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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민의 부르심을 기다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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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민의 부르심을 기다려 왔습니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19.12.1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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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전 통진당의원, 제21대 총선 출마기자회견
↳ 촛불시민혁명 과제를 완성하는 진보정치 혁신정치
↳ 이석기의 자주의 정치 적극 공감, 그 실현위해 분투 할 것
김미희 전 통진당 국회의원이 성남 중원에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이기고 진보정치 부활시키겠다며 민중당 후보로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미희 전 통진당 국회의원이 성남 중원에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이기고 진보정치 부활시키겠다며 민중당 후보로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포커스신문]   반개혁 반민생 정치인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에 맞서 중원구민과 함께 반드시 중원을 되찾겠습니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되었으나 2014년 헌재에서 통합진보당이 해산 결정이 내려져 의원직을 상실했던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성남 중원에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이기고 진보정치 부활시키겠다며 민중당 후보로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원구 탈환의 욕구를 내비쳤다.

김 전 의원은 20204월 총선은 한반도 평화와 민생정책, 개혁을 가로막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을 투표로 정리하는 선거라며 박근혜정권의 초법적 권력남용으로 부당하게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중원구민과 동거동락하면서 진보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책을 중원구에서 만들어 왔으며 중원구민의 격려와 꾸짖음을 모두 가슴에 새기며 중원구민의 부르심을 기다려 왔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중원에서 신상진 자한당 후보를 이겨본 본인이 다시 뛴다고 밝히고 30년을 주민 곁에서 진보정치를 펼쳤고 청춘의 모든 것을 성남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다고 역설하고 척박한 한국의 진보정당에게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기회를 주신 분들은 바로 성남시 중원구민들이라며 반드시 중원구에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도 정신차려야 한다면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최대 수혜 정치세력 이였지만 집권 3년만에 개혁이 실종되고 있다. 오히려 기득권 세력이 되어 불평등의 구조화를 온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의 뜻을 받든 진보정치인과 진보정당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김미희가 촛불시민혁명 과제를 완성하는 진보정치 혁신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의원은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로 그 누구보다 성남시민과 중원구민을 사랑하는 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보정치를 포기할 수 없으며 민생진보정책을 멈출 수 없다고 단언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든 진보정치인과 진보정당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촛불시민혁명 과제를 완성하는 진보정치 혁신정치를 하겠다고 단언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든 진보정치인과 진보정당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촛불시민혁명 과제를 완성하는 진보정치 혁신정치를 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대학생등록금이자지원, 공공병원설립 정책의 초석을 다지고, 1, 2단계 재개발지역 세입자 주거이전비 보상에 나섰으며 지방의료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개정을 대표발의 하여 통과시켰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과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확대를 위한 여러 성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더나가 건설노동자 요양보호사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 확대, 의료민영화 저지, 철도민영화 저지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현재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청구인대표로 나서 주민조례안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정치인들이 박근혜 정권과 타협할 때 모진 정치적 탄압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며 지난 2012년 총선보다 더 압도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이길 수 있도록 강력한 지지를 달라고 부탁했다.

김 전 의원은 누구든지 차별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공공성 강화 불평등한 한미관계 청산과 평화체제 실현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재벌개혁 사회공공성 강화와 불평등 해소 차별금지 생명안전 정책 시행 국가보안법 폐지 양심수 없는 나라를 위한진보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7년째 옥중에 있는 이석기 전 의원은 당장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석기 전 의원이 제시한 자주의 정치에 적극 공감하고 그 실현을 위해 분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성남언론인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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