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즐기자"…새해 가볼 만한 경기도 레포츠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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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즐기자"…새해 가볼 만한 경기도 레포츠 명소는 어디?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0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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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명소는 이곳에 포천, 연천, 동두천, 양평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가볼 만한 겨울 레포츠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스키 & 스노우보드 ‘포천 베어스타운’

베어스타운은 넓고 쾌적한 스키장과 깔끔하고 세련된 콘도를 갖춘 대단위 종합레저타운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슬로프는 스키장 중앙의 중·상급자 코스인 ‘파노라마’다.

2킬로미터(㎞)가 넘는 긴 슬로프를 타고 올라가면 상부에서 커피숍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아름다운 풍경을 넓은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활강할 수 있다. 안전하게 설계된 ‘보드파크’에는 박스, 레일 등 기물을 설치해 스노우보더들에게 반응이 좋다.

베어스타운은 최신 스키와 보드를 갖춘 렌탈하우스를 운영하며, 스키협회 공인 강사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강습하는 스키캠프가 있다. 초보부터 최상급까지 수준별로 스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슬로프 주위로 콘도와 유스호스텔이 있어 새롭게 단장한 깔끔한 객실에서 넓은 창으로 하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겨울 트레킹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은 김포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 북부 4개 지역을 지나는데, 대장정의 마무리 구간이 '12코스 통일이음길'이다.

이 곳은 청정지역 연천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코스다. 군남홍수조절지 위편 언덕이 시작점으로, 좁은 오솔길을 따라 임진강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알록달록 벽화가 정겨운 옥계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1시간 남짓 시골길을 더 걸으면 작은 간이역 신망리역에 도착한다. 철길 주변 마을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4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신망리에서 신탄리역까지 이어진 길은 호젓하고 평탄한 구간으로, 조용히 새해 계획을 생각하며 걷기 좋다.

신탄리역에 도착한 뒤 고대산 산촌마을과 경원선 철도 중단점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올 때 국내에서 가장 느린 기차인 경원선 통근열차를 이용하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겨울 등산 ‘동두천 소요산’

수도권에서 가벼운 겨울 산행에 적합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소요산'이다. 부드러운 산세가 소담스럽고, 아기자기한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산책하듯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전철 접근성도 좋아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다. 소요산역 주변 음식점 거리를 지나 등산로에 접어들면 아직 남은 단풍잎이 차가운 겨울 산에 화려한 천연색 온기를 더한다.

매표소와 일주문을 차례로 지나면 큰 바위 절벽 아래 작은 굴이 나오는데, 이곳이 원효대사가 수행했던 ‘원효굴’이다. 규모는 작지만 많은 이들이 간절하게 기도하는 곳이다.

원효굴 옆 ‘속리교’를 건너면 인간사 번뇌를 상징한 108계단과 해탈문이 나온다. 속세와 인연을 끊고 108번뇌 끝에 해탈하는 득도의 과정이 담겨있다.

해탈문 안쪽에는 원효가 좌정하고 수도했다는 전망대 ‘원효대’가 위치한다. 이곳에 서면 관음봉과 소요산 인근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좁은 오솔길을 따라 잠시 걸으면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가 세운 자재암을 지나는데 겨울 산에 포근하게 안긴 편안한 느낌의 사찰이다.

날씨가 좋다면 자재암에서 소요산 등산로 1코스를 따라 ‘중백운대’까지 올라도 좋다.

 

 

 

 

 

 

 

 

 


◇겨울 눈썰매 ‘양평 미리내 스노우파크’

눈썰매는 스키나 보드처럼 장비와 기술에 대한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다.

양평의 봉미산 높은 분지에 자리한 '미리내리조트 스노우파크'는 여유롭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튜브썰매를 타고 출발선에 대기하면 안전요원의 출발신호에 따라 신나게 하강한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고 깨끗한 양평의 자연을 호흡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튜브썰매, 봅슬레이썰매, 콩콩이썰매 등 여러 썰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쉬는 시간에는 모닥불에 고구마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고, 귀여운 조랑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따뜻한 난로가 있는 휴게실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겨울나들이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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