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현대제철 정성천 감독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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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현대제철 정성천 감독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겠다”
  • 경기포커스
  • 승인 2019.12.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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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신문] 인천현대제철의 정성천 감독이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인천현대제철은 30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장쑤쑤닝LFC(중국)와의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졌다. 앞선 멜버른빅토리와의 첫 경기에서 4-0으로 이겼지만 닛폰TV벨레자와의 경기에서 0-2로 진 인천현대제철은 장쑤쑤닝LFC와의 경기에서도 0-2로 지며 1승 2패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성천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의 경기를 보여줬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현대제철은 이 날 90분 내내 고군분투했으며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WK리그 종료 후 이틀 간격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를 소화하는 등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소모를 감당하지 못했다. 정 감독은 “결과를 떠나 우리가 (내용 면에서) 나은 경기를 한 것 같지만 질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여자축구 클럽 대항전인 만큼 정성천 감독은 이 대회에서 WK리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정 감독은 “WK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우승하고 선수들에게 휴가를 준 뒤 재소집해서 훈련한 게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면서 “멜버른빅토리와의 경기는 잘했지만 이어진 두 경기는 결과적으로 우리가 졌다. 이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의 문제를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저도 잘 알기에 내년에도 이 대회가 열린다고 하면 더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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