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3 23:51 (화)
김태년 국회의원, 위례 업무2부지 문화공간 조성 해법 제안 결실 거둬
상태바
김태년 국회의원, 위례 업무2부지 문화공간 조성 해법 제안 결실 거둬
  • 이철
  • 승인 2019.07.1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례 업무2 부지에 가칭 ‘STORY-BOX’ 가설건축물 형태로 임시문화공간 건립 (19년 11월 준공 목표)

[경기포커스신문]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은 위례 업무2부지에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가칭 ‘STORY- BOX’ 임시문화공간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년 의원실은 그간 LH, 성남시, 가천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작년 12월 LH,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가천대학교 간 ‘상호협력 협약서’ 체결과 재원 및 건립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18일에는 LH 위례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그동안의 진행 과정과 향후 조성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7월 18일 주민 설명회

이번에 조성될 업무2부지 임시문화공간에는 1338㎡에 45개 컨테이너를 활용해 모듈러 방식의 건물로 커뮤니티공간 (세미나실 4개, 다목적공간, 북카페)과 창작문화공간 (아카데미 교실 5개, 야외공연장 등), 문화플랫폼 공간과 관리공간을 비롯한 약 760㎡의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그간 업무 2부지 총 23,382㎡는 토지 매입비용 미정산, 공간활용방안 미확정 등으로 인해 향후 5년 이상 유휴부지로 남아 있을 전망인 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본격 개발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 위례 업무2부지 스토리박스 조감도(안)

한편 이번에 조성될 위례 임시문화공간은 내년 3월 구 영성여중 부지에 마련될 성남문화예술센터 및 몽실학교와 더불어 수정구의 새로운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수정구에는 그간 문화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의원실에서 성남시와 교육청, LH 등에 제안한 위례 임시문화공간 해법과 구 영성여중 활용방안이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