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통 한약재서 '발암물질' 지난해 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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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통 한약재서 '발암물질' 지난해 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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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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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신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지난해 경기도내에 유통 중인 한약재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했더니 5건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과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황 등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유통된 감초 등 한약재 130건을 수거해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이산화황, 곰팡이 독소, 벤조피렌 등에 걸쳐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5건에서 카드뮴(4건),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계 부작용을 유발하는 인체 발암물질인 카드뮴은 각 한약재마다 허용 기준치가 다르며, 이산화황은 30ppm을 넘으면 안 된다.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넘은 것은 일부 한약재에 표백이나 갈변 방지를 위해 사용되면서 잔류물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에는 수거한 한약재 10건 중 4건(납 2건, 납+비소 1건, 납+카드뮴)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한약재에 대해 경인지방식약청에 통보 조치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유통된 한약재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5건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며 “해당 한약재에 대해선 식약청에 통보돼 전량 회수·폐기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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