으로 작고하신 이후에도 수원농고의 큰 별로 자리하고 있는 고 심재덕 시장의 부인인 선정선씨 역시 후원회장을 자원하고 나서, 지역정가의 판도를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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