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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전북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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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전북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자’
  • 변준성 기자
  • 승인 2019.12.2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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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북도민회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 김병관 국회의원 “전북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
↳ 윤영찬 수석 “큰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하겠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전북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각 시군 향우회별로 송년모임이 잦은 연말인 최근, 올 한해 고향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정을 나누느라 분주하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별로 예비후보로 나선 주자들이 향우회를 비롯 각종 모임에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 와중에 전라북도가 고향인 성남시민들이 한데모아 고향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성남시 전북도민회(회장 허정익)는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몽몽라이브에서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가졌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이 고향인 분당갑지역 김병관 국회의원과 중원구 윤영찬 예비후보, 정윤 성남시의원, 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의장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병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비록 타향에 있지만 우리 서로 긍지로 내세우고 당당하게 생활해 달라"고 밝혔다.

윤영찬 전 청와대국민소통 수석은 우리는 타향에서 태어났지만 이곳 성남에서 생활하며 터전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며 단지 고향을 그리워하고 상호 협조하는 친목 모임을 뛰어넘어 향우님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성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정익 성남시 전북도민회장
허정익 성남시 전북도민회장

허정익 도민회장은 저마다 서 있는 자리는 달라도 지향점은 같다"면서내년에도 향우회원들이 고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내 고향 전북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협조와 배려로 지난번 취임식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저는 앞으로도 도민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의장은 늦었지만 새로 출범하신 성남시 전북도민회 허정익 회장님과 임원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송 의장은 고향을 매개로 하는 전북도민회는 멀리 타지에서 서로의 정과 우애를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가장 푸근하고 끈끈한 만남이 아닐까 한다우리 도민회원들이 우리 성남시의 구성원으로서 또 지역의 일꾼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도 이만큼 발전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고향이 김제인 정윤 의원도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성남시 전북도민회 모든 분들이 2020년에도 변함없이 고향 및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지가 되자고 당부 했다.

이날 송년회는 향우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고, 각 도민회 임원들이 건배사를 하며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의장은 “늦었지만 새로 출범하신 성남시 전북도민회 허정익 회장님과 임원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의장은 “늦었지만 새로 출범하신 성남시 전북도민회 허정익 회장님과 임원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성남시 전북도민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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